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타운 살면 영어 못해도 지장이 없다고 하던데..그래도 배우는게 좋지 않나요?

주류 사회에 섞이지 못하고 외부에서 뭉쳐사는 한인들 볼 때마다 입에서 쓴맛이 느껴집니다..씁쓸합니다..

니 얘기하나?
너 다음번에 영어로 질문 올리면 내가 답글 달아주께!

사람들은 쉬 말을 하곤 합니다.

일본사람들
중국사람들
유태계들은 똘똘 뭉친다고요.

그 점, 배워얀다고요.

한국사람도 한국사람끼리 똘똘 뭉치는 건
그래야 되고, 문제될 게 없고
아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현상입니다.

미국에 오래 사신 분들,

영어를 못 해야 정상입니다.

터를 갈고 닦는게 우선였기에
영얼 배울, 공부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만약 그 분들이 영얼 배운답시고
어영부영 건들거렸으면
우리가 이만한 혜택을 못 누리리란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그 분들이 갈고 닦아놓은 그 터 위에서
한국사람들, 쩜오세대랄지 이세대랄지가
주류사회나 물류사회에 진출해
다들 잘 살고 있으니

연세드신분들,
이민역사가 기인 분들을 두고

영어를 왜 못 하냐는 말씀은 안 하셔야
그런 훌륭한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님의 질문,

몰라서 댓글을 못 달지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생각도 못 했던, 무심했었던 새로운 질문을 통해
요즘 많은 걸 배우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 수고하여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맨날 씁쓸해하는 애한테 진지하게 댓글 다는 80대 칼할배…ㅋㅋㅋ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는 도대체 뭔가요?

같은 사람이 그렇게 될 확률이 아주 높죠.
미국 가서도 주류 사회에 대해 직접 부딪혀 보기는 커녕 한인타운 안에서만 있으면 미국 왜 온 걸까 싶은거나
한국에서 자신의 뇌피셜과 카더라만 가지고 미국은 ~~ 다던데 ~~ 그렇죠? 씁쓸합니다 라고 하는거나
뭐가 다를까요???

영어는 배우는게 아니고 공부하는 겁니다. 한국사람들 평생을 배웠지만 못하는 이유가 공부를 안하기 때문이죠.

남이 영어를 잘하던 못하던 너가 뭔상관?? ㅋㅋ
남 일 신경 끄고…
너같은 고졸 하루살이 루저는…남 영어 실력 걱정보다는 내일 당장 무슨 알바 뛰어서 또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건지 걱정하는게 더 급할텐데 ㅋㅋㅋ

안배우고도 살 수 있는 환경이니까 그런거지. 그런 사람들의 선택임. 그게 좋아보이건 나빠보이건.

씁쓸아!!
뭐 우짜라꼬?!!!

내가 봤을 때 이민자 중에 한국 사람이 영어 제일 잘한다.
진심임…

애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진짜… 미국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 모인 이곳에 미국은 씁쓸한 곳이라는 이야기 써서 사람들 기운빠지게 하고 싶은건가본데… 변태가 아니고서는 그런데에서 기쁨을 느낄 수가 없겠지. 빠가야로

나 저 ㅅㄲ 글 보기 싫어서라도 이제 여기는 진짜 안 와야겠다 하찮은 나란 놈이지만 여기 와서 다른 분들 경험이 담긴 글 보고 도움도 받고 미국에서 힘내서 열심히 살자고 마음 먹다가도 저 ㅅㄲ 글만 보면 기운이 쪽 빠진다.. 제목만 봐도 또 저 ㅅㄲ구나 생각되니까….
우리나라에는 저런 ㅂㅌㅅㄲ가 있다는 생각에 씁쓸함을 넘어 토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