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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02:47:08 #3366779현실적조언을 구합니다. 112.***.115.146 4507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하는데, 학비가 정말 비싸더라고요.
장학금을 더 많이 주는 대학으로 가서, 그 부담을 줄이려고 합니다.그렇지만, 미국에서 취업을 하려고 가는 건데 실제로 취업이 안되면 더 문제잖아요.
미국에서는 가난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해당 지역의 주립대를 많이 가서, 학부 성적이 우수하면 학벌이 그리 좋지 않아도 대기업에서 많이 채용을 한다고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어떤 분은 미국 내에서 학벌을 굉장히 중요시 한다고 하시고요.
미국 내에서 유학생이 대기업으로 취업을 하려하면, 취업에 하한선이 존재하나요? 그 하한선은 어느 정도 되나요?
+) 현재 시민권과 영주권이 없는 상태입니다. 미국 내에서 취업비자를 받고, 영주권을 얻고싶은 사람입니다. 컴퓨터 공학 쪽으로 진학을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수정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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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미국내 학교가 많아서, 이런식으로 정의를 내리기가 어렵지만,
제 생각으로는 미국내 랭킹 50위 정도면, 유학생으로 졸업 후 취직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미국내 랭킹 50위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시면 좀 놀라실지도…-
현실적조언을 구합니다. 112.***.115.146 2019-08-0804:00:04
텍사스 주립대 (오스틴) ~ 퍼듀대학교 정도는 되야 미국내 유학생으로 대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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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CS ranking입니다.
이 안에는 들어야 대기업에 쉽게 취업 하겠죠
(미국사회가 인맥 학벌이 한국보다 쎄서…)1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2 Carnegie Mellon University
3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4 Princeton University
5 Harvard University
6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7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8 Cornell University
9 Yale University
10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11 Columbia University
12 University of Washington
13 New York University
14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15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16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17 Johns Hopkins University
18 University of Pennsylvania
19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20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21 University of Chicago
22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23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24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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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어디서 나온 랭킹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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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분(영주권 시민권 보유 여부)(넘사벽) 2 영어 3. 능력 4. 학교(그럭저럭한 주립대 나왔다는 가정)
이 순서대로… 근데 박사과정 아닌 이상 장학금 나오는 학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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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조언을 구합니다. 112.***.115.146 2019-08-0807:35:22
SAT 성적이나 ACT 성적이 일정 이상이면, 국제학생에게 장학금을 몇천~몇만 달러씩 장학금을 주는 대학들이 있더라고요.
시민권 없을 때 ‘그럭저럭한 주립대’는 어느 정도를 의미하시는 건가요? 구체적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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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장학금 받기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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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조언을 구합니다. 112.***.115.146 2019-08-0807:36:25
국제학생이 장학금 받기가 영주권자/ 시민권자들보다 많이 힘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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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이름있는 학교들이 아니지만 공부 잘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잘 주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적습니다. 기적적으로 됐다는 가정하에, 실력 좋고 똑똑하고 적극적이면 취업 가능성 있습니다. 다만 자기가 스스로 뛰고 알아보고 찔러보며 돌아다녀야 할 것입니다. 그냥 학교 얌전히 다니고 4.0 졸업한다고 누가 와서 대려가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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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조언을 구합니다. 112.***.115.146 2019-08-0807:37:47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실력 좋은 것을 증명하는 게 포인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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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마 현기차에 한국서 현채로 채용되서 미국 오신불들 중에서도 미국 학위도 없는 순수 토종인데
영주권받고 미국차 대기업 지엠.,포드,크라이슬러, 외국차 대기업 벤츠 도요다 혼다 이직하신분 많이 보았습니다.
그분들 공통적으로 유학생 출신도 아닌데 영어가 어느정도 되고 신분만 해결하면 다들 알아서 잘들 찾아서 가는거 같습니다. -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실력 좋은 것을 증명하는 게 포인트겠네요.
맞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아무 도움없이 혼자 한다는게 매우 힘듭니다.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것들을 어떻게 알아서 공략합니까? 교육의 질이라는 것은 학교 수업 내용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기회와 정보도 포함합니다. 나는 3rd tier학교에서도 지내보고 top 5에서도 공부를 했는데, 그 차이는 말로 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양쪽 학생들은 그런 수준 차이 나는 학교의 환경이 얼마나 다른지 잘 상상하지 못합니다.학교 수업의 내용도 수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기본 커리큘럼은 많이 평준화되어 있고 기초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advanced topics에서는 차이가 크게 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수준이 다르죠. 거기에서 얻는 자극과 배우는 것이 큽니다. 이런걸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 낮은 수준의 학교에서 잘 한다는 애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걸 기억하고, 자신의 실력과 지경을 넓히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커리어 페어 나가면 좋은 학교 이벤트에 얼굴에 철판깔고 나타나는 다른 (후진) 학교 학생들도 있습니다. 훌륭한 학생들입니다. 그들 중에 온사이트 부른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들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레주메에 넣도록 학교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해야 합니다. 스스로 해나가며 보여줄 수 있는걸 만들어 내는 사람은 뽑는 사람들이 notice합니다. 그리고 즐기며 enthusiastic한 태도를 잃지 마세요. 이렇게 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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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공채나 입학개념 생각하면 안됩니다.
마케팅부 영업직 2년차, 초콜렛 공장에 프로세스 엔지니어 1년차, 이렇게 구체적으로 나는 한자리 한자리 마다 문을 두들기며 외판원식으로 자기를 상품으로 판다는 생각을 하는게 미국 취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이런자리에 대기업이면 몇십 몇백명이 지원하구요 (당연 몇십번의 중복 지원이 많음), 상품을 사는 사람 입장에서 성적이 안좋다던지 다른 지원자에 비해 좀 떨어진다 싶으면 당연히 다른 사람을 뽑겠지요.
그런데 원하는 상품이 구매가 안된다 (맘에 드는 지원자가 다른 합격자리로 간다.) 필요에 따라 차선으로 좀 떨어지는 상품을 구매하는겁니다.
상품이라 하기에 좀 그렇다면, 수십번의 미팅 소개팅이라고 봐도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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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받는 다는 가정하에 50.***.222.101 2019-08-0811:05:37
미국에서 학부를 이공계는 전공별 Top 10 (토탈랭킹 아닌, 전공별입니다)
상경계는 무조건 아이비리그 / NYU 스턴 나와야 비벼 볼 만합니다.
말씀하신 “미국에서 가난하지만… 주립대 가서… 대기업 간다.” 는 것은, 어디까지나 영주권/시민권 자들한테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미국은 한국이랑 다르게 반드시 대기업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탄탄한 스타트업이나 상당한 규모를 가진 중견기업들도 좋은 곳들이 매우 많습니다.
근데 위에서 말한 대학 티어에서, 유학생에서 장학금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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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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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목표로 하는거 보단, 유학생활을 하면서 어느분야로 본인이 커리어로 삼고싶은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중학교때 생 유학와서, 대학교 2학년때까지 뭐할지 모르다가 취업을 목표로 하면서 취준하다보니 미국에는 대기업보다 오히려 그 밑의 기업들이 연봉, 복지, 처우 등 훨씬 낫다는걸 깨달은 1인 입니다.
그 결과로 대기업, 중소 기업 다 오퍼를 받앗는데, 결국엔 중소를 갔습니다…
한국식으로 눈에 반지르르해보이는 대기업보단 실속있는 중소가 날수도 있는게 미국입니다. -
구글 같은 아주 좋은 대기업에서, 성공한 커리어를 가진 사람 중 이건 뭐지 싶은 대학 나온 사람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고졸에 스크립트 짜던 사람이 중간에 컴칼에서 공부하고 학교 갈아타고, ㅡㅡ 10년전 직장이 전화상담원인 사람도 봤어요. 중간중간 공부하고, 점점 더 좋은 직장으로 계속 갈아탄거죠. 어느 정도 시니어 되면 누가 학부를 보나요 그 사람이 해온걸 보지…
근데 이건 중소에서 대기업 갈아탈 수 있는 시민권자 영주권자 얘기고, 아무 히스토리 없는 대졸자가 한번에 대기업 가는건 아무래도 좋은 대학일수록 유리할수밖에 없어요. 안 좋은 곳에서는 무지하게 노력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가 노력하는건지 알기조차 어렵잖아요? 자기는 지금 노력하면서 많은 기회를 찾고자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명문대에서 하는거 절반 정도 하면서 기회도 못 잡고 있는 것일 수도 있죠…
미국에 정착하려는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말이 있는데, “신분이 먼저”에요. 미국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학벌 대기업 중소 이런 것 보다, 접시닦이를 해서라도 신분부터 얻어야죠. 어느 대학 가는게 신분에 가장 좋냐? 좋은 대학 가는게 더 좋겠지만 Must는 아니며, cs잡마켓이 유지된다면 대기업만 도전해서 떨어지는 것 보다 적당한 중소나 좀 후진 대기업 가서 영주권에만 매달리는게 더 현실적인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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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력이 월등해서 시민권자 영주권자 다 뛰어넘을수 있으면 회사에서 뽑을것이고, 실력이 고만고만 해서 다른 candidate와 비슷하다면 당연히 신분에 문제 없는 사람 뽑을겁니다. 문화에 잘 적응해서 대화가 잘 통하는것도 하나의 포인트일꺼고.. 하지만 실력이 월등한 사람이 낮은 학교를 나왔다는걸 이해하기 쉽긴 않겠죠?? 실력이 뛰어나다면 좋은학교에서 장학금 받고 다녔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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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라면 주립대에서는 장학금은 거의 안주고 사립대에서 가능합니다.
학비를 아끼고 싶으시면 2년제대학(community college)에 입학하신후 전공을 위한 pre-requisites 이수하시고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시는 방법도 있지만… 1학년으로 입학하는것보단 좀 더 경쟁이 심합니다.
취업은… 경력이 없고 첫 직장이라면 대기업일수록 학벌을 많이 봅니다. (성적은 취직할때 필요없어요)
그래서 그나마 안전하고 수월한 방법은 좀 알려져있는 주립대에서 졸업하시고 여름방학때 꼭 인턴을 하세요.
미국내 인턴은 학교 유학생 담당 사무실에 도움을 요청하셔서 CPT를 허가받으신 후 하시면 됩니다.
인턴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졸업후에 상당히 많이 납니다. (학교에서 하는 Career Fair 에서 어필 잘 하시길)
그리고 처음 직장 잡을때는 학교 마지막 학년때부터 원서를 내시는게 안전합니다.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엔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 말이 유학생활에 적용되지 않는듯합니다.
각오 단단히 하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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