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공무원과 일한다는 것

  • #3706616
    abc 172.***.227.93 2018

    업무 때문에 공무원과 마주치는 경우가 있는데 (전화 또는 in person)

    그 때마다 깨닫는 건 공무원에게 (정당한) 요구를 하고 회신을 받는 건 ‘기대하지 않는 선물’을 받는 기분으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겁니다

    얼마 전 주세(state tax) 관련 업데이트할 게 있어 연락을 했는데 사무실 방문 약속을 잡는 데만 거의 두 달을 날렸습니다

    웹사이트에 가능한 날자 시간을 체크하는 게 있어 했더니 그건 방문 일자 예약이 아니라 예약을 위한 통화일자 확정을 하기 위해서라는 ㅋㅋㅋ

    어쨌든 황제폐하 알현을 어렵사리 해서 자료를 받는데 그 자리에서 하는 게 아니라 또 한 달 후 우편으로 전달하더군요

    정말 미국은 상상초월의 행정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유럽 친구들 말 들으면 미국은 지들 고국에 비하면 초고속이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유럽은 어떤 동네인건지

    • H 192.***.150.73

      시-주-연방의 순으로 서비스의 속도가 다를 겁니다.
      시 공무원들도 주나 연방 공무원의 일 처리 속도에 대하여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일반 주민들은 시공무원과 민원 업무처리를 하기에 원글님같은 불편은 잘 느끼지 않을 겁니다.
      주 공무원도 대민을 상대하는 공무원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친절한 편이죠. DOT 의 경우도 그렇조.
      근데 연방은 대민 상대 공무원들도 상대적으로 권위적인 것 같습니다. IRS 로컬 오피스 방문해보면 그렇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상 그렇다 이겁니다.
      한국과는 비교 불가인건 확실합니다. ㅎㅎ

    • 1234 172.***.105.27

      한국은 선진국 미국은 개후진국

      • Anti_1_25_227 72.***.167.222

        한국은 국민성이 개후진국보다 못함
        물론 경제력도 미국보다 못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