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거주자아닌데 입원비와 수술비 비용 줄일수있을까요?

  • #313424
    Jiny 125.***.213.85 6270

    한국 세브란스병원에서 악성종양인데 위에출혈이 심해서 한국내 병원에서는 힘들다며 미국엘에이 병원과 연결해주셔서  그병원으로 이주전 가셔서 검사받고 입원중입니다  다른장기 응고ㅛ

    시키는데 한달반이 걸려서 2월중순에 수술을  한다네요   미 국병원비가 비싸다는데   저희 형편이 어려운상황입니다  
    갚고있는 빚도 있고 집은 없구요  그렇다고 아프신분을 오시라고 할 수도 없구요  
    속만타는데요  답답한마음에 이곳까지 찾아와 보네요 
    장기입원시 병원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어잌후 66.***.196.82

      글쎄요… 가족이 아프면 정말 무슨 대가를 치루고라도 치료를 하고 싶은게 인지 상정이지요.
      근데 미국 병원비 정말 비싼데…. LA쪽 병원같으면 조금 저렴할수도 있으려나….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제가 사는 지역만 가지고 다 똑같다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어느정도 비슷은 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오신분 같으면 어떤 혜택이나 그런건 기대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병원비를 전액을 한꺼번에 낼경우 딜이 가능합니다. 보험 없이 전액 지불할경우 병원비 나온 금액의 반 이상을 깍아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보험없이 10000불이 나왔다면 전액 현금이나 카드 일시불으로 낸다면 4000불만 내도 되는 경우죠.

      그리고 병원비의 경우 제가 사는 지역은 병원에 병실이 100% 일인실입니다. 그래서 병원비도 엄청 비싸죠. 일반 병실의 경우 하루에 1000불 내외, 중환자실은 하루에 5000불 내외 나오더군요.
      그외에 약값, 의사 비용, 수술실 사용료, 수술비 등등 이것저것 다붙으면 수술하고 한 한달 입원해 있으면 총 비용이 수십만불 별것도 아니게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말씀드린건 제 경우이구요. 저는 다행히 회사에서 해주는 보험이 있어서 보험으로 다 해결했지만 현금으로 할경우는 40% 정도만 낸다 하더라도 엄청난 부담이지요.

      그런데 한국 세브란스 병원에서 어떻게 미국 병원으로 연결을 시켜서 환자분을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거 같은데… 미국 병원비 비싼거 모르는 사람 없을텐구요…. 전 재벌들이나 미국으로 치료 받으러 오는줄 알았는데요… 어쩌면 어떤 종류의 자선 프로그램이나 단체하고 연결이 되어 있는건 아닌지…
      세브란스 병원측에도 한번 확인해 보시고, 미국측 병원에도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

      • jiny 221.***.236.59

        행운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세민 171.***.194.11

      부득이하게 미국병원에서 치료를 하셔야 한다면 본인이나 영어 잘하는 분을 대동하고 그 병원원무과에 가셔서 사정을 얘기하십시요. 매달 얼마씩 장기적으로 분납하는 방법이 분명있을 겁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분도 미국오셔서 넉넉치 않는 살림에 췌장염이 생기셨지요. 그리고 입원해서 절반을 떼어내었는데 병원원무과에 가서 조정한결과 매달 얼마씩 장기적으로 내고 있답니다. 미국 병원비가 비싸지만 영세민에 대해서는 조정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원무과에 가서 알아보십시요.

      • jiny 221.***.236.59

        저희 경우에는 거주자가 아닌데도 조정이 가능할까요?

    • hb 74.***.18.27

      좀 잘 이해가 안되는게 한국 병원 의료수준이 특히 외과적인 부분은 그렇게 낮지가 않은데 세브란스에서 이리로 보냈다니 좀 이해가 힘들군요. 아무튼 오셔서 치료를 받는다니 다행기는 합니다.

      병원비는 상상을 초월을 합니다. 저희 애가 2주정도 입원을 했는데 160,000 달러정도 나왔습니다. 물론 이것을 다 내지는 않고 보험사와 병원이 서로 네고를 해서 대략 60%로 책정을 한 후 보험사에서 처리할 것은 처리를 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냅니다.

      이게 보험사만 가능한게 아니라 개인도 돈이 없다고 하면 깍아주고 병원과 이야기해서 분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님이 거주자가 아니시니 아마도 여행비자가지고 들어오셨을텐데 이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속득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메디케어 시스템을 연결해주는데 거기에 담당자분과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득을 증명할 자료가 없고 외국인이기 때문에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제 생각은 병원에 보통 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그 분과 연결을 해 달라고 하시고 사정을 이야기 하신 후 뭔가 대책을 세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