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집 구매

  • #312658
    구매 67.***.108.98 4863

    미국에서의 집 구매는 전부 경매 방식인가요?

    Offer를 넣으라는 것 자체가
    가격이 정해져 있지않고, Best Offer를 넣은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

    근데 무슨노무 집들에 죄다 바이어들이 몰리는지 원.

    한국처럼 가격은 주인이 정하고,
    바이어는 가서 흥정해보고 안되면 그가격으로 사는..
    뭐 그런 시스템은 아닌가봐요?

    중간에 에이전트들이 껴서 장난을 쳐서 그런건가요?

    경매 나온집 말고
    그냥 일반 매물도 전부 알고보면 경매인게 맞는거죠?

    • .. 76.***.26.112

      요즘 마음 고생이 심하신가봅니다.. ^^
      저도 거의 10개월을 집보고 실랑이하고 이사들어가는데 썼죠.

      여하튼.
      “근데 무슨노무 집들에 죄다 바이어들이 몰리는지 원.”
      저에게 좋아보이는 집 (가격대 성능)은 다른 사람에게도 좋아보이기 때문입니다.
      꼭 사고 싶으시면 돈으로 물리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한국처럼 가격은 주인이 정하고,….”
      미국에서도 가격은 주인이 정합니다.
      다른점은,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으면 딜을 통해 가격이 더 올라간다는 차이가 있죠.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몰리면 집값 올라가는 것은 한국도 같을것 같은데요..

      “에이전트…”
      까놓고 말해 에이전트는 비싼 값에 집을 팔수록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셀러 에이전트 뿐만 아니라 바이어 에이전트도요.
      ‘집값x정해진비율’을 수수료로 받거든요.
      따라서 막나가는 바이어 에이전트는, 내편임에도 불구하고 살짝살짝 높은 방향으로
      유도하기도 합니다.

      “경매 나온집….”
      경매와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 경매아님 216.***.20.178

      실제 경매로 집을 사는 경우 아닌 일반적인 경우 가장 높은 가격 + 바이어의 조건을 봅니다.
      아무리 높은 가격을 불러도 셀러가 보기에 바이어가 모기지를 받을 확률이 낮아서 에스크로가 깨질 가능성이 50%라면 급한 셀러는 다음 사람을 봅니다.
      한 두어번 에스크로 열었다 깨지면 그동안 이사나갈 준비 혹은 새 집을 사는 과정에서 스케쥴이 계속 바뀌게 되니깐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30-40% 이상 캐쉬로 다운하거나 올캐쉬로 붙는 바이어라면 경쟁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