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캘리포니아주에 머물고 있는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자바 프로그래머로 약 3년 활동하였고
정직원 경력은 없고 조잡한 프리랜서 경력만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도 일했으나 역시나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미국 취업에 도움이 되진 않겠죠.
우선은 영어가 많이 부족하여서
자바를 갈켜주는 자원봉사라도 할까 고려중이기도 합니다만.
제가 궁금한건 현재 미국의 프로그래머란 직업의 인식은 어떻습니까?
미국에 계신 주위 분들은 여기선 기술을 중시해서
프로그래머란 직업도 괜찮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프로그래머로 활동하시는분 계시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능력 따라 천차만별 아닐까요?
돈 많이 받으며 구글에서 일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고생고생 하시면서 다른 직장 알아보는 분도 있을테고.

중요한 것은. 실력이겠죠?
자신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같은 학교 내에 얼마나 있을까. 미국에는 얼마나 있을까.
필요하지만, 희소가치가 있을수록 대우도 좋아지겠죠?

교과서적인 답변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건승하세요.

윗분 말씀처럼 실력도 중요하고 또 덧붙이면 자기가 하는 컴퓨터분야도 중요합니다.일반 Gui부터 driver개발이나 protocol이나 stack개발 또는 voip전반적인 개발등.분야가 한마디로 할수 없을 정도로 많고 희소성에 따라 연봉이나 대접도 천차만별입니다.

뭐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미국에서도 특히 경력이 중요시됩니다. 근처에서 Project라도 하면서 경력을 쌓으면서, 이력서도 쓰고 또 면접도 하다보면 감이 오실겁니다. 물론 감이 올때까지 잘 버텨야겠지요

무슨 일을 하실 수 있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라고 언어 하나, 둘 할 줄 아는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고, 굉장히 전반적인 지식과 몇가지의 전문지식을 대부분이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hotjobs.com이나 monster.com에 가셔서 프로그래머 구하는 회사 찾아보시고 job description 보시면 회사에서 어떤걸 요구하는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시간되시면 그런거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3년이라면 괜찮은 경력인데요. 한국에서 한거라면 주로 파견없체식으로 한것인가본데요. 그런인력이 미국내에도 많은거 같아요.

우선은 미국내에서 일을 할수 있는 visa status가 젤 중요한것 같고요, 자바는 많은곳에서 필요로 합니다. H1-b을 받을려면 오래 기다려야 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