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나와서 한국회사 다니면

  • #3964796
    sh 50.***.234.2 143

    맨처음엔 그래도 한국 대기업이라 자위하고 다녔는데, 다니다 보니까 연봉도 5만불대 받아서 ㅈㄴ빠듯하게 살아야 돈 겨우 모이고 이러면 안되지만 같이 일하는 한국인들 진짜 노답들도 많은데(한국에서 지잡 하청 구르다 온 사람들) 거기서 정신 부여잡고 일해볼라는데 도저히 정신이 안잡힌다.

    유학하며 고생한 시간, 돈, 부모님한테 미안해 죽겠네. 진짜 유학생으로 유학와서 빅텍 가는사람들이 있긴 하냐?

    • 뭐참 140.***.198.159

      당연히 있지. 나도 뽑아봤음. 난 이제 조기 은퇴해서 최소 5년 전 얘기지만.

      대학과 취업도 자기에게 보이는 것만 보임. 내가 보통 그저 그런 학교랑 탑 대학이랑 다 다녀봐서 잘 안다. 각각의 환경과 진로의 엄청난 차이를 서로 상상도 못함. 세상이 대체로 자기에게 보이는게 norm이라고 생각하며 살지. 위로든 밑으로든 그 경계를 뚫고 제대로 보는 사람은 드뭄. 그러니 빅텍 가기도 하냐는 그런 의문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음.

    • SAT 1570 이상, top 20 대학 174.***.23.240

      SAT 1570 이상 &
      top 20 대학 학사로 (편입말고) 입학해서
      졸업한 사람들 보니까,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조ㅈㅇ텍, 뉴욕의 N○U,
      미ㅅㄱ 주립대, 텍ㅅㅅ어ㅅ틴 정도의 학교는
      탑학교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이름 알려진 학교정도 일 뿐 )

      대부분 빅테크or 좋은 회사 잘가던데…
      심지어 3년전인데, 졸업도 안한 3학년이
      여름 방학동안 인턴 급여가
      시급으로 계산하니 $87주던데.
      심지어 그기간 주택지원, 교통비 지원 별도로.
      물론 흔히 말하는누구나 아는 탑 대학 재학생
      이어야받는 조건겠지만…

      펀입제외라는 이유는,
      유명하다는 UC ㅂ. 나온 친구 봤는데,
      일 너무 못하길래 나중에 알고보니,
      이름없는 대학 유학와서,
      편입해 학벌 세탁한 친구이더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