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경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세계가 그렇지만 한국은 특히 미국 경제 영향을 더 받는데 서브 프라임 등의 신용 위기로 휘청대다가 모건 스탠리 등 금융기관의 실적이 좋다고 나오면서 조금 덜해지면서 금융기관 파산도 구제하고 주택 대출 못 갚는 개인도 구제해주려고 하는데…..이런 경기부양책이 몇 년후에 더 큰 부작용이 나지 않을까 해서요

한국에서도 경기가 안 좋을때 항상 정부(정권)이 경기 부양책을 썼지만 몇 년후에는 훨씬 더 안 좋은 결과만 낳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신용위기도 진정되고(단지 그보다 불안이 덜한 경기침체 정도?) 미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구제하겠다고 나서니 겉으로 보기에 안정된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글쎄하는 생각이 들어요(더 병만 키우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앞으로 더 큰 미국 경제 위기가 있지 않을까요?

Nobody know! but We can hope better than this year.

일반적인 견해는 지난 10년 간 Greenspan의 expansive monetary policy로 돈을 찍어 빌려 주었던 것이 지금은 수금이 되지 않아 조정국면에 들어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를 가중 시키는 것은 US dollar의 가치하락으로 유럽,아시아에서 보유중인 US currency가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로 인해 money supply가 더 늘어 inflation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미 정부에서 찍어낸 200 billion은 장기적으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전망입니다.

경제전문 포럼의 의견은 앞으로 2-3년은 subprime crisis 회복을 비롯한 correction period가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10년 간은 Greenspan의 업적(?)으로 이뤄진 ‘bubble busting’ period 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401k 보고있으면 혈압이 팍팍 올라갑니다. 회사 사람들도 마찬가지

1.하우징 마켓
2.서브프라임 모기지
3.개솔린 값
4. 크레딧 마켓 문제
5. 실업률 증가
6. 소비위축
7. 인플레이션 (금리인하에 따른)
8. 투자 위축
9. 이라크 전비 증가
이것들중에 한가지만 해결이 안되도 미국경제가 휘청거릴텐데 지금은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습니다. 2010년쯤 경기가 나아지기를 희망하지만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한국처럼 금모으기 운동을 해야 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