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2-3년된 중고차를 론없이 구매할것 같습니다. 빚 없이 사는게 앞으로 현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새차는 사는 순간 중고가 되어 감가상각이 빨리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새차도 좋지만, 조금 먼 미래를 보신다면, 중고가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선택하셔서 후회 없으셨으면 합니다.
최대 감가상각이 끝난 3년된 차가 가장 좋기는 하지만 차를 파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게 손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새 차를 구입한 사람은 그렇게 잘 팔지는 않고 대부분의 3년된 중고차는 리스차입니다. 리스차는 자기 차가 아니라는 생각에 차를 험하게 몰거나 관리에 소홀하는 경우가 많지요. 무리하게 가속해 레드존까지 올리거나 추운 겨울에 충분히 예열을 하지 않고 출발하는 등이 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