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무원이 그렇게 좋으면 왜 다들 FAANG 가려고 하지?

  • #3640027
    ㅇㅇ 185.***.135.177 734

    주변에 미국 친구들 보면 다 FAANG 가려고 하던데. 공무원은 거들떠도 안 보고

    • ㅎㅎ 173.***.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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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너 맨날 재미도 없는글 좀 그만 올려 할일 없으면 나가서 노가다 라도 해라

    • ㅇㅇ 70.***.119.166

      그것은 너가 외국인, 그 중에서도 CS에 있어서 그렇겠지. 외국인이 연방정부 공무원이 될 수는 없잖아? CS 70-80%는 대상이 안될텐데 말이지.

    • ㅎㅇ 65.***.72.84

      일단 어리면 FAANG 갈려고 하죠. 자기는 뭔가 잘 나갈 것 같다는 근자감이 하늘을 찌르니 눈에 보이는게 없어요. 눈 앞에 보이는 돈도 더 크니 혹하는 것도 있구요. 가서 뒹굴면 인생 쉽지 않다는 것 뒤늦게 느끼기고 중장년 되어서 문 두드리는 사람 많아요. 아쉽게도 문이 안 열리니 여우와 신포도처럼 신포도라고 외면하구요. 그렇다고 일찍 들어올려고 해도 경력자를 뽑기에 자리가 없어요. 공직은 평균 연령이 높아요. 신입으론 들어오기 정말 힘듭니다.

      무슨 FAANG에서 사회를 바꾼다는 이상한 인재모집 광고 보고 대단한 것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도 있구요. 공적 가치 그렇게 중요하면 공직에 가야지 어려서 본질을 판단할 능력이 없어요. 교회에서도 FAANG 갔다고 앞에서 자랑하고 그것 보고 따라다니는 애들은 사회 초년생들이고 공무원 되서 조용히 있으면 어른들이 와서 선자리 조용히 마련해주죠. 딸 누구한테 결혼 시키고 싶어요? 나이 들수록 답은 보입니다.

      질문이 어린 애들은 왜 외모 보고 결혼할려고 해요? 이 수준입니다.

    • 1234 73.***.23.246

      미국서 공무원을 왜 함 -_-; 미국애들도 fang 갈수 있으면 fang을 가지

      걍 public sector 가 private sector에 비해 돈 많이 안준다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걍 공무원이 인기가 없음 – 한국에서야 평생직장에 한번 잘리면 끝난다는 맘으로 job security 를 언제나 걱정하니 비교적 적은 연봉에도 안정직인 공무원이 인기가 있는거고

      미국선 어차피 평생직장이란 생각도 별로 없고 job security 에 대한 걱정도 한국만큼 심하지 않아서 (어차피 자의든 타의든 1-2년마다 이직이 잦음) 그렇게 public sector에 대해 관심이 없음.

      하지만 돈욕심없이 걍 평생 눌러앉아 평생 편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들한텐 메리트가 있긴 하겠네요.

      • ㅇㅇ 65.***.88.201

        미국 백인들 중 누가 팡에 감? 다들 공무원 하지. 주식이 다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