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목엔지니어인데 미국서 석사받고 일하는 H1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다말리는군요. 신문보면 전문직도 닭공장신청한다느니.. 미국서 노후생활할려니 앞이 깜깜한데..지금도 곱창에 소주한잔 생각이 간절합니다만..어딜가나 생활에 여유가 없으면 불만이겠죠.
원래 큰욕심이 없어서..30대 중반인데 아직 결혼 못했죠. 교회도 안나가고 그래서 미국인 친구 몇명 정도 있고 그런데 평일에는 좋아하는 음악 듣고 피아노 치고…주말에는 미국애들하고 술한잔하고 포커치고 카지노가고 뭐 소주에 곱창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재밌게 지냅니다. 사실 요즘이 어떻게 보면 천국인데..한국에 계신 부모님 생각하고 평생이렇게 살수는 없다는 사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갈때마다 골치가 지끈지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