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10년 영어는 그자리- 영어공부

  • #299607
    영어 24.***.183.199 8766

    미국 생활 10년 미국회사에 다니지만,
    겉보기엔 영어를 조금 하는거 같은데,
    속은 깡통입니다.

    문법도 다 까먹어 이메일 보낼때 마다 한심합니다.
    표현력도 부족하고,
    좀 깊이 들어가서 토론하게 되면 손짓 발짓, 침 열라 튀깁니다.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어 영어 공부좀 시작하려고 하는데,

    20년전에 열심히 외웠던, 성문종합을 다시 볼까 하는데..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dg 24.***.215.114

      I’m in the same situaiton with you.

    • 머니 24.***.97.54

      도서관에가셔서 5-6세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을 빌리세요, 일주일에 1-2권씩 큰소리로 외우세요.

      오디오북도 있으니 출퇴근길이 긴 분들은 오디오북을 들으세요, 매일 들으며 큰소리로 따라하다보면, 미국에서 네이티브스피커들만이 할 수 있는, 알 수 있는 그런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제 말 믿고 1년만 해보세요, 본인의 영어가 확 달라지실겁니다.

    • 그런데 24.***.183.199

      그런데 쓰기는 어떻게 하죠? 문제는 내가 쓴글과 직장동료 미국인들이 쓴글이 너무 비교가 되서 글 쓰는게 두렵기까지 합니다. 완전히 자신감을 잃은 상태라…

    • 학교 66.***.226.240

      네이티브처럼 쓰고 말하기는 불가능하지 않나요.
      의사소통이 정확하게 되는데 중점을 두셔야 할것 같아요.
      미국직장생활 30몇년하신 분도 아직 writing은 답답해 하세요. 그래서 저보고 학교 writing class다니라고 직언하십니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칼리지 롸이팅 공부하세요.

    • dg2 74.***.241.46

      I’m in the same siuation with you –> I’m in the same situation as you….Is it right?

    • 타고난혀 38.***.222.120

      >>그런데 쓰기는 어떻게 하죠?

      한국에서 국문학 전공하시면서, 신춘 문예쪽으로 빠지신 2분을 잠시 관찰해봤는데,다작많이 하십니다. 즉, 단순 글쓰기의 스킬은 다작을 통하면 많이 늘어 납니다. 없는데서 글 짓기 하는건 말도 안되는고요. 책 1권 정도 손수 카피 하시면 도움많이 됩니다. ‘세련된말’ 많이 날리시는 분들의 책 1권정도 카피 하시면 2권 째 부터는 선택적으로 문장을 선택하실수 있게 되면서, 가속이 붙습니다.

    • 0000 71.***.60.188

      책 카피…라는것은 뭘의미하나요? 그냥 책하나를 full로 적어보라는것인가요?
      새로운 시도같아서요..^^ 해보려고.
      전 회사에서 다들 그러시겠지만..하도 멜을써대고, 남들 쓰는거 봐가며 하다보니,
      속도는 느는데..아직 자신이 없어요.. 공문으로 쓰기에는. 뻔뻔함만 늘어서..
      커버하고 살거든요.

    • 타고난혀 38.***.222.120

      책 카피란게, 손수 직접 적어 보시는겁니다.

      문장을 적어가다 보면, 본의 아니게 낭독이랑 꿍시렁 거리는걸 하게 됩니다. 이게 단순한게 눈으로 훑어 보는것보다는 효과가 좋습니다.

      손으로 꾸준히 적으시고, 미국애덜 대화하는거에 노출되시다보면 대략 말과 글의 ‘차이점’이란게 이런거겠구나란 느낌이 오는데, 느낌오시다 보면, 나머지는 지엽적이고, 시간문제들입니다.

    • 그럼 146.***.4.157

      저도 같은 어려움을 겪는데, 기본적으로 문법을 다 잊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문법책을 선정하여, 공부해가며, 위에서 추천하신데로 책을 한권 선택해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구독중인 CIO, SQL, C# 이런 매거진의 아티클을 적어보는것도 괜찮을까요?

    • 타고난혀 38.***.222.120

      >> 기본적으로 문법을 다 잊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히려 기술쪽에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일이 가능한건, 그다지 높은 수준의 언어 구사 능력을 필요하지 않기 때문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술 서적 카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술 서적 자체가 정보 전달이 중심이 되서 설명을 하는 방식이 글의 패턴입니다. 근데 수필집들을 읽어 보시다 보면, 그 사람들의 생각을 풀어 내는 ‘글’의 패턴을 볼수 있게 됩니다. 이 런 부분을 느끼시면 다른문제는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법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저는 문법은 말과는 상관없다라고 생각 하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저는 문법을 따로 생각 하는것보다는 글 자체가 순서에 맞게 적혀 있기에, 그 글과 말을 재생할수 있는 ‘느낌’을 갖게 된다면, 문법은 스스로도 이렇게 될것이다라고 유추가 가능하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토익 시험치는 미국인들이 전혀 단어 문맥 뜻 알지도 못하면서, 전치사 부분은 ‘감’으로다가 이럴것이다 하면서 맞추는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동감 12.***.44.11

      원글을 쓰신 분의 심정이 저의 심정이네요. 저는 아이 둘(5살과 3살)이 있는데 매일 저녁 자기전에 책을 읽어줍니다. 그리고 첫째애는 유치원에 다니는데 학군이 그리 좋은 곳이 아니라서 제가 책을 직접 사서 스캐너로 스캔해서 (나중에 둘째애에게 다시 그 교재를 사용하려구, 교재값이 비싸서)) 일주일 숙제를 폴더에 넣어 내어줍니다. 저는 극성 아빠는 아니구 아이가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죠. 그리고 아이들의 책을 읽어 주면서 준비하면서 제가 이해 못하는 것들도 많더군요. 그런데 제가 느낀 것은 이렇게 하면서 저도 배우는 것 같아요. 특히 phonics같은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 ㅋㅋ 72.***.145.88

      성문종합 보지마세요. 차라리 윗님들말씀대로 동화책이나 꾸준히 읽는데 낫습니다.

    • 문법이 문제시라 생 97.***.165.247

      각 되시면 Basic grammar in use 보세요 Intermediate Advance까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