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 #150155
    nobodyknows 147.***.104.146 8875

    도움을 얻고자 적어봅니다.

    지금은 한국에 살고 있고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투자은행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금융에 대해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 막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단순히 학교에서 금융 공부를 하는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바로 미국에 취직하기는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서(불가능하다고 하더

    군요..) 유학을 가서 금융수학과정 석사를 마치고 취업을 할 계획입니다.

    저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하면..

    일단 졸업하기까지 아직 1년 반에서 2년 정도 남았습니다.

    내년에 3학년이 되는데 앞으로 남은 방학은 인턴을 하던지 미국으로 여행을

    가던지 계절 학기를 다닐 계획입니다.

    영어는 fluent하지만 bilingual까지는 아닙니다.

    최소한 유학 오기 전까진 bilingual이 되야겠죠..

    중국어와 일본어나 다른 언어도 배워볼 생각입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우선 제가 미국에서 취업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방인이나 다름 없는 제게 인터뷰의 기회가 있을까요?

    검색하다보니 한인 교포가 Morgan Stanley에 합격한 것이 기사에 나올 정도로

    뉴스거리인가 보더군요.

    제게 남은 1년이 반이나 2년 남짓 미국에서 취직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석사를 마치면 미국에서 취직이 가능할까요?

    이 두 가지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더 생각나서 적습니다.

    제가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더 있나요?

    영주권이나 취업비자라던지.. 아니면 세금이라던지..

    바로 취업하기는 어려우니 한국 회사에 들어가서 일단 영주권이라도

    따고 취업하라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영주권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갑자기 연봉이 10만달러더라도 세금을 많이 내서 실제로는

    적다고 한 얘기를 들은 것도 생각나네요.

    • 현지인 64.***.163.200

      일단 질문 자체가 광범위 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이곳 계시판을 검색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취업, 생활환경, 이민, 신분, 적응, 임금 수준, 각주의 특성, 물가등 필요하신 정보에 대해 선배들의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을것입니다. 조언중 대부분이 너무 부정적이다 라고 할만큼 냉정한 글들이 많겠지만 그것이 현실이고 미국에서 취업해서 살아남는것 자체가 얼마나 힘든일인지 정말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글들이라고 생각 되네요. 현재 학생이니 졸업후 유학을 오시고 공부를 하시면서 직장을 알아보시는게 일단 순서 일듯 하네요.

      쓰신 글중에 “바로 취업하기는 어려우니 한국 회사에 들어가서 일단 영주권이라도따고 취업하라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라는 글이 인상적인데요, 사실 한국회사중 제대로 된 회사 찾기도 쉽지않고 찾아도 취업하기도 쉽지 않고 더군다나 영주권 따는것은 더더욱 쉽지 않은 얘기 입니다. 일단 공부가 끝나면 미국서 일을 하실 계획이시라니 말씀 드리는데 미국에서 일을 하실려면 비자나 영주권을 스폰서 해주는 회사를 찾으셔야 합법적으로 체류할수 있고 일도 할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일이지만 체류 신분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일중에 하나 입니다. 미국애들도 취직하기 쉽지 않은 요즘 이방인으로 오셔서 영어와 체류신분의 약점(?)을 갖고 도전 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힘들어 보이고 힘들수 있어도 또 반대로 자기능력 개발에 노력하신분들중 좋은 회사 다니시거나 성공 하신분 들도 많으니 희망을 갖고 준비를 차근차근 철저히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여기서 성공 하신분들 대부분이 시작하기전 원글님과 같은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시작 하셨을겁니다.

    • SD.Seoul 137.***.208.45

      답이 아니라서 죄송.
      ___________
      “한인 교포가 Morgan Stanley에 합격한 것”이
      신문 기사에 나올 정도로 뉴스거리는 아니고,

      목사 아들이 “Morgan Stanley에 합격”하면 기사가
      될 정도로 뉴스거리는 됩니다만….

      그 기사에 의하면, 목사 아들들은 취직하기
      참 어렵나 봅니다.

      여기 workingUS 에 그 보다 더 좋은 곳에 더 나은 조건으로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nobodyknows 147.***.104.146

      현지인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막연한 불안감에 적어본 글인데 마지막 문장 덕분에 역시 어려운 길이긴 하겠지만 도전해 볼만한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시판 둘러보고 좀 더 구체적인 질문 있으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SD.Seoul님과 제가 읽은 기사가 아마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연합뉴스에서 나온 기사를 읽었는데 아버지께서 목사라는 것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중요하게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여기 workingUS 에 그 보다 더 좋은 곳에 더 나은 조건으로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저같은 사람들 중에 그런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 현지인 64.***.163.200

      nobodyknows님 일단 계획을 잘 세우세요.
      전 님보다 늦은 나이에 도전 했지만 나름데로 미국인 회사에 취직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직 성공이라 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제가 생각 하는 성공을 위한 첫번째 단계 (졸업후 취업) 정도는 와있는듯 합니다.
      금융권 좋은 회사에 유학생 출신의 한국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학력도 우수하고 머리도 좋고…아무래도 일도 잘하니 회사에서 능력 인정 받는 분들 많습니다.
      제 경험을 통해 말씀 드리고 싶은건,
      학교 학점도 중요하겠지만 방학이나 학기중 틈틈히 인턴을 통해 사회 경험을 쌓으세요.
      돈을 받으면 더 좋겠지만 무급 인턴이라도 부지런히 하신다면 나중에 큰 무기가 될수 있을겁니다.
      일단 같은 졸업생들 보다 이력서가 꽉찰것이고,
      본인도 회사 돌아가는거 어느정도 알테니 자신감도 있고 할말도 있을것이고…
      그리고 알게 모르게 인맥도 쌓을수 있고 관련분야 친구들도 생길것이고…
      작은 회사, 큰 회사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골고루 경험 하세요.
      전 마지막 학기에 학과 과정으로 무급으로 인턴을 하다가 회사에 자리가 생겨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아주 운이 좋은 케이스 입니다.
      힘내시고…준비 잘 하시도록.

    • SD.Seoul 137.***.208.45

      nobodyknows 님, 현지인님 (댓글 지우셨네요),
      이렇게 serious 하게 받아들이시면,
      제가 너무 뻘쭘해지지요.

      얼마전에, 재미 한국 교포가 미국에서 취직을 했고
      연봉도 “1억씩”이나 받았다고 한국의 신문에 크게 나왔었습니다.
      왜 이같은 “하찮은” 일이 신문에 다 나올까 하고 읽던 중에,
      아버지가 어디어디에서 목회활동 하시는 목사라는 말에서
      저는 결론을 내렸지요.
      목사 아들들 job구하기 힘든가 보구나…..

    • ??? 12.***.215.27

      궁금해서 그러는데 정말 목사 자녀는 job구하기가 힘든가요? ^^;
      정말 그렇다면 이유가 무엇인지요..??
      처음 듣는 얘기라서요.

    • 현지인 64.***.163.200

      SD.Seoul 님 답변 감사 합니다.
      저도 질문 올렸다가 생각해보니 넘 serious 하게 댓글을 오해 한것 같아 지웠습니다.

    • nobodyknows 147.***.104.146

      현지인님 금융권에 한국 유학생들이 있다는 말만으로도 다시 한번 희망을 갖게 되네요. 생각해보니 학부부터 유학을 간 주위 사람들 중에 금융권에 취직한 친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노력을 더 해야겠지요. 인턴은 현지인님이 충고하신 것처럼 할 계획이었으니 꼭 해야겠네요.

      SD.Seoul님에 대한 comment 없이 현지인님 답글에만 답글을 달면 뻘쭘해하실 것 같아서 답글 남겼는데 제가 너무 serious하게 달아버렸군요;;

    • 엔지니어 65.***.126.98

      댓글을 읽다보니 재밌네요… 그 한국신문 읽어보진 못했지만…
      재미 한인중에 미국기업에서 “1억씩”이나 연봉을 받는 사람을 기사화한다면 아마도 그 기자는 평생 기사가 넘쳐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기사 쉽게 쓰네요~~ ^^

    • 현지인 64.***.163.200

      참고로 제가 뉴욕에 있는데요,
      제 아는 형님 한분이 미국서 대학원 나오신후 Wal street 에서 일하셨습니다.
      제가 그쪽 분야를 잘 몰라 정확히 무슨 전공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금융이나 재정 계통을 공부하신 분이십니다.
      몇년 계시다가 아틀란타에 있는 회사로 promotion 받고 가셨습니다.
      뭐 뉴욕에 있는것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아이들 살기에도 조지아가 괜찮고 물가도 싸고…
      무엇보다 회사가 안정적이고 대우가 좋아 영주권 약속 받고 가셨죠.
      원글님도 힘내십쇼.

    • 우리목사님 68.***.20.227

      딸 셋.
      큰딸 의사
      둘째 변호사
      막내 작년 대학졸업하고 맨하탄에 뭐시기(전공잘모름. 지송)

      암튼 셋다 “1억씩”은 훨씬 넘게 버는데요. 아이고 부러버…

    • 저는 63.***.226.88

      목사 아들이 좋은 직업 찾기가 어렵다는 결론이 어떻게 해서 나왔나요?
      신문에 나왔기 때문인가요?
      제가 봐온 신문 기사라는 건 별거 없더군요.
      그냥 기자 맘입니다.
      아마도 그 목사가 혹은 목사 아들이 그 기자와
      아는 사이든지 한다리 건너 들은 얘기라든지
      뭐 그렇지 않겠어요? 주위에 신문 한 번 보세요.
      왜 이게 기삿거리지? 혹은 주위에 아 왜 이런게
      신문에 안나지? 며칠전 제임스 김씨의 사망 사건
      굉장히 크게 다루었죠 모든 미디어에서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고요. 이게 이렇게 큰 기사감
      이었나요? 제가 직접 아는 분도 등산도중 길 잃어서
      며칠 간 찾다가 결국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뉴스에
      안 나던데요. 기자 맘이죠 뭐. 그냥 픽션 쓰듯이… 그 픽션의
      내용이 뭐인들 뭐가 중요하겠어요? 글쓴이 맘이죠 뭐..

    • H1B 128.***.125.23

      Morgan Stanley
      2005년 H1B 기준..
      Associate, finance 쪽 평균 연봉이 $75000 입니다. 뉴욕 기준이고요.
      모 영주권자들은 모르겠지만…
      사이트에 있는 내용입니다.
      노바디님도 $100000 을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현실을 보시기 바랍니다.

    • SD.Seoul 66.***.118.93

      “저는” 님:
      제가 진짜로 목사 아들이 job찾기 힘들다고
      결론을 내렸다로 믿으시는 건 아니겠지요?
      당연히 저도 그 기사는 목사와 아는 관계의 기자가
      발로 쓴 “쓰레기” 기사라는 거 알고있습니다.

      joke 입니다, joke 이구요…serious 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 지나가다 75.***.106.139

      serious한 분들 많네요.
      금요일인데 여유를 가지시지요..

    • chris 65.***.152.129

      SD.Seoul님 간만에 아주 멋들어진 Joke였습니다. 헌데 목사님이나 목사님 아드님이 보신다면 기분 나쁘실수도…^^

    • 지나가다 210.***.189.95

      일단 유학부터 좋은곳으로 오세요. 한국에서 보면 미국에서 잡 잡으면 1억 번대더라.. 하는 얘기들이 참 많이 떠도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도 좀 그런 환상을 가지신 것 같고요.

    • 아무도모른다 147.***.105.235

      네. 글을 조금 제 본심과 다르게 쓴 면이 있는 것 같아 조금 더 얘기하면 저는 단순히 금융 쪽 그 중에 투자은행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투자은행에 취직을 해도 아시아계는 아시아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취직을 해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사람과 우리나라에서 취직을 해서 일을 하는 사람의 연봉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이 모두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고 일반화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지인의 경험이나 주워 들은 소문이기에 환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어찌하였든 일은 IB에서 하고 싶고 같은 일을 한다면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싶습니다. 당연하고도 단순한 이유입니다. 유학은 좋은 곳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어차피 금융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저의 능력을 키우는 일이기에 미국에서 취직하는 것과 상관 없이 할 생각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미국에서 일을 하면 같은 일을 해도 돈을 더 주기 때문에 미국에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다른 이유도 많지만 그 이유가 가장 큽니다. 만약 미국에서 직접 취직하는 것과 한국에서 취직하는 것에 큰 차이가 없다면 말씀해주세요.

      H1B님 Morgan Stanley사이트를 가봤는데 정보를 잘 못 찾겠습니다. 혹시 링크라도 걸어주시던가 어디에 그 정보가 나왔는지 가르쳐주시겠어요? 또 혹시 그 쪽 분야에 대해서 잘 안다면 질문을 더 해도 되겠습니까? 궁금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 bestway 68.***.152.174

      얼마전에 금융공학 전공에 관한 글이 있었습니다. 찾아서 읽어보십시오. 몇 유명한 학교에 대한 얘기도 좀 있었던 것으로 합니다. 현재 미국이나 한국이나 finance 분야가 유망해서 그런지 그쪽으로 많이들 알아보는 모양입니다. MBA, 통계, Financial Engineering 등 금융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석사과정은 꽤 되는 모양입니다. 물론 자기 나름이긴 합니다.

    • 저는 63.***.226.90

      설마 발로 썼겠습니까?

    • engineer 71.***.179.194

      nobodyknows님, 미국에서 일을 하고 싶으신 이유가 같은 일을 해도 돈을 많이
      주기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엔 다릅니다. 저야 사실 IB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일개의 엔지니어에 불과하지만, 물가, living cost라는 것이
      변수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Master를 따시고, 뉴욕에 있는 IB에 잘해서 7만5천받고 가신다고 하고,
      또 서울에 있는 IB에서 7천5백만원 받으신다면, 돈만 따진다면, 서울에서
      받는 돈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bestway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밑에 글들중에 IB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쓴 글이 있을 겁니다. 매우 많이 노력하셔야 토종으로 들어가실것이고, 보통은
      analyst같은 경우 이미 Ivy 학부 나온애들이 꽉 잡고 있다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 IB 125.***.229.223

      도 IB 나름입니다. 일단 IB의 어떤 분야로 갈지부터 공부하실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님이 된장 토종이라는 가정하에 만약 M&A같은 FInancial Advisory 서비스를 의미하신다면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Leverage Buy out같은 Private Equity를 말씀하신다면, 서울대 최고학부에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시면, 국내 맥킨지,BCG의 컨설팅 펌 -> HBS -> 론스타같은 헤지펀드로 캐리어가 가능하실 겁니다. Quantitative한 Sales & Trading을 말씀하신다면, 학부때, Advaced calculs, Linear algebra, real analysis, probability, 편미방 (ODE 능력되시면 PDE까지)등등을 미니멈 3.7/4.0이상 받으시고, GRE general, math subject를 상위 90% 이상 받으시고, 국내 금융기관 trading or risk management같은 곳에서 2년이상 경력을 쌓으신후, 미국 Top 7 금융석사에 지원하시면 wall street까지 가능하실 겁니다.
      미국에서 잡을 잡으려고 하시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가능성이 있지만, 보통 노력으로는 절대 안됩니다. 연봉은 처음 기준으로 (사이닝 + 연봉 + 성과)해서 10만은 넘고, 로또 확률도 수백만불의 연봉 잭팟도 나옵니다만 사실 저거하려는 노력으로 하시면 뭘 하시든 그정도는 나옵니다.. ^^ Gool luck.

    • IB@ 121.***.20.236

      윗분말이 정답이라고 봐도 무난할 듯.

    • 동의 210.***.189.95

      IB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미국 맨하탄 금융가에서 초봉 10만불씩 받고 시작하는 된장이라면, 한국에서 사법고시도 좋은 성적으로 붙을 수 있을 정도의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 아무도모른다 147.***.159.202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IB님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당장 준비를 시작해야겠네요.

      bestway님 언급하신 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검색이 잘 안 되네요. 혹시 얼마 전이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engineer님 세금 때문에 그런 것인가요? 물가는 NY가 높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서울보다 많이 높습니까?

    • bestway 68.***.153.221

      keyword를 금융, 통계, financial, finance, IB, bank 등으로 해서 검색해 보십시오. 제목과 내용 둘 다 검색해야 합니다.

      학교 이름이 나왔던 글은 다음 글입니다.

      http://www.workingus.com/bbs/view.php?id=job&no=5155&sn=&ss=on&sc=on&lcc=

    • MS 24.***.247.147

      Morgan Stanley 기본급은 75000이지만 잘되는 해 보너스까지 합칠 경우 150000 넘기도 합니다. 올해인지 작년인지 첫해 연봉이 보너스까지 합쳐 200000 넘은 적이 있다고 들은적도 있구요. 헛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engineer 71.***.172.134

      제가 그렇게 비교한 것은 미국에서 택스와 한국에서 택스, NY의 물가를 고려해서 말씀드린겁니다. 75000정도면 싱글일경우에, 실제로 가져오는 돈은 4500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또 의료보험, 401k 이런거 띠고 나면 4500도 안될지 모르겠네요.
      그냥 대충 한국에서의 택스와 기타 보험을 15%라고 치면, 7500만원 이라고 치면 한달에 약 530만원됩니다. 그보다 더 작거나.. 서울에서 한달 530만원과 뉴욕에서 한달 4500불이 비교가 안됩니다. 그리고 IB의 경우에 보너스가 잘 나온다고는 하나 그건 매년마다 다른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wall street의 금융계는 계속 성공가도를 달릴수밖에 없지 않나 하면서도요.

    • 김재상 124.***.78.57

      미국 G.D.I라는 회사를 아시는지요 미국 초고속 성장기업 500기업중 37위를 한 기업으로써 국제 도메인을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1999년 설립되어 도메인 사업을 진행하다 2004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수입을 안겨줄수있는 아이템이오니 부디 검토하시고 성공하는 한국인이 되길 바랍니다.
      http://www.samsungmobile.ws 영어가 안되는분들은 http://www.2345.ws 그럼 성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