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거주하는 한국유부들

  • #3621830
    ff 76.***.231.19 3695

    심심해서 기혼자들 모여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들어갔는데,
    진짜 문화충격 받았다

    애 딸린 유부녀들에다가 남편도 버젓이 있는데 방에서 진짜 썸타는건 물론이고

    쓸이썸이니 뭐니 부터 진짜 개막장

    남편은 그것도 모르고 가족위해서 밖에서 ㅈ빠지게 일하면서 돈 벌어다 줄텐데 개불쌍하다 진짜

    그래서 난 결혼을 안한다.

    • werh 76.***.159.182

      오픈채팅검색란에
      미국 기혼

      검색해봐 ㅋㅋㅋㅋㅋㅋ진짜 정신나간 년들 많다고 하더라
      한번들어가봐 ㅋㅋ 니 와이프 있는지도 잘 첵업하고

    • 어쩌면 70.***.75.54

      그 채팅방에 있는 여자들은 룸녀일 가능성이 크겠죠..
      코로나로 수입이 드니 그런데서 먹이감 찾는듯..

    • 0000 140.***.26.92

      많아요. 아닌 사람도 많지만.

      내 친구만 해도. 한국 갔더니.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나이트 클럽 이야기 하는데 깜놀.

      참고료. 내 친구 남편 연구원이고, 내 친구는 입시레슨도 하고 입시때 되면 돈도 남편보다 더 벌때도 있고. 애는 공부 엄청 잘해서 특수고등학교 다니고. 완전 엘리트인데. 기냥 아무렇지도 않게 딴 맘 먹어도 별로 당연한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해서 살짝 놀랐는데.

      뭐 근데 열혈맘임. ㅎ 자식을 위해서 다 바치는 스타일인데도 호빠이야기도 했음. 근데. 뭐. 비판할 생각은 없음.

      그냥 한국문화가 약간 그런거 아닐까 싶당. 좀 억압하는 사회니깐 .아니냐?

    • 0000 140.***.26.92

      난 근데 옛날에 남자들많은 곳에 일하러 다닐때도 그랬고, 내 친구 공무원 할때도 – 자기 일터는 완전히 동물의 왕국 (불륜 천지) 라고 하곤 했는데,

      세상이 다 그런 것 같음 ㅎ

    • 73.***.0.231

      안그런 여자들이 더 많을꺼예요
      다 그러진 안아요..

    • dd 209.***.40.194

      한 11년 쯤 전에 얼바인 에어컨 기사 사건 기억하는 분 있나요?
      에어컨 기사가 얼바인 미씨들(특히 기러기) 줏어먹고 실명으로 썰 풀어서 꽤 난리났었는데
      얼바인 쥐똥만한 동네에 건너 건너면 이름 얼굴 알만한 사람들, 실명, 주소 다 풀어서 지역사회 난리났지만 그 뿐.
      한국에서 세빠져라 일해서 돈 보내는 남편들만 죽쒀서 개주는 거죠.
      기러기는 세상 ㅂ ㅅ 같은 짓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