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견공 키우기

  • #302869
    diotima 210.***.83.39 2889

    저는 개를 무서워 하는데, 애들은 다들 좋아하네요.

    여기는 한국이구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지라 안키우고 있습니다.

    얼마 후면 미국에서 생활하게 될텐데요,
    개를 키우는 것이 어떨까하고 생각 중입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집 밖에서 살게하고 싶습니다.
    뒷 마당이나….원래 우리 나라는 밖에서 키웠잖습니까?

    근데 다들 집 안에서 키우는 것 같아서요.
    전에 1년 아파트 렌트해서 살았었습니다.

    집 안에 말고 밖에서 키워도 괜찮을런지요?

    그리고 진돗개나 풍산개나 삽살이 같은 종은 미국(위싱턴주입니다.)에서
    쉽게 구해질 수 있나요?

    작은개보다 조금 큰 개를 선호합니다. 근데 세파트는 너무 무서워요.
    전에 미국에 살 때 공원에서 저한테 돌진해서 혼이 난 적도 있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꾸벅~

    • Nulltech 216.***.112.21

      덩치가 좀 크면서 순한 멍멍이라면 뭐니해도 리트리버! 골든이나 라브라도로 언젠가는 하나 키우고 싶습니다. :-)

    • redprius 129.***.2.30

      다른개는 잘 모르겠는데 Labrador가 천성적으로 사람을 잘따르고 특히 어린이들이랑도 잘하구요. 머리도 상당히 좋구요. 전 개인적으로 pug참 좋아하는데, 머리는 좀 다른개들보다 떨어지는것 같구요 (코도골고).

      밖에서 키워도 괜찮기는 한데, 관리를 잘하셔야 할꺼에요. 이웃이 보고 가다가 개를 학대한다거나 방치한다거나 하는꼬리 잡히면 경찰들 오더라구요.

    • 글쓴이 210.***.83.39

      답변 감사합니다.

      저랑 막내가 알러지가 있어서 되도록 안키우고 싶기는 하나
      그래서 밖에서 키우고 싶어요.
      또 저는 개랑 사람은 자는 곳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그렇지 않아도 redprius님 말씀이 걱정되었습니다.
      학대한다고 여길 것 같아서요.

      애들이 워낙 좋아하고 또 안전상?^^ 도움이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애들 정서에도 좋고해서 키우자는 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리트리버나 라브라도라면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크고 털 많은 걔들이죠?
      여태껏 보는 것만 즐겼는데, 부대껴 사는 것도 즐길 때가 온 것 같네요.
      털관리나 응가처리 등등 공부를 좀 해놔야겠고…..

    • abcd 75.***.231.84

      본인이 개를 싫어하시면 아이들이 원하더라도 절대 키우지 마세요. 결국은 개를 보살피는 일은 님의 책임이 되고 개 한마리 키우는 것은 아이 하나 더 키우는 것과 똑같아요. 아이들이 원한다고 데려 왔다가 결국은 되팔거나 남 주는 경우 정말 많아요. 단지 개가 무서워서 안키우는 것이면 큰개보다는 작은 개를 키워보는 것이 더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