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입니다. 신설 앨라배마 자동차 1차협력업체 공장의 영주권 스폰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3854769
    유학생 47.***.135.82 958

    현재 1년 opt가 있긴한데 1년짜리라 H1B 떨어지면 한국으로 바로 리턴해야되서 미국회사는 지원중이지만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삼기”라는 회사에 가게 될 거 같습니다 (삼기ev)

    현재 앨리바마, 뉴저지, 텍사스, 조지아 등 다른 여러 한인 회사에 지원한 상태입니다.

    새로 신설된 공장이라 영주권 스폰 사례가 없습니다 ( 아직 가동도 안했음)
    하지만 회사 자체가 중견이고 capital이 많아서 한 변호사님은 긍정적으로 보고 계십니다.

    입사후 1년뒤 바로 영주권을 지원해준다고 했는데 구두로만 약속한 상태입니다.

    삼기라는 회사..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 만약 영주권의 스폰이 늦춰지면 E2 비자로 다른 한인 회사에 이직을 할 생각입니다. 만약 E2가 갱신까지 6개월 정도 남았다는 가정하에 다른 한인회사에서도 premium을 지불할만큼 잘 받아 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달게 받겠습니다.

    • 108.***.30.76

      opt 1년이라는거 보니 stem이 아닌것 같으니, 미국 정착할 방법이 그것밖에 없으면 해야죠
      다만 회사는 님이 절박한걸 알고있고 ‘1년뒤 영주권’이라는 구두약속만 했기에 질질끌수도 있는점, perm이 제대로 될지 뭐될지 모르는점, 영주권 변호사 비용도 님에게 전가할 것 같은게 슬픈거죠. E2 이직이든 뭐든 한국회사들 변호사비 떠넘기는거 유명하죠. 님이 돈만 낸다면 받아줄거예요 + 추가: 더러운꼴 보느니, 닭공장이나 결혼까지 알아볼듯

    • 543 173.***.81.188

      그래도 이왕 갈거 좀 이름잇고 영주권으로 장난 안하는 1차 가는게 낫지 않나?
      생긴지 얼마 안된 회사면 개판도 그리 개판이 없을건데

      • 유학생 73.***.202.166

        개인적으로 이름있는 1차 협력업체가 어떤게 있을까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번에 구직하면서 알아봤던 회사들 다 처음 들어봤던 이름이어서요. 중견급에서는 네임벨류가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O 108.***.51.82

      생긴지 얼마 안되는 회사면 영주권 스폰서 해줄수있는 자격도 안될수 있어요. 잘 알아보세요. 제가 알기론 최소 2년동안의 회사 재무 상태를 다 제출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유학생 73.***.202.166

      다들 말씀 감사합니다. 2023년에 새로 미국으로 진출한 현기 1차 협력체 한국기업입니다. 조사를 해보니까 한국에서는 나름 큰 규모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왠만한 앨라배마, 조지아, 그리고 텍사스등 미리 정착해 있는 한인회사보다 크거나 비슷했습니다.

    • 46아아 219.***.217.177

      엄청 부려먹을 겁니다…opt유학생 주적 1 주재원 주적 2 나이 많은 한인 현채

    • 1111 50.***.194.182

      급한건 알겠는데 그래도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하고 갑시다
      위에 사람들 다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 미국 172.***.210.18

      울산, 경인, 구로 공단 현기차, 납품업체에서 먼저 일 좀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일이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르겠나?

    • 영주권 76.***.182.175

      꿈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래요.
      님의 간절함을 알지 못하는 이들의 한심한 댓글은 마음에 두지 마시고요.
      말씀하신데로 그 정도 규모의 회사라면 나쁘지 않으실거에요. 영주권 얻기 위해서 닭공장이나 힘든일을 하시는분들도 많기에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열심히 경험 쌓으시기 바라고 한가지 영주권 진행 관련해서는 자연스럽게 이메일이라도 하나 받아 놓는개 좋을 둣 합니다.

      만약 영주권을 빠르게 받고 싶으시다면 몇년 동안의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회사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고, 가능하면 변호사를 일찍 선임해서 변호사를 통해 일을 진행하는게 좋으실거에요.

      희망 잃지 마시고 노력하시는만큼 좋은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 실화임 47.***.79.163

      금요일 밤에 애틀랜타 룸빵가면
      현기 하청업체 분들 많으심. 거기에 여쭤보세요

    • 지나가다가 73.***.54.85

      절대 그런일은 일으나지 않는다고, 단연코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아직 새내기 공장이라서 현실을 잘 모르는 모양인데요. 1차 협력 법인장들끼리 잘 단합하걸랑요. 임금 인상, 급여 수준, 영주권 스폰서 지원 등등. 만약에 오퍼레터에 확실히 명시가 되어 있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러지 않는 경우는 보통 그냥 지나가던 소리랍니다. 영주권 지원에 대한 것을 조건없이 입사일 기준으로 1년 내에 프로세스의 첫단계인 LC를 시작 한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어디까지 등등 자세히 적혀 있기를 바랍니다.
      더구나, 신규회사라 많이 힘드실껍니다. 사람이던 기계던 처음엔 적응 기간이 필요하거던요.

      한번쯤 해 볼 수는 있는데요. 미국생활이란게요. 뭔가 확실한 건 하나도 없어요. 기회의 땅이란 말은 역시나 리스크도 따라 온다 이말이지요.

    • 으아 99.***.37.133

      그 유명한 앨라바마와 조지아 네요
      해준다고 말을 질렀지만 실상 본인들이 스폰 조건이 되는지조차 내부검토 안된상태일 가능성 높습니다
      막상 해주려고 보니 조건안되서 내부적으로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겉으로는 무심한척 질질끌다가
      그거 빌미로 노예로 부려먹는 미래가 그려집니다. 원래 그 동네는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이 일어나는 동네입니다
      그나마 검증된 몇 개 업체가 아니면 쳐다도 보지 마시길.

    • ㅇㅇ 107.***.206.126

      앨라마바-조지아 현기차 벤더 4년 다니고 영주권 해결한 다음 완성차 메이커에서 재직중입니다. 영주권 스폰을 회사 장점으로 내세우는 곳은 사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신입이면 한국회사에서는 첫 3년정도는 키워준다고 생각을 할테니 그 동안은 큰 기대를 하시면 안돼요. 차라리 3년이란 시간 투자해보시고 안되겠다 싶으면 한국가서 커리어 빌드업 해야지 하는게 낫습니다.

    • ㅇㅇ 136.***.21.9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