바로 옆집때문에…

  • #290967
    seller 69.***.150.165 2593

    조만간(약 열흘후) 집을 내놓을려고 열심히 집안을 손보고 있는데…

    바로 옆의 집도 팔려고 내놓았더군요.(잔듸에 realtor광고가 꽂혀있음)
    참고로 그집은 작년 이맘때도 내놓았었다가 안팔기로 하고 계속 살았습니다.
    거기가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싸게 내놓은거 있죠? 제가 예상한거보다 약 3만불정도요.
    그것도 작년에 내놓았을때보다 약 2만불이나 싸게요.
    물론 집집마다 상태가 달라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기분이 안좋더군요.
    학군도 좋고 각종 편의시설/highway 1mile이내 있고 모두 좋은데 말이에요.

    q1) 이럴경우 저희 listing price에 영향을 미치는지요?
    q2) 그리고 realtor와 listing 가격을 정할때 realtor가 ‘여기는 좀 낡았다.
    저기는 좀 더럽다’ 하면서 막 깎는지요? 약 3년정도밖에 안살아
    그런데로 깨끗하다고 자부하고 있슴니다.
    q3) 좀 무모하지만 그집에다 “이러면 우리가 타격이 크다. 좀 더 올려서
    다시 내놓아라”하고 얘기하면 먹힐까요?
    q4) realtor와 가격 결정하면서 comission도 네고가 가능한지요?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 realtor를 하시는 분이나 경험이 있는 분은
    답변해주세요. 안그래도 손해볼까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 …. 65.***.44.2

      옆집에 기분은 좀 나빠도 그집 listing price에 대해서 뭐라하면 None of your business! 소리 듣게 되지요.

    • 216.***.241.62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자기 물건을 개인사정때문에(빨리 팔아야한다는 뭐 그런 정도의 이유등으로) 싸게 파는 거 가지고 뭐라고 그럴 수는 없을 것같은데요. 단, 제가 들은 바로는 그 동네주민들의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동네주민들의 요구로(항의는 아니구요, 좋은 말로 했겠지요, 이웃인데) 누가 수정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내요. 별루 큰 도움이 못돼서 죄송합니다.

    • home 199.***.189.35

      아마도 그집은 사정상 싸게 팔려고 내놓은 집같습니다. 상태도 좋고 자부심이 있는 님의 집과 같은 시기에 시장에 나온게 재수 없지만 그것도 다 운입니다. 집을 내놓을때 동네 반경 3마일이내에 같은 크기의 집 몇채가 시장에 나왔나가 님의 집이 마켓에서 탄력을 받을지 않을지를 결정합니다. 님의 바램 사항은 그집이 빨리 팔려서 시장에서 소화가 되기를 기다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일단 저가로 나온 가장 큰 경쟁자 하나가 없어지면 그후에 님의 집을 제값에 팔기로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그래야 바이어와 님이 수월하게 네고를 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됩니다. 안그러면 바이어들이 옆집의 리스팅 가격과 비교하여 값을 내리려고 할테고 님이 급한나머지 옆집보다 일찍 팔면 형편없는 가격에 팔수도 있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절대로 옆집보다 먼저 팔려고 하시지도 마시고 바이어와 가격협상도 하시지 마세요. 님이 절대 불리합니다. 옆집이 팔린이후에 파시는게 훨씬 값을 더받을수 있습니다. 제가 겪은 경험이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니면 리스팅을 미루시는것도 한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