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A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원론적으로는 모든 Resident Alien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주재원 등)의 한국계좌 정보가 IRS에 통보된다고 하는데요,
이게 한국 금융기관에 미국 납세자 신분으로 등록된 사람들에만 해당되는 건가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그렇다 쳐도
주재원이나 5년 이상 유학생 신분이라 Resident-alien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미국 납세자 신분임을 한국 금융기관에 일일이 보고하진 않을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해야 된다는 사실 자체를 몰라서 안 했던 1인입니다 ㅠㅠ). 그렇담 한국 금융기관에서 이들의 납세 신분을 일일이 다 파악해서 IRS에 계좌정보를 공유하는 건가요?

그리고 한국 금융기관에 미국 납세자로 등록하고 나면 한국 금융기관에서도 매년 1099-INT나 1099-DIV를 발급해주나요?
아님 본인이 1년치 계좌내역을 살피면서 이자랑 배당금 등을 다 계산해야 하나요? -_-;;

답변 및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미국에 살면서 영주권까지 노릴거면 한국 계좌 잔고 다 보고(아마 천만원이상?인가 갖고 있음 다 보고해야 함)해.. 갖고 있는 자산 보고하는 건 추가세금없고 이자소득 같은 부가 소득이 발생하면 한국에서 낸 세금을 크레딧으로 줘서 그거는 까고 소득세금 문다.. 회계사가 다 알고 있으니 한국발생소득+계좌잔고 텍스리턴한 때 보고하면 된다.. 국세청이랑 연동되서 물론 다 볼 수 있지만 인력낭비도 아니고 소시민한테 까지는 안 그러겠지..근데 사람일이라는 게 모르는 거고 영주권, 시민권 노릴거면 정석대로 하는 게 뒷탈없음..

다 보고됩니다. 미국이 한국에 있는 계좌를 별도로 요청해서 받아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미국은 한국 금융계좌들을 미국것마냥 들여다 봅니다.

나중에 시큐리티 클리어런스 받아보시면 알텐데, 미국 재무부에서 한국에서 20년째 잠자고 있던 제 계좌의 몇 십원 계좌까지 다 알고 DOD 클리어런스 인터뷰때 저에게 물어보고 확인 받았습니다.

근데 DoD clearance interview 볼 일이 있나? 공무원이나 정부직 될 거 아님?

출입국 관리 기록 등을 토대로 전부 보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한국 계좌에 따로 등록하지 않은 이상 생년 월일 기준으로 이름 매치하는데, 요게 조금 부정확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미국 요청시 공개입니다.

몇년된 정보인데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미국 거주자임이 의심되는 경우 고객에게 정보를 받아서 (주소, ssn, etc.) 미국에 통보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바뀌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