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국회사에서 미국회사로 이직하는 마음가짐

  • #3966209
    전헌재 174.***.170.50 1793

    필사적으로 한국회사를 벗어나 미국회사로 이직하고 싶은 사람들만 해당되는 얘기 입니다.

    여러분 주변에 보이는 이직(하고 싶은데 불구하고) 못하고 계시는 현채분들 반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물론 해당 행동들이 잘못 되었다는게 아닙니다.

    – 눈치 보면서 매일 늦게 퇴근하기
    –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하루에 몇번씩 커피, 담배타임
    – 주말에 팀원들이랑 골프치러 다니기
    – 회사 욕하고 불평하기
    – 위 모든 행동들을 한국인들끼리만 어울리면서 하기

    매일 칼퇴하면서 스펙쌓고 이직준비에 목숨 걸듯이 임하세요. 왕따, 뒷담화 자연스럽게 당할 수 있고 주재원들에게 찍힐 위험도 감수하는 겁니다. 짤리기전에 내가 먼저 two weeks notice 주겠노라고 마음먹으셔야 합니다. 고독해지셔야 합니다. 제 얘기였습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올리지만 표현이 과격할뿐 all out of love 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시고 성공하세요.

    • OCMOM 97.***.41.161

      그냥 각자 알아서 사는걸로
      미국 회사 가도 쉽지 않고
      한국 회사 가도 쉽지 않아요

      • ㅇㅇ 24.***.147.106

        한인회사 미국회사 다 다녀본 사람으로써… 솔직히 하늘과 땅차이로 다릅니다…

    • 요우깡 24.***.46.114

      일단 가고 싶은 회사 리스트를 만들고
      거기에 맞춰서 스펙 쌓기
      물론 담당 업무랑은 거리가 있겠지만
      계속 이론적으로 파고 들다 보면은
      진짜 해 본 사람 보다 더 많이 알게 됨

    • 케로로 중사 174.***.53.104

      어차피 알라바마 2-3년차에 미국회사에서 먼저 스카웃 제의 옵니다

    • 앨버라도 174.***.198.2

      케로로중사님!
      영주권받고 몇개월지나 회사 이직 하는 이유가 먼거죠
      전 댓글이나 글쓴이로 앨라에서 영주권 받고 이직하면 좋은 곳간다고 했던 글은 뭔고죠?

      몇칠사이 좋은직장 찾아간사람 있음
      100k 받다(주7일근무: 셧다운때 혼저 근무) 이직해서 300k 오퍼 받음

    • 케로로 중사 174.***.53.104

      영주권을 받고 바로 이직하는게 아니고 알라바마에서 2-3년 근무한 인원은 미국내 수많은 기업에서 검증된 경력직인원으로 보고 겅력직으로 스카웃을 해가려고 많이들 모셔갑니다. 하지만 알라바마에 남는 분들도 많고 미국회사 가셨다가 돌아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 ㅇㅇ 76.***.113.161

        스카웃은 개뿔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거는 못대고 입만 터네

    • 호시노야마 24.***.46.114

      FPGA같은건 어떨까
      혼자 충분히 공부하고 취미삼아 가능
      5년정도 숙달되면 사방에서 모셔 갈려고 하고
      평생 죽을때까지 가능

    • 앨버라도 174.***.198.2

      저역시 리타이어 하고 앨라 갈 생각 있습니다………….!!!
      다만 앨라에 케로로 중사님이 앨라에 대표하는 분이시것 같은데

      앨버라도에 정말 생각을 하신다면 대형 식료품점 이나 인프라를 만들어 줘으면 합니다

      언 놈처럼 욕 박으면서 애틀가서 밥먹고 오고 시장 보면서…..
      이게 현실인겁이다. 케로로중사님도 영주권 받을때 이렇게 해봤잖습니까?

    • 그런데 158.***.68.71

      위에 나열된 것들 하면서 미국회사 이직하면 안되나요?
      위 중 회사 욕하고 불평하는 것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본인에게 안좋다고 보구요.
      나머지는 한국회사 문화잖아요, 다니는동안 몸편히 마음편히 다니다가 미국회사 이직하면 안되나요? 그게 더 현명한 것 같은데요.

    • 전헌재 174.***.170.50

      @그런데님,
      제 경험이랑 이곳 현채분들의 상황이랑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전문성이 있는 role로 미국회사로 이직하기를 원했고 한국회사에서는 업무로만 전문성을 쌓기에 부족했었습니다. 결국 퇴근 후 개인 프로젝트와 인터뷰 준비를 병행하는거에 모든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한국회사 문화에 편하게 몸을 맡기다가는 절대 이직할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한국회사 문화라는게 개인 시간을 잘 존중해주지 않는 느낌이어서요. 그리고 제 회사 현채 선배들님들 중 10년 넘게 제자리인 분들이 대부분이라 제 미래는 다르게 설계하고 싶었습니다.

      • 그런데 158.***.68.71

        그런 뜻이었군요,
        업무로만 전문성 쌓기에 쉽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승진하는데 실력 외 상사/회사에 대한 Royalty를 많이 보는것도 사실이고, 그렇다보니 업무 외 시간에 같이 보내는 시간도 업무의 연장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 개인 시간 존중은 아무래도 부족합니다.
        저도 둘다 경험해 봤지만 미국회사는 프라이버시 존중을 정말 잘해줍니다. 미국회사에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쿠루루 상사 163.***.249.63

      아무리 미국 회사라 해도, 노하우를 엔트리 레벨에게 전수하는 경우는 없음.
      이 부분은 오히려 미국 회사가 더 가혹함.. 여기 백인 신입들도 모두 잡일하고 있음.
      시니어들은 새로운 신입이 자신을 싸게 대체할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업무.

      • dd 24.***.147.106

        헬라바마에만 평생을 짱 박으신 분이 어찌 그걸 아시오?

    • 전헌재 174.***.170.50

      @쿠루루 상사님,
      요즘 미국의 job market이 많이 어렵다 보니 당연히 미국회사에서도 toxic한 문화가 만연해지는거 같네요. 제가 한국회사에서 미국회사로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기대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 커리어에 맞지 않는 전형적인 현채업무에서 전문적인 role로 옮긴것이 저에게는 win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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