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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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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RISD라니 좋네요. 미술을 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RISD 참 좋겠네요. 전망이라는 것은… 자기 하기 나름이고 개개인이 너무나 다르므로 뭐라고 하기 어렵겠죠. 미술/다자인 쪽을 원한다면 RISD가 매우 좋은 선택이겠고, 그냥 잘 모르겠다면 다른 전공 선택의 폭이 넓은 학교로 가는 것도 좋겠죠.
첫째가 브라운을 다니며 RISD 친구들도 있었던지라 더 반갑네요. 브라운과 RISD는 서로 과목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듀얼 디그리 프로그램 자체는 굉장히 들어가기 힘든거지만, 그냥 브라운 대학 과목을 몇개 듣는건 자유롭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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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미술로 대학교, 대학원 나온 사람인데요, 윗분 말씀처럼 사람 바이 사람입니다. 주변에 순수미술 전공해서 좋은 차 사고 돈 많이 벌고 유명해져서 사는 지인도 있는 반면 대다수는 같은 환경이어도 흔히 생각하는 밥값 못하고 있는 분들이 있지요…브라운에서 복수전공해서 다른 과에 흥미를 찾으면야 좋겠지만 괜히 발 애매하게 담궜다가 이도저도 아닐 수도 있어서요. 요즘 미술은 art+tech이 유행이라 테크쪽도 많이 알면 취업에 도움될듯하고 디자인 하면 UX로 취업하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또 UX 디자이너도 많이 해고당하는 추세라 ㅠ 중요한건 자녀분이 뭘 하고 싶은지 같아요. 미술로 포폴 준비해서 합격한건데 다녀보면 좋구요 그렇다가 안 맞으면 전공 바꾸거나 그만 두는 거죠 뭐. 죄송한 말씀이지만 RISD가 명성은 높은데 그 학교 출신으로 유명해진 작가나 디자이너는 모르겠네요 근데 세 학교 중에선 RISD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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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의 문제점이 재능있는 극히 일부는 잘나갈 수 있지만 대부분은 배고프게 살거나 전공 못살리고 다른 일 하죠. 미술과목외 공부에도 흥미가 있으면 종합대 가서 복수전공 하길 권합니다. 아니면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Human Centered Design & Engineering 전공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졸업할 무렵이면 UX Design 관련 취업시장이 풀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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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자인인데요, 주변에 파인아트나 일러스트레이션 전공한 친구들은.. 전공 못살리고 모두 다른일 합니다. 디자인은 취업 폭이 넓은데, 사회 나오면 잡은 많은데 디자이너들도 많아서 경쟁이 치열해서 좀 빡십니다. 전 10년도 더 전에 졸업했는데 전망 안좋다는 말은 그때부터 있었지만 그때 졸업생들 다들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잘 삽니다. 저 대학때 미국애들 중간에 학교 그만두는 애들 굉장히 많았어요. 열정 있고 끈기있게 해야 합니다. 자녀분이 열정이 있고 하고싶어하면 밀어주세요. 저를 비롯해 (열심히 한)유학생들은 그때 영주권도 없었지만 어찌저찌 비자받아 다 취직했었고 지금도 잘 삽니다. 열심히 하고 신분도 되면 취직에 문제는 없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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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술전망이 안좋다니 지구역사상 미술전공이 전망이 좋았던 적이 있나요. 굳이 따지자면 예전보다 다양한 루트와 직종이 생겨 요즘이 더 전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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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순수예술은 힘들군요
디자인쪽 전망은 어떤가요?다른 분야는 그 분야에서 제일 좋다는 곳을 졸업하면 취업에는 어려움이 없는데
미술은 그러하지 않은 것 같네요. 제 이해가 맞는지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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