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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CA, SAN JOSE)에 9년째 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미국 생활” 하는 방법을 터득 하였다고 말 할수 있지만 미국의 의료제도 만큼은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병원 가기전에 가격을 흥정할수도 없고 진료후 날아오는 bill에 대하여 싸우기도 지쳤습니다. 이러다 정말 가족중 큰 병이라도 나서 몇만불의 병원비가 날라 오면은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가끔 듬니다. 저는 blue shield의 PPO를 하고 있는데 한달에 보험료만 1,300 불정도를 냅니다. 물론 이중 90%는 회사가 부담하지요. 하지만 병원만 갔다 오면 20불, 50불, 125불 정도의 bill이 날라 오더라고요. 알고 보면 원치도 않은 검사를 하고 저에게 부담하곤 합니다. 한번은 작은 아이가 배가 심하게 아프다 하여 응급실에 갔는데 bill이 세군데서 1,500불 정도를 저에게 청구 했더라구요. 전체 병원비는 3,600불 정도 이고 가서 한 것이라고는 피검사, X-Ray이고 간단히 몇가지 질문을 하는 정도이고 의사는 괜찮다고 해서 돌아 왔습니다. 물론 그 의사의 진단은 틀렸고 다음날 대장 전문의 한테 가서 정확한 진단을 다시 받았습니다. 정말 미국의 의료제도는 최악 입니다.
어째튼, 과연 여러분 들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 과하게 청구된 bill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겁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