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북부 (보스톤) Garage없는 집 눈올때 살만할까요?

  • #3411324
    Garage 70.***.67.110 2644

    눈이 없는 지역에서 살다가 동북부(보스톤)로 이사를 가는데요.
    Garage가 없는 집에서 사는것이 가능할까요?

    수치상 눈이 미네소타 수준으로 오는거 같던데.. 가라지 있는 집은 크고 비싼데
    시카고보다 눈이 많이 오면 겨울에 맨날 눈만 치워야할듯해서요.

    혹시 보스톤쪽 혹은 눈많이 오시는데 사시는 분 계신가요?

    • 스턴 73.***.46.95

      보스턴 살때 차고 없는집에서 살았는데 불편하긴 합니다
      눈 오면 차에 남아있는 온기 때문에 눈이 살짝 녹았다 다시 얼어 버리면 눈 치우기도 짜증 나고 특히 앞유리 얼음도 제거 해야 되고 차도 너무 춥고 시동 걸고 좀 기다려야 되고 아무튼 겨울엔 귀찮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비싸서 차고 없는 곳에서 사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특히 도심 가까이는 차고 있는 집이 많지 않죠
      겨울은 힘들지만 나머지 계절이 너무나도 멋진 도시라서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 글쎄요 173.***.194.238

      Boston에서만 15년째 살고있습니다.
      겨울철 눈치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콘도에서 눈을 치워 차만 치우면되지만 하우스에 살때는 새벽부터 몇차례 일어나 눈을 치웠던 아픈 기억이.. 재설차가 눈을 밀고가면 길가에 쌓인 눈 치우는 일이 더 힘듭니다. 거의 얼음수준이라.. 안치우면 차를 뺄수없으니.. 하지만 다른계절은 정말 좋습니다. 치안도 교육시스템도 거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cap 98.***.177.145

        세계 도시 삶의 질 평가에서 미국도시중 유일하게 늘 10위 안에 들어가는 도시가 보스톤입니다. 치안, 의료, 교육, 직장, 겨울빼고 날씨 등등 미국 최고.

    • ㅈㅈ 216.***.154.172

      다운타운쪽 가라지가 없는 집에 차 없이 사시면 됩니다.
      차를 두고 눈 올때만 안타셔도 되고
      아니면 95부근 외곽으로 나와서 가라지 있는 하우스 또는 콘도에 사셔도 되고
      이것도 어려우시다면 더 멀리 495 부근 외곽으로 나와서 넓은 집에서 거라지 두개짜리 사셔도 되고 Commuter train타고 출퇴근 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90나 93를 타고 운전해서 출퇴근 하는건 못할 짓입니다.

      • brad 66.***.61.250

        정답.

        대중교통 잘 되어있는 도시임.

    • Mass 107.***.117.30

      거라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아요.
      아침에 5분 정도만 일찍 나오면 됩니다.
      그것보다 더 큰문제는 눈오면 드라이브 웨이 치워야 하는거져.

    • nh 73.***.1.239

      있으면 좋으나, 없어도 됨

    • CT 96.***.221.189

      뉴잉글랜드 10년째 싱글하우스에 사는데 가라지에 주차한적은 이삿날 빼고 없네요. 항상 거기에 목공이나 다른 취미 용품들이 꽉 차 있어서요. 가라지가 있으면 편한게 많지만 눈 오는것만 떼어놓고 보면 불편해도 살 수 없을 정도는 아닙니다. 대신 드라이브 웨이가 있으면 거기를 치워야 하니 스노우블로어를 보통 가라지에 두었다가 바로 나가면서 눈을 치우는데, 이런것도 고려를 해보세요

    • ㅍㅍ 152.***.8.130

      장단점이 있죠.

      제일 좋은건 – 차고가 있는데, association에서 drive way까지 치워주는 거죠.

      그 다음은 차고가 있는데 내가 drive way를 치우는건데; 이거 힘듭니다. 눈이 정말 많이 오면 두번은 해야하고, 한번에 30분씩은 소비되고, 하고 나면 땀나고 그러기 때문에 바로 출근하기 힘들죠. 눈치우는 기계가 전기로 되는 작은것이 있는데, 왕창 큰거 Gas로 되는거 있으면 좀 괜찮겠네요.

      스트릿 파킹을 하면, 차위나 유리창에 눈만 치우면 되기때문에 차라리 더 쉬울수도 있죠. 그런데 city에서 눈치우는 차가 올때 그냥 파킹해 있으면, 차 옆에/위에 막 쌓일수가 있어요. 빨리 안치우고 그게 얼어버리면, 차 못뺍니다. 어쨌든 차고 없으면 리모트 스타터는 필수입니다.

    • cap 98.***.177.145

      보스톤에서 오래 살다보니 다양한 집에서 살아봤는데 겨울 지내기 제일 좋은집은 투카 거라지에 충분히 긴 드라이브웨이가 있는 집이었습니다. 겨울에 눈오면 중형급 스노우 블로어로 20분이면 끝. 원카 거라지면 차 한대는 지붕의 눈 치워야 하고 거라지가 작다보니 중형급 블로어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솔직히 거라지 없는 집 (=스노우 블로어를 적절한 위치에 보관할 장소조차 없는 집) 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1,2월은 적어도 5회 이상 20센티 이상 눈이 내리는데 삽으로 치우다 허리 나가요.

    • brad 66.***.61.250

      차없이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들어가기 바람.

    • 지나다가 174.***.73.10

      보스톤에 20년 살고있어요. 혼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잘 살지요. 좀 엄살있는 사람은 불편하지만. 눈 5대호 근처와는 비교 안되게 적어요. 자연 덕에 운동한다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 지나가다 104.***.198.91

      잠깐 살아봤는데 겨울내내 눈치우다 끝났습니다. 그지역은 집들이 오래되어서 가라지 없는집도 많아요. 벤쯔등 고급차가 그냥 길거리에 파킹하더라구요. 어차피 몇년 생활하시면 익숙해질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활하면 불만이 없어요. 문제는 다들 있는데 나만 없으면 무척 불편합니다.

    • 살아보니 24.***.201.201

      겨울에 눈치우는거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자주 와도 10번 정도 치우면 됩니다.
      사실 겨울에 할 일도 없는데 눈이 라도 치워야 운동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