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3670750
    공돌이 192.***.75.29 2128

    선후배님들의 조언에 많은 부분을 공감했으며 모든 상황을 종합해서 미국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정에 도움 주신 모든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시선을 끌기위한 자극적은 제목에 불편하셨던 분이 계시면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매우 중요한 결정을 짧은 시간에 내려야 했던 관계로 제목 선정에 신중하지 못한 글을 썼던것 같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하시는 일에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우와 50.***.149.138

      우와 한국에 연봉 6억짜리 잡이 있나요?

    • 아니 194.***.98.54

      Are you serious, dude?
      당연히 제일 먼저 생각할 것은 너의 뇌내망상에서 벗어나서 니네 엄마 베이스먼트에서 기어나오는 것.
      아님, 네가 받는 다는 돈의 100분의 1이라도 할애해서 커리어코칭을 받던지.
      Bloody Moron~

    • ENGR 73.***.163.200

      당연히 한국 6억 아닌가요? 꼭 오래 일할 필요 있을까요
      그리고 400K 받는곳이 혹시 베이라면 더더욱이요
      가족들이 어디 살고싶어하는지가 관건이겠네요

    • ㄱㅅ 165.***.216.171

      ㅋㅋㅋㅋ
      6억?
      그걸로 맥도 빅맥은 사 먹겠냐?

    • 흠잡이 67.***.125.42

      낚시가 아니라면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하세요. 경력, 전공, 지역, 가족관계 등등.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 재취업 104.***.202.202

      3년 또는 운 좋으면 6년정도 일할 수 있다고 보고 3년 후 미국에 재취업이 가능하면 가세요. 나이가 많아 재취업이 힘들어지는 50대가 된다면 신중히 생각해서 움직일거 같네요.

    • software enginner 76.***.254.97

      한국에서 6억이면 임원급일 건데 일단 미국에서만 생활하시다 한국 가셔서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1. 실적 2. 사내 정치 3. 외부 견제 4. 끌어주는 라인을 빨리 잡기
      미국에서 15년 더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탁월하시면 한국에서 사장급까지 올라가실수 있겠지만
      확률적으로는 대부분 미국에서 한국 간 임원들이 몇 년 버티지 못하고 나갑니다.
      다시 미국오실 수 있으시면 한번 경험상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요.
      일단 스트레스는 엄청나실 거지만 대신 의전은 훨씬 좋지요.

    • 인생선배 96.***.40.95

      이 정도 수준이면..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고 도전의 문제 같습니다. 제 경우처럼 커리어 막판이면 한번 해보라고 추천(시련후 미련이 사라지는 기회)하지만..아직 15년 넘게 남은 안정된 기회를 제끼고 도전한다면 실패시(2-3년안에 컴백) 돌아와 다시 어느 정도 회복 가능한지 체크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물론 본인 전투력 따라 적성 맞아 더 버틸수 있지만 나이로 인해 여러가지 내상 외상 부상 위험(온갖 지병들 다 생기지만 정신력으로 버팀)이 커서 섣불리 추천도 하기도…

    • 1111 104.***.211.192

      한국에서 6억이면 임원급인데 한국에서 임원급은 연봉 말고도 혜택 및 복지가 상상 초월이죠.
      간단하게만 얘기해도 기업 마다는 다르겠지만 차량지원, 비서지원, 기사지원, 해외출장시 비지니스, 품위유지비, 법인카드 제공, 골프회원권 지원, 자녀학비 지원 , 매년 건강검진 등등 입니다.
      실제 위에 말한 복지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억 넘어 갈수도 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 올수 있다는 가정하에 저 같으면 갑니다.

    • gcappt 107.***.223.8

      테크라고 하셧는데 세부전공이 뭔가요??

      기계 화공 물리 컴터…. 저런 연봉 처음 봐서요

      첫 연봉은 어떠셨는지…

      정보는 돈 뿐이지만 부럽고 존경스럽네여
      저렇게 인정받는다는게

    • 저같으면 107.***.160.53

      한국 직장 6년 마치면 50대 초중반이라고 하셨고 이미 돈 걱정은 없다고 하셨으 한국행을 고려할 것 같습니다. 미국 재취업이 안될 경우 은퇴를 고려하면서요.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고 배우자 분께서 한국에서의 삶을 한 번 쯤은 원하시는데 도전해 볼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돈 자체는 6억이 400k에 비해 크게 많지는 않지만, 부모님과의 시간 (한국이 아무리 바빠도 물리적 거리를 무시할 수 없고, 1년에 2-3주 몰아서 뵙는것 보다는 한달에 한번이라도 자주 뵙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의 희망은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요. 저도 그런 고민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정 잘 하세요!

    • F 210.***.18.81

      보아하니 한국경험은 전혀없이 간보듯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흘러갈 것같이 생각하고 결정하려고하는 모양인데. 그걸 누가 알것이며, 과연 그렇더라도 네가 5년전에 현재의 자신에 대해 예견을 못했듯이 지금 막 들어서려는 길은 더 예측 불가능. 막연히 정치 어쩌구 뜬구름잡는 것 보다 더 뿌리깊고 거의 혼연일체된 패거리 문화에 적응은 별문제 없어보이긴 하네.
      그리고 앞으로는 눈팅만 하지 말고 사이트에 기여도 하길. 이 사이트에는 롤모델이 필요함.
      나중에라도 뒤돌아보고 싶을 때를 위해 원글은 박제…

      미국 $400K vs. 한국 6억
      EDITDELETEREPLY
      2022-02-0710:23:07#3670750
      공돌이 192.***.75.29 248
      오래전부터 보기만 하다가 진로에 관련한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현재 미국 Tech회사에서 manager로서 $400K 정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 6억 오퍼가 진행중이어서 고민입니다.
      Work & Life Balance는 미국에서 좋은 회사중 하나인데 한국에 가면 몇배는 일을 해야 하는것이 뻔하고 정치도 해야 할듯 합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앞으로 15년 이상 더 다닐수 있고 한국에서는 보장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업부 분야에 대해서는 걱정은 없습니다.

      애들 교육등의 다른 변수는 거의 없을때 어느 것이 최상의 선택일지 선후배님들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 ㅂㅂ 24.***.90.51

      음 저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일해보신 경험이 없다면 더더욱..
      한국에서 6억을 받을 자리면 정치가 제일 중요하다고 봐도 무방한데 쓰니는 베이스가 없어서 더 힘들거예요.
      현 직장에 불만이 없고 앞으로도 괜찮으면 미국에 계시는게 훨씬 나을거예요.
      게다가 베이도 아니시니 400k로 별 불편한것도 없을거구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한국은 놀러가기에 좋은 나라지 눌러 살기에는..그냥 그래요

    • 카카 177.***.149.118

      공돌이 192.***.67.132022-02-0711:37:20
      선배님 의견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돈은 걱정은 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안정적 15-20년이냐 불꽃같은 3-6년이냐.
      제가 한국을 갑자기 고려한 이유중에 하나가 꼭은 아니지만 부모님 연세가 80초반이라서 이 기회에 한국에 가서 부모님 얼굴 자주보면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을 했는데 오히려 한국내 직장 생활이 더 바빠서 얼굴을 못보지 않을련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미국에서 휴가내서 가서 오랫 동안 보고 오는게 나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현재 미국 Tech회사에서 manager로서 $400K 정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 6억 오퍼가 진행중이어서 고민입니다.

      ====================================================================================

      돈걱정 안한다면서 질문의 요지는 돈비교네요.

      • 음… 104.***.105.242

        근데, 까놓고 맞는 말이긴 하잖아…
        나도 여유 좀 되니까, 말로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하지만, 결국은 돈문제더라고…
        이미 수십년동안 삶의 기준이 돈이 돼 버렸는데, 그게 돈이 좀 생겼다고 안변하더라고…
        니도 마찬가지잖아…
        돈 많이 주는데, 거기 안흔들려???
        이쁜여자가 님 좋다면, 님은 안흔들릴수 있음????

    • 지나가다 204.***.236.155

      와 한국도 이제 연봉을 꽤 주는 군요. 여기가셔도 능력 있으신 분이니 나중에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다시 좋은 잡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한국에서 부모님 같이 사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한국 직장 생활이 많이 변했다고 해도 아직도 쉽지 않고 합리적일 것 같다고 생각안하지만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고향이 그리워지기는 해요.

      지금 받으시는 연봉도 오퍼 받으신 금액도 많이 부럽네요. 그런 선택이 있는 것도요. 잘 결정하시기를.

    • 와까랑쟈 206.***.59.231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됩니다. 비슷한 제안을 받은 적도 있고, 주변에 한국으로 간 케이스도 있습니다.

      일단, 컨트렉트가 한 번 리뉴되는 것은 가능한데 그 이상은 힘들겁니다. 그건 잘 아실겁니다. 그러면 그 사이에 무엇을 얻을 것이며, 그 다음은 어떻게 살 것인지가 문제가 되지요? 일단 대기업의 VP급으로 일할 기회라는 것 자체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분도 그래서 갔습니다. 그렇지만 컨트렉트가 끝나고 나서는 쉽지 않았습니다. 공백을 거쳐 다른 한국 기업을 옮겨 다니며 임원급을 유지하고 있긴 합니다. 물론 최초 조건보다는 못합니다. 미국에 아이들은 모두 대학을 갔거나 졸업했고, 다른 모든것은 정리하고 한국에 간 상태입니다. 원래 얻고자 한 것을 얻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나는 제안 받았지만 그런 자리는 내 능력으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거절했습니다. 후배들 중에 유명 테크 기업 엔지니어/메니저를 거쳐 그렇게 영입된 경우도 3년 후에 다시 미국에 왔습니다. 실력이 출중한 친구인데. 박사하고 바로 돌아가서 회사 들어간 후배들도 여럿이 임원이 되었는데, 외부 영입 인사와 비교할 때 그들의 입지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하여튼 나는 중간에 들어가 그런 리더쉽을 발휘하고 뛰어다닐 동기 부여나 능력이 안되어 시도조차 안합니다. 어쩌면 안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현상태가 내 능력에 과분하도록 감사한 처지입니다. 이걸 버리고 “임원”이라는 반짝이는걸 따라 뛰어들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지금의 여유롭고 취미활동 마음대로 하는 생활을 버리고 치열하게 사는 곳으로 가기도 싫고요.

      자신이 원하는걸 생각해보세요. 안정이 무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가치를 간과할 수 없지요. 그렇지만, 한국에서의 삶에 미련이 있으시다면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습니다.

    • 12345 142.***.66.72

      400k / 6억씩 연봉 받을 수 있는 능력 가지신 분이 결정못해서 이런데에 질문 올리는거 자체가 넌센스네요ㅎㅎ

      • 음… 104.***.105.242

        연봉 1M 버는 사람은 돈 펑펑 쓸것같죠???
        아녀…
        그들도 똑같이 돈 아까워해… 단지, 여유가 더 있어서, 아까워하지만, 그냥 아까우면서도 쓸 뿐이지…
        그게 안아까워서 대충 그냥 쓰는건 아님.

    • 195.***.219.18

      질문을 보면 상당히 간단한 질문 같지만, 결국은 꽤 심도있는 Philosophical question으로 귀결되는 걸 알 수 있네요. 희생, 가치관, 기회비용 등 등. 모두 결정하는 사람의 나머지 인생이 걸려있는 셈이죠. 아마도 진정한 동기는 본인만 알 수 있겠지만, 결정의 결과로 나는 어떤 사람인 가를 알 수 있는 인생여정으로 충분하다고 여길 수 있다면 시도할 법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안정적 발전보다 배우자의 바램, 부모님의 안녕 역시 동일한 가치에 둔, 미국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고국에서도 기여를 한 희생적인 사람으로 사는 것으로 보람을 찾을 지.
      후회없이.

      • 음… 104.***.105.242

        솔직히, 살살 퐁퐁남 냄새가 나긴 함.
        마누라가 하자면, 그래 응응 다 해주는 그런 타입…
        뭐, 그렇다고 마누라 말 듣지말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기 인생은 자기가 주체여야 하는데…

        난 까놓고 제일 같잖은 게…
        남편 하나 잘만나서,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사는게…
        꼭 지가 잘난 양, 고개 쳐들고 다니는 년들…
        잘하는게 사실 밤일밖에 다 있냐…
        정말 잘하는지 아닌지 모르고, 여우짓 잘하는거겠지…
        결혼전엔 걸레였으면서, 조신한 척 부뚜막에 올라가서 설치는…

    • 음… 104.***.105.242

      지금 받는 연봉만큼 나중에도 그만큼 받을자신 있다고 생각하고 한 번 가보고 싶어하는 듯한데…
      나이를 생각하슈…
      지금은 30대가 아냐… 가면 당장 거의 90%이상 생활이 변할거고,
      그거 적응하느라 1년이상 걸릴 것 – 말만 한국어고, 한글이지, 거의 다른세계라 보면 됨.
      + 직장 스트레스…
      + 마누라 스트레스…

      삶이 지루한 듯 한데… 나라면 차라리 여기서 일을 더 하는 편을 택하겠음.
      즉 투잡…

      결론, 나라면 안간다.

    • 음… 104.***.105.242

      왜 지우지???
      거의 한 10명이 진심어린 조언해주는데, 익명이라고 그냥 개무시하는거야???
      어휴… 퐁퐁남 맞네…

      ———————————–

      2022-02-0710:23:07
      #3670750
      공돌이 192.***.75.29 3

      오래전부터 보기만 하다가 진로에 관련한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현재 미국 Tech회사에서 manager로서 $400K 정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 6억 오퍼가 진행중이어서 고민입니다.
      Work & Life Balance는 미국에서 좋은 회사중 하나인데 한국에 가면 몇배는 일을 해야 하는것이 뻔하고 정치도 해야 할듯 합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앞으로 15년 이상 더 다닐수 있고 한국에서는 보장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업부 분야에 대해서는 걱정은 없습니다.

      애들 교육등의 다른 변수는 거의 없을때 어느 것이 최상의 선택일지 선후배님들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 jd 103.***.136.46

      어째 먹튀할 것 같더라니… 헛 똑똑이~
      캡춰해놓길 잘했네…쩝

      미국 $400K vs. 한국 6억
      EDITDELETEREPLY
      2022-02-0710:23:07#3670750
      공돌이 192.***.75.29 458
      오래전부터 보기만 하다가 진로에 관련한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현재 미국 Tech회사에서 manager로서 $400K 정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 6억 오퍼가 진행중이어서 고민입니다.
      Work & Life Balance는 미국에서 좋은 회사중 하나인데 한국에 가면 몇배는 일을 해야 하는것이 뻔하고 정치도 해야 할듯 합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앞으로 15년 이상 더 다닐수 있고 한국에서는 보장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업부 분야에 대해서는 걱정은 없습니다.

      애들 교육등의 다른 변수는 거의 없을때 어느 것이 최상의 선택일지 선후배님들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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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STWRITE
      EDITDELETEREPLY
      우와 50.***.149.1382022-02-0710:31:34
      우와 한국에 연봉 6억짜리 잡이 있나요?

      EDITDELETEREPLY
      아니 194.***.98.542022-02-0710:34:23
      Are you serious, dude?
      당연히 제일 먼저 생각할 것은 너의 뇌내망상에서 벗어나서 니네 엄마 베이스먼트에서 기어나오는 것.
      아님, 네가 받는 다는 돈의 100분의 1이라도 할애해서 커리어코칭을 받던지.
      Bloody Moron~

      EDITDELETEREPLY
      ENGR 73.***.163.2002022-02-0710:45:39
      당연히 한국 6억 아닌가요? 꼭 오래 일할 필요 있을까요
      그리고 400K 받는곳이 혹시 베이라면 더더욱이요
      가족들이 어디 살고싶어하는지가 관건이겠네요

      EDITDELETEREPLY
      공돌이 192.***.75.292022-02-0711:02:08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베이 지역은 아닙니다.
      가족들 의견은 와이프는 가능하면 한국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하고 애들은 대학에 있어서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제일 걱정이긴 합니다.

      EDITDELETEREPLY
      ㄱㅅ 165.***.216.1712022-02-0710:53:59
      ㅋㅋㅋㅋ
      6억?
      그걸로 맥도 빅맥은 사 먹겠냐?

      EDITDELETEREPLY
      흠잡이 67.***.125.422022-02-0711:04:12
      낚시가 아니라면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하세요. 경력, 전공, 지역, 가족관계 등등.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EDITDELETEREPLY
      공돌이 192.***.67.132022-02-0711:12:07
      낚시글 쓸정도로 한가하지 않습니다.

      경력: 미국 Tech 대기업 15-20년
      전공: 미국 TOP5-10 공학 박사
      지역: 동부
      가족관계: 자녀 대학생/ 부부 둘이서 사는중

      EDITDELETEREPLY
      재취업 104.***.202.2022022-02-0711:12:28
      3년 또는 운 좋으면 6년정도 일할 수 있다고 보고 3년 후 미국에 재취업이 가능하면 가세요. 나이가 많아 재취업이 힘들어지는 50대가 된다면 신중히 생각해서 움직일거 같네요.

      EDITDELETEREPLY
      공돌이 192.***.75.302022-02-0711:21:16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일 고민하는 분야를 정확히 파악 하셨네요.
      한국에서는 물론 확정은 아니지만 6년은 어느 정도 확신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3-6년후에 돌아 왔을떄 제가 50대초중반이 될것이지만 경력을 이용해서 재 취업은 가능할것 같은데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정도로 재취업시 받을수 있을지가 제일 고민이긴 합니다.

      EDITDELETEREPLY
      cs 173.***.70.32022-02-0711:54:51
      한국 임원 6년 긍정적으로 보면 안됩니다.

      정치판인데 본인은 한국 베이스가 없으므로 정치가 안됩니다. 그러면 초상급의 퍼포먼스가 6년 내내 나오지 않는이상 안정적인 6년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수없으면 역으로 정치에 밀려서 1년만에도 짤림

      EDITDELETEREPLY
      공돌이 192.***.75.292022-02-0712:19:33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이었네요.

      EDITDELETEREPLY
      software enginner 76.***.254.972022-02-0711:16:53
      한국에서 6억이면 임원급일 건데 일단 미국에서만 생활하시다 한국 가셔서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1. 실적 2. 사내 정치 3. 외부 견제 4. 끌어주는 라인을 빨리 잡기
      미국에서 15년 더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탁월하시면 한국에서 사장급까지 올라가실수 있겠지만
      확률적으로는 대부분 미국에서 한국 간 임원들이 몇 년 버티지 못하고 나갑니다.
      다시 미국오실 수 있으시면 한번 경험상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요.
      일단 스트레스는 엄청나실 거지만 대신 의전은 훨씬 좋지요.

      EDITDELETEREPLY
      공돌이 192.***.75.302022-02-0711:26:59
      의견 감사드립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거의 최상급 대우를 매년 받아왔으나 한국 조직내에서는 실력이 전부가 아니고 정치도 필요하다고 해서 고민이구요. 저는 엔지니어링 매니져로서 직접 일도 하는것을 즐기는 편인데…

      끌어주는 라인은 동아줄이 있긴합니다. 그래서 6년은 개런티 될듯 한데 그것이 오히려 6년후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전에 제가 실력으로 내 지분을 만들어야 하겠지만요…

      EDITDELETEREPLY
      인생선배 96.***.40.952022-02-0711:32:57
      이 정도 수준이면..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고 도전의 문제 같습니다. 제 경우처럼 커리어 막판이면 한번 해보라고 추천(시련후 미련이 사라지는 기회)하지만..아직 15년 넘게 남은 안정된 기회를 제끼고 도전한다면 실패시(2-3년안에 컴백) 돌아와 다시 어느 정도 회복 가능한지 체크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물론 본인 전투력 따라 적성 맞아 더 버틸수 있지만 나이로 인해 여러가지 내상 외상 부상 위험(온갖 지병들 다 생기지만 정신력으로 버팀)이 커서 섣불리 추천도 하기도…

      EDITDELETEREPLY
      공돌이 192.***.67.132022-02-0711:37:20
      선배님 의견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돈은 걱정은 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안정적 15-20년이냐 불꽃같은 3-6년이냐.
      제가 한국을 갑자기 고려한 이유중에 하나가 꼭은 아니지만 부모님 연세가 80초반이라서 이 기회에 한국에 가서 부모님 얼굴 자주보면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을 했는데 오히려 한국내 직장 생활이 더 바빠서 얼굴을 못보지 않을련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미국에서 휴가내서 가서 오랫 동안 보고 오는게 나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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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선배 96.***.40.952022-02-0711:53:04
      저도 그게 한국 직장 생활의 구체적 장점이자 버틸수 있는 위안이였습니다. 한동안 자주 못본 자식이 근처에 산다고 하니 부모님들 너무 좋아하셨고, 심지어 뭔 금의환양도 아니고 주변에 자랑(?)까지 하더군요. 저도 마지막 효도한 느낌이었습니다. 추가로 한동안 못본 친구들 자주 만난 것도.. 주말이나 휴일 살면서 갈 생각도 가보지도 못한 여기저기 놀러 다닌 기억도 좋았습니다. 물론 머리 속에서 전쟁 같은 회사 일이 떠나진 않아서, 회사 밖 그런 위안들로 버티고 더 즐기려 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와 표정은 숨기기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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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 104.***.211.1922022-02-0711:37:55
      한국에서 6억이면 임원급인데 한국에서 임원급은 연봉 말고도 혜택 및 복지가 상상 초월이죠.
      간단하게만 얘기해도 기업 마다는 다르겠지만 차량지원, 비서지원, 기사지원, 해외출장시 비지니스, 품위유지비, 법인카드 제공, 골프회원권 지원, 자녀학비 지원 , 매년 건강검진 등등 입니다.
      실제 위에 말한 복지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억 넘어 갈수도 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 올수 있다는 가정하에 저 같으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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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appt 107.***.223.82022-02-0711:44:45
      테크라고 하셧는데 세부전공이 뭔가요??

      기계 화공 물리 컴터…. 저런 연봉 처음 봐서요

      첫 연봉은 어떠셨는지…

      정보는 돈 뿐이지만 부럽고 존경스럽네여
      저렇게 인정받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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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돌이 192.***.67.142022-02-0712:03:24
      그냥 제일 흔한 공돌이중 하나입니다.
      미국내 tech에서 일하시는 한국 분들 다들 열심히 하시고 잘 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 연봉은 지금의 1/4 이나 1/5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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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같으면 107.***.160.532022-02-0711:52:04
      한국 직장 6년 마치면 50대 초중반이라고 하셨고 이미 돈 걱정은 없다고 하셨으 한국행을 고려할 것 같습니다. 미국 재취업이 안될 경우 은퇴를 고려하면서요.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고 배우자 분께서 한국에서의 삶을 한 번 쯤은 원하시는데 도전해 볼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돈 자체는 6억이 400k에 비해 크게 많지는 않지만, 부모님과의 시간 (한국이 아무리 바빠도 물리적 거리를 무시할 수 없고, 1년에 2-3주 몰아서 뵙는것 보다는 한달에 한번이라도 자주 뵙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의 희망은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요. 저도 그런 고민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정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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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돌이 192.***.67.142022-02-0712:04:11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는 말씀이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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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 210.***.18.812022-02-0712:07:11
      보아하니 한국경험은 전혀없이 간보듯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흘러갈 것같이 생각하고 결정하려고하는 모양인데. 그걸 누가 알것이며, 과연 그렇더라도 네가 5년전에 현재의 자신에 대해 예견을 못했듯이 지금 막 들어서려는 길은 더 예측 불가능. 막연히 정치 어쩌구 뜬구름잡는 것 보다 더 뿌리깊고 거의 혼연일체된 패거리 문화에 적응은 별문제 없어보이긴 하네.
      그리고 앞으로는 눈팅만 하지 말고 사이트에 기여도 하길. 이 사이트에는 롤모델이 필요함.
      나중에라도 뒤돌아보고 싶을 때를 위해 원글은 박제…

      미국 $400K vs. 한국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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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10:23:07#3670750
      공돌이 192.***.75.29 248
      오래전부터 보기만 하다가 진로에 관련한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현재 미국 Tech회사에서 manager로서 $400K 정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 6억 오퍼가 진행중이어서 고민입니다.
      Work & Life Balance는 미국에서 좋은 회사중 하나인데 한국에 가면 몇배는 일을 해야 하는것이 뻔하고 정치도 해야 할듯 합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앞으로 15년 이상 더 다닐수 있고 한국에서는 보장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업부 분야에 대해서는 걱정은 없습니다.

      애들 교육등의 다른 변수는 거의 없을때 어느 것이 최상의 선택일지 선후배님들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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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돌이 192.***.75.292022-02-0712:17:53
      무명으로 글을 올린다고 반말부터 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성품을 잘 알기에 답변 자체에만 감사드립니다.

      이미 오퍼의 세부 내용을 전해듣고 올린 글이며 더구나 뜬구름을 잡을 생각은 전혀 없으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선후배님들의 조언을 통해서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부분에서의 충고를 참고로 하고자 올린 글임을 밝히며 그 결정 또한 내가 스스로 내리는 결정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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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ㅂ 24.***.90.512022-02-0712:37:12
      음 저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일해보신 경험이 없다면 더더욱..
      한국에서 6억을 받을 자리면 정치가 제일 중요하다고 봐도 무방한데 쓰니는 베이스가 없어서 더 힘들거예요.
      현 직장에 불만이 없고 앞으로도 괜찮으면 미국에 계시는게 훨씬 나을거예요.
      게다가 베이도 아니시니 400k로 별 불편한것도 없을거구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한국은 놀러가기에 좋은 나라지 눌러 살기에는..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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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돌이 192.***.75.122022-02-0712:41:30
      조언 감사드립니다.
      조직내 정치는 제가 잘 한다고 할수가 없기에 더욱 고민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고민을 많이 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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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 177.***.149.1182022-02-0712:42:38
      공돌이 192.***.67.132022-02-0711:37:20
      선배님 의견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돈은 걱정은 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안정적 15-20년이냐 불꽃같은 3-6년이냐.
      제가 한국을 갑자기 고려한 이유중에 하나가 꼭은 아니지만 부모님 연세가 80초반이라서 이 기회에 한국에 가서 부모님 얼굴 자주보면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을 했는데 오히려 한국내 직장 생활이 더 바빠서 얼굴을 못보지 않을련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미국에서 휴가내서 가서 오랫 동안 보고 오는게 나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현재 미국 Tech회사에서 manager로서 $400K 정도 받고 있는데 한국에서 6억 오퍼가 진행중이어서 고민입니다.

      ====================================================================================

      돈걱정 안한다면서 질문의 요지는 돈비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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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돌이 192.***.67.122022-02-0713:16:05
      조언 감사드립니다.
      오해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살아 가는데 있어서 돈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오퍼 내용에서는 연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도 연봉이 중요 고려 대상중에 하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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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204.***.236.1552022-02-0712:52:47
      와 한국도 이제 연봉을 꽤 주는 군요. 여기가셔도 능력 있으신 분이니 나중에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다시 좋은 잡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한국에서 부모님 같이 사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한국 직장 생활이 많이 변했다고 해도 아직도 쉽지 않고 합리적일 것 같다고 생각안하지만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고향이 그리워지기는 해요.

      지금 받으시는 연봉도 오퍼 받으신 금액도 많이 부럽네요. 그런 선택이 있는 것도요. 잘 결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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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까랑쟈 206.***.59.2312022-02-0713:09:06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됩니다. 비슷한 제안을 받은 적도 있고, 주변에 한국으로 간 케이스도 있습니다.

      일단, 컨트렉트가 한 번 리뉴되는 것은 가능한데 그 이상은 힘들겁니다. 그건 잘 아실겁니다. 그러면 그 사이에 무엇을 얻을 것이며, 그 다음은 어떻게 살 것인지가 문제가 되지요? 일단 대기업의 VP급으로 일할 기회라는 것 자체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분도 그래서 갔습니다. 그렇지만 컨트렉트가 끝나고 나서는 쉽지 않았습니다. 공백을 거쳐 다른 한국 기업을 옮겨 다니며 임원급을 유지하고 있긴 합니다. 물론 최초 조건보다는 못합니다. 미국에 아이들은 모두 대학을 갔거나 졸업했고, 다른 모든것은 정리하고 한국에 간 상태입니다. 원래 얻고자 한 것을 얻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나는 제안 받았지만 그런 자리는 내 능력으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거절했습니다. 후배들 중에 유명 테크 기업 엔지니어/메니저를 거쳐 그렇게 영입된 경우도 3년 후에 다시 미국에 왔습니다. 실력이 출중한 친구인데. 박사하고 바로 돌아가서 회사 들어간 후배들도 여럿이 임원이 되었는데, 외부 영입 인사와 비교할 때 그들의 입지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하여튼 나는 중간에 들어가 그런 리더쉽을 발휘하고 뛰어다닐 동기 부여나 능력이 안되어 시도조차 안합니다. 어쩌면 안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현상태가 내 능력에 과분하도록 감사한 처지입니다. 이걸 버리고 “임원”이라는 반짝이는걸 따라 뛰어들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지금의 여유롭고 취미활동 마음대로 하는 생활을 버리고 치열하게 사는 곳으로 가기도 싫고요.

      자신이 원하는걸 생각해보세요. 안정이 무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가치를 간과할 수 없지요. 그렇지만, 한국에서의 삶에 미련이 있으시다면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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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돌이 192.***.67.122022-02-0713:20:00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쉽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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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5 142.***.66.722022-02-0713:18:41
      400k / 6억씩 연봉 받을 수 있는 능력 가지신 분이 결정못해서 이런데에 질문 올리는거 자체가 넌센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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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돌이 192.***.67.122022-02-0713:25:25
      충분히 그렇게 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람이 완벽하지는 않아서 내가 못 보는 것을 선후배님들의 경험을 통해서 알수가 있었으면 해서 올린 글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와우 73.***.120.227

      별로 안 궁금한데 뭔 업데이트 ㅋㅋㅋㅋㅋㅋ

    • ㅇㅇ 73.***.141.34

      얌체같이 댓글만 쏙 빼먹고 글삭튀 하셨네요.

    • 인생선배 96.***.40.95

      저도 그게 한국 직장 생활의 구체적 장점이자 버틸수 있는 위안이였습니다. 한동안 자주 못본 자식이 근처에 산다고 하니 부모님들 너무 좋아하셨고, 심지어 뭔 금의환양도 아니고 주변에 자랑(?)까지 하더군요. 저도 마지막 효도한 느낌이었습니다. 추가로 한동안 못본 친구들 자주 만난 것도.. 주말이나 휴일 살면서 갈 생각도 가보지도 못한 여기저기 놀러 다닌 기억도 좋았습니다. 물론 머리 속에서 전쟁 같은 회사 일이 떠나진 않아서, 회사 밖 그런 위안들로 버티고 더 즐기려 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와 표정은 숨기기 힘들더군요.

    • cs 173.***.70.3

      한국 임원 6년 긍정적으로 보면 안됩니다.

      정치판인데 본인은 한국 베이스가 없으므로 정치가 안됩니다. 그러면 초상급의 퍼포먼스가 6년 내내 나오지 않는이상 안정적인 6년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수없으면 역으로 정치에 밀려서 1년만에도 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