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사 안 다녀본 애들이 하는 오해

  • #3973467
    a 100.***.229.177 1356

    미국에 오고싶어하는 애들 특성상
    미국계 회사를 다녀야 진짜 미국생활을 한거다 뭐 이런 진짜병 걸린애들 있어서 말인데
    내 경험으로는 한국회사와 크게 다를 거 없음.
    오히려 한국인은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에 다니는 게 장기적으로 나음.

    그리고 미국 개인 근로소득(가구소득 말고) 12만불이 상위 25%야.
    이것도 주마다 나누면 텍사스 워싱턴 세금없는 주는 10만불이 상위 25%고
    캘리 뉴욕같은데는 14만불이 상위 25%임.

    요새 10만불 무시하는애들 너무 많은거같은데 저게 팩트임.
    30만불은 영끌기준으로 해도 미국 근로소득 상위 3%야. 한국의 의사 수준이라고.
    제발 현실도 좀 봐가면서 시부려.

    미국회사 다녀서 좋은 건, 미국회사 안 다녀본 한인들로부터 미국회사 다녔다고 인정받는 거
    그거 하나밖에 없음.

    미국회사도 법인이 미국법인일 뿐인거지
    내가 뽑힐 내부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냐에 따라
    사실상 인도계가 될 수도 있고 중국계가 될 수도 있음.
    그래서 의미 없다는거.

    빅테크는 그 소문으로 떠돌아다니는 고연봉 받는 직군으로 다니려면 5년 넘게 다니기 힘들고
    들어가기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음. 쓰다 버릴만하면 다 뽑는 수준임.
    빅테크에 환상갖는애들 그냥 영어 못하는 애들의 망상에 가깝다는거임.

    한국회사 무시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는 이런 패배적인 사상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
    미국에 살더라도 한국회사에서 롱런하면 되는거지
    꼭 미국회사를 가야 어쩌고 저쩌고..
    그냥 본인 얘기같음. 본인 미국회사 안다녀봤고 그래서 미국회사 다니고 싶다. 딱 이얘기같이 들리는데

    한국회사는 한국회사만의 장점이 있는 법이야.
    문제가 있다면 느그 회사의 문제인거지 한국회사인 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

    • ㅇㄹㅇㅎ 12.***.95.202

      여기서 한국회사까는 애들 대부분이 미국회사가면 말도 못하고 적응도 못하는 그냥 찐따 아시안임,

    • Dd 107.***.229.67

      비관적인 애들은 옆에 두지도 보지도 말라고 했음

    • 남부이촌동 144.***.2.12

      네 알라바마에서 영주권진행중이신 노예님 글 잘읽고갑니다.

      • rere 24.***.82.51

        아, 첼리투스, 한강치킨, 용강중학교, ㅋㅋ 이동내출신은 알라바바가는 사람들과 스칠일도 별로없죠. 그냥 이런사람들도 있다고 구경하세요 ㅋㅋ

        • 음 172.***.105.183

          이촌동 얘긴 모냐?

        • 정의로운 복자 163.***.249.140

          한강치킨 구반포 삼거리에 있던거 아이가..

    • 지나가다 70.***.252.164

      포춘100위권 회사 중 한군데라도 다녔으면 이런말 못할텐데….
      다빼고 신입 베이스가 IT제외 6민불, IT 8만불이 시작임. 여기에 빅테크는 4년동안 주는 RSU, SignOn, Bonus + Refresher하면 401매치 + HSA매치 빼고도 연봉 15만 착실히 넘어감. 왜냐하면 빅테크는 베이스가 신입도 10만근처라서.
      밖의 세상도 보세요

    • Prashant 73.***.5.83

      한국회사를 욕하는거는 아니지만…
      미국회사 오래 다니면 빵빵한 주식 + 제대로된 커리어가 남지만 한국회사에서만 오래 다니면 야근으로 인한 만성피로 + 물경력 밖에 안남음
      한국회사 다니는게 장기적으로 유리한 사람들은 어차피 미국회사 인터뷰 기회도 못 얻음

    • 펜펜 152.***.8.130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에 장점이 분명히 있죠.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한국 대기업 미국 법인인 경우에는 보통
      a)업무능력은 100점에 75점이지만, 싸바싸바 정치질 잘하고 – 운좋으면 꿀보직 가능합니다.
      b)회사돈으로 자주 회식하고 voucher처리 가능합니다.
      c)Vendor족처서 약간 슈킹 또는 지역에 따라 술집 접대받을수 있습니다.
      d)대학나온지 얼마 안되는 새내기인 경우에 Manager Title을 미국회사 보다 빨리 받을수 있습니다.

      단점도 있는데,
      a)(같은 Title기준) 로컬 Hire 한국 영주권/시민권자는 – 미국인보다 업무는 많이 하고 봉급은 적습니다.
      b)업무에 따라서는 전문성이 좀 떨어져서 PowerPoint나 표 만드는 능력외에는 10년 일해도 다른 회사로 이직하기에 적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c)한국에서 파견되는 주재원들이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점점 생기면, 떠날때입니다. 주재원이 Boss로 왔는데, 나보다 나이가 어리면 막 대하기 힘들다고, 갖은 이유을 붙혀서 내쫓길수 있습니다.

      고로 미국에서 자란 1.5세2세 한국인 영주권/시민권자는
      대기업 한국 회사를 첫 직장으로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사실 추천합니다. (한국 출장도 몇번 갈수도 있슴).
      그렇지만 오래 다녀서 편해졌다고 settle down하면 안됩니다.
      최대한 manager나 senior manager타이틀 달고, 사이드로 (회사 지원받아서) 대학원이나 자격증도 더 딴후에, 내가 원하는 미국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 마음고생하다가 비맞은 개처럼 쫓겨나는 것 보다 훨신 좋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오래 한국회사에서 잘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흔치는 않고 본인 싸바싸바 능력과 운이 따라야 합니다.

    • dfgdfgdg 76.***.72.19

      열등감에 쩌는 구나너. 그럼니는 한인회사 다니지? 그럼 미국회사에서 돈더줄께 올래 하면…ㅋㅋㅋㅋ

    • 펜펜님 174.***.170.157

      한국 최고 대기업중 하나 미국지사 거의 십년다니면서 전부 목격한것들 입니다 ㄷㄷㄷ

      a) 일 못/안하는 현채 부장들 법인장 꽁무니 따라다니면서 아주하면서 버티고 있기
      b) 매일 저녁 법카로 현채들 우루루 몰려나가 회식하고 돌아와서 무의미 야근 시작 (주재원 눈치 보느라 집에 못감)
      c) vendor 돈 몇년간 슈킹 해왔던 현채 본사 감사에 걸려서 나가리
      d) 3년차 되면 개나소나 manager 달아주는데 일만 많아지고 연봉은 안오름
      e) 같이 일하는 현채들 매일 월급 쥐꼬리 받는다고 그만두고 싶다고 하소연
      f) 매일 그만두고 싶다고 하소연하는 현채들 하는일이 한국어로 된 ppt, 엑셀, 보고서, 본사임원의전 무한반복… 미국회사에서 받아줄 경력이 없음
      g) 25년차 현채 부장 새로 부임한 어린 주재원한테 평소에 밑에 직원대하듯이 막대하면서 깝치다가 비맞은 개처럼 하루아침에 쫓겨남
      h) 어린 MZ 1.5세, 2세들 한국어로 지시하면 개무시하고 영어만 씀… 심지어 주재원, 법인장한테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음. 그러다가 90%는 5년 내 미국회사로 이직함. 남아있는 10%는 한국특유의 순종적인 기질이 강해서 굽신굽신 시키는데로만 하면서 이직 타이밍 놓치고 만년 현채로 전직함

      미국내 한국 대기업 들어오시면 상상을 초월하는 한심함과 측은함을 경험할수 있음

      • 펜펜 50.***.56.24

        >미국내 한국 대기업 들어오시면 상상을 초월하는 한심함과 측은함을 경험할수 있음
        100% 동감입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중소도시에서 99% 미국인들 사이에서
        더 높은 연봉에, 내가 관두지 않는한 안짤리는 곳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전 직장 ( 한국 대기업-미국지사)에서 같이 일하던 다른 현채분들과 워낙 재밌게 잘지내서,
        가끔은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미구 굴렀던 경험(?)이
        마치 학창시절/극기훈련 갔었던 경험 처럼
        지금 직장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 느낌에는 평균적으로 한국출신 분들이 빠릿빠릿하고; 미국사람들보다 1.5배~2배정도 일 잘합니다.

        건강하십쇼!

    • 회사 174.***.31.160

      미국회사고 한국 회사고간에 하고싶은거 할수있으면 꿀이고 하기싫어도 다행히 할만한게 있으면 복이다. 직장이 있다는거애 감사해야 귀한즐일고 최선을 다해 오래 살아남는다. 뛰어나고 우수한 사람 주변에만봐도 넘쳐난다. 미국회사 한국회사 왜 나누냐. 노느니 벌어라.

    • ㅇㅇㅇㅇ 146.***.154.82

      ㅋㅋㅋㅋㅋㅋ 빅테크가 들어가가 쉽다고? 인터뷰 한번 안보고 뇌피셜로 찌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