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계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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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o 117.***.20.132 590

    안녕하세요.
    미국으로 석사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국에서 회계펌의 회계사로서 일을 하고 싶은데 아래 학교들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CUNY baruch의 ms in business analytics (accounting analytics)와 bentley university의 MS in accounting입니다.
    두 학교 중 어느 학교를 가는 게 나을까요?

    Business analytics를 전공해도 big4 취업 가능할까요?
    Bentley도 취업하기에 괜찮은 학교인지 보스턴에 있는 학교이지만 졸업 후 뉴욕이나 뉴저지 쪽으로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ㅇㅇ 74.***.153.72

      일단 무조건 stem되는지 보고. 그 다음 뉴욕 가까운쪽. 인턴이 졸라리 중요한데 그러려면 회사랑 최대한 가까워야 유리함.

    • ㅇㅇ 73.***.239.132

      빅포를 노리는 이유가 신분일거라는 추측이 되네요. 지금 빅포 엔트리 레벨의 경우 스폰서 안해주는 오피스가 많이 생겼습니다. 안타깝지만 해당 내용은 빅포 홈페이지 리쿠르팅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좋은 곳 나오든 아니든 취업은 커리어페어라고 입사 설명회같은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로 하게됩니다. 따라서 외국인 학생 숫자 많은데 근처 빅포 오피스는 얼마 없고, 이러면 취업하기 힘들어집니다. 차라리 회계 석사생 별로 없고 외국인도 별로 없는 깡촌으로 가는게 사실 승률을 월등히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기 웹사이트에서 이런 이야기 하면 이제 빅포 막 입사한 어쏘, 업무적으로 useless한 베이비들이 꼴랑 리쿠르팅 한번 경험해보고 님들 다 할수있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반대댓글 달면서 달려드는데, 지난 6년간 커리어페어도 직접 나가보고 새로 누가 들어오는지 관찰도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네임벨류 떨어지는 학교 (죄송합니다) 에 학생 수도 얼마 없는 곳에서 다닌 친구들이 훨씬 입사율이 좋습니다. 왜냐면 오피스는 대도시에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회계를 왜 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회계가 꼭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고 회계는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일입니다. 유일한 장점은 평생 중산층 또는 그 이상으로 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 iiiiiii 112.***.23.48

      Zicklin – BA 합격하고 2024년 가을학기 입학 예정입니다. 졸업후에 Big 4 회계법인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다른것보다 비자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데 미국대선도 앞두고 있어서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