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ument valley drive tour를 수년 전에 가족들과 함께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강추!!
그냥 차타고 한바퀴 도는 것이 아니라 구석구석 숨겨진 petrigraph들, 밖에서는 안보이는 비경들, 원주민 살던 천막을 재현한 것도 들어가 보고 원주민들과 옛날 이야기도 듣고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사진도 찍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너무 좋았어요. 가족 모두 이거 안했으면 수박 겉핡기만 하고 너무 억울할 뻔했다고 모두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건 원주민 가이드없이는 들어가지도 못하는 곳이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는건 개인차로 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의 만족도인데 전 시간이 정해지거나 루트를 따라가는 패키지형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성향이고 이건 꼭 해야한다라는 걸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지도 따라 가고 싶은 곳 보고 맘에 들면 한없이 바라보고 옵니다.
사전에 조금 조사를 하거나 맵이나 안내책자를 보면서 약간의 공부를 하면서 돌아보죠.
가능하다면 그안에있는 호텔이나 캐빈에서 하루를 머무는걸 추천합니다.
일출, 일몰과 함께 여유롭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전체적인 조감을 할 수 있고 시간의 제약이 많다면 그것만으로도 모뉴먼트를 느껴볼 수 있다봅니다.
가보고나 얘기해라.
그 지역가면 그 광활한 풍경에 압도돼서, 그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경험이 된다.
단순한 발도장이 아니다.
인디언 어쩌구?? 그게 외려 다가 아니다.
자연 그대로가 주는 그 광활함속의 멋진 풍경도 하나 느끼지도 못하냐??
일단 그냥 한번 가보기나 하고 리플달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