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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08:32:59 #1271285참나 98.***.204.196 5892
제가 다니는 회사 다른 부서에 어떤 여자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어는 잘 합니다. 영어도 잘 하나(?) 봅니다.
제가 한글로 메일을 보내면 항상 영어로 답장합니다. 그리고 제 이름이 예를들면 철수라 하면 메일에 저를 지칭할때 Soo라고 하네요(친분관계거나 호감이 있는 사이가 아니므로 애칭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 여자분, 평소에 영어만 쓰시는것도 아닙니다. 미국인도 아니고.
여기는 미국이니까 영어를 쓰는게 맞지만, 저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는 상대방이 더 편한 언어로 이야기 해 주는것이 상대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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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인척 하는것이 아니라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것인데요. 사적으로 (예를들어 점심을 나가서 같이 먹는다던가) 만나는것이면 한국말쓰는것이 배려일지모르나 공적인 메일이나 회사안에서라면 영어를 쓰는것이 당연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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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회사에서 회사 이메일을 통한 공적인 메일은 당연히 영어가 맞는것 같네요…오히려 한국인이라고 한국말로 메일보내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 컴퓨터가 한글키보드 설치안해서 안될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제 회사컴에도 한글설치 안되어서 타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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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나 공적인 장소에서는 영어를 쓰는게 예의입니다.
사적으로 만나거나 집에서야 문제 없지만 공적인 장소는 email이든 대화든 영어로 하는게
예의에 맞습니다.처음 미국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부서에 있는 한국인 2세들이 어눌하게 한국말로 대화를 걸어오면 일부러 영어로 편히 하라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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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으로 추후 포워딩이나 CC 가 발생될 내용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이메일이라면 당연히 한국말로 답장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한글로 이메일 보냈는데 굳이 영어로 답장한다는 게 납득이 안 되긴 합니다.
그렇다고 왜 영어로 답글 하냐고 대 놓고 물어 볼 수 도 없고, 그냥 부드럽게 넘어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
윗분들 댓글처럼, 사적이냐 공적인 메일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원글님이 한글로 메일보냈다는 걸로봐서…
1. 사적인 메일을 보낸거로 판단되나,
2. 여자분이 아직 원글님과 그다지 친한 관계가 아니라 느껴서, 한국인으로 대하는게 아니라, 다른 미국인과 동일하게 대하는게 편하신듯합니다.
3. 원글님이 이 회사에 신입이시거나,
4. 여자분과 친해지시면, 한글이메일로 사적 이메일도 교환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원글로는 어떤상황인지 판단하기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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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업무 관련 이메일이라면 당연히 영어로 하는게 맞습니다.
만약 사적인 이메일을 개인적으로 보낸거라면 얘기가 다릅니다만. 이런 경우엔 회사 이메일 계정이 아닌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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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60넘은 한국 엔지니어가 계셨는데, 밖에 나가서도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는 항상 영어를 했습니다. 영어를 잘 해서가 아닙니다. 자신은 영어 잘 못한다고 맨날 그랬죠. 1:1로 사적으로 만날 때만 한국말을 했습니다. 적응이 안되실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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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용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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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자리가 아닌, 직장에서 아무리 두분이 얘기하신다고 해도, 듣는사람이 있는데
당연히 모두가 이해할수있는 언어로 하는게 비지니스 에티켓 이라고 생각합니다.님이 매니저인데 짱깨 부하직원 둘이서 니씨발로마 니 썅츠마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보기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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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한다는 사람이 있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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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 미국인이 수신인 또는 CC로 낀 이메일: 당연히 영어
Level 2 한국인들끼리 오가는 업무 이메일: 영어 (대기업 지상사들은 한국인들끼리 메일도 한글로 쓰기도 하는 듯)
Level 3 사내메일로 사적인 대화: 영어로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의 주장은 회사 어카운트이므로 monitoring될 수 있다는 주장
Level 4 개인메일로 대화: 개인적으로는 못 봤는데 개인메일인데도 영어로 쓰는 사람들 있다고 함. 트윙키가 되고픈 파브들의 심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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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쓰세요~ 설마 그분이 님과 한국말로 대화하기 싫어서 의도적으로 님께만 영어를 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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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메일이 모니터링 될수도 있죠. 그러니 사적인 메일은 개인메일을 쓰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공적인 메일이라면 아무리 둘사이 만의 메일이라도 영어를 써야 한다고 봅니다. -
회사 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친구들의 경우 대부분 자기들끼리는 중국어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상 미국인이나 타 민족 사람들이 끼여 있는 자리라면 공석이든 사석이든 영어로 합니다. 그리고 한국분들끼리만 있는경우 공석이든 시석이든 한국말로 하기도 하는데 단 한국말로 하는게 불편한 분이 계시다면 당연히 영어로 합니다. 현 직장의 경우 상항에 따라 한국분들끼리 공석이든 사석이든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씁니다. 한국 지사와 메일을 주고 받을때는 수신에 타민족 사람들이 없다면 한국어로 메일을 주고 받습니다. 모든게 회사마다 대하는 사람마다 다르니 상황에 맞게 처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글님의 경우 상대방이 영어로 하는게 편한것 같으니 그것을 맞춰주시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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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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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이 한국인 2세거나, 어릴때 왔다면, 한국말은 능숙하게 해도
타이핑은 전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많은 한인 자제들이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말하고 듣긴하지만
쓰지는 못합니다.제 친구들 중에 상당수는 회사에서 한글 타이핑이 안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회사컴에서 한글을 쓸일이 없으니, 깔지 않고 있는거죠
그래서 가끔 친구들과의 메일에서 영어로 답변하기도 합니다.
잘난척하려는게 아니라, 그저 한글이 안돼니 간단히 영어로 쓰는것.. -
서운했나요?
미국에서 미국말하면 한국사람끼리 하면 미국인임척 ㅋㅋㅋㅋ
가끔 교회에서 아는 누나가 영어로 이야기하면 아 이누나 영어좀 늘릴려고 노력하는구나 하는데
아는형은 영어 공부좀 하라면 그런거 필요없다하고
ㅋㅋㅋㅋ
낚시글이네요 원글. 아니면 속이 좁은 남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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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이니까 영어를 쓰는게 맞지만…
그게 내 말이야…안그냐?
글에 답이 있네…
뭐가 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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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정직원 아니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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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이 아직 끈끈한 한국적 문화를 가진 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미국이니 한국적 한국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느 타입이 맞는가는 없습니다. 개인의 취향입니다.
회사 이메일을 영어로 하란 규율이 있는 회사는 거의 없을겁니다. 그런 규율이 있다면 회사내 소통도 다 영어로 해야하겠지요. 그런 규율도 없을겁니다. 제 경험으로 중국사람들 보면 회사내 토론을 할 때 자기네들만 있으면 중국어로 열띠게 대화하는 것 많이 봅니다. 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지요.
자신이 없는 사람들 특징이 남 눈치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는 겁니다. 언어문제와 여러가지 이유로 미국회사에 다니는 한국계 직원들이 남 눈치 보고 몸을 사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한국인이라서 한국적으로 행동한다는 티를 내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런 행동을 자신의 약점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님은 님대로 살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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