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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 가을에 미국에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신랑입니다.
약혼자는 시민권자이고, 결혼식은 미국에서 스몰웨딩으로 간소하게 먼저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절차를 알아보던 중 어떤 비자로 입국을 해야하는지 정보가 부족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미국 시민권자의 약혼자는 통상적으로 K-1비자를 신청하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준비할 것도 많고 준비기간도 긴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결혼 후에 한국에서 생활하려고 해서 딱히 제 영주권 취득이 필요 없는 상황입니다.혹시 이런 상황에서 Esta로 입국해서 입국심사 시 결혼식”만” 하러 왔다고 말하고, 제 한국 재직증명서 등으로 보완하면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결혼식은 신부 조부모님이 사는 시골 농장에서 하게되어서…부모님과 제가 관광하러 왔다고 하면 믿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여서요ㅋㅋ큐ㅠ)
아니면 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비자가 있을까요..?고견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