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르고 돈 모으기가 힘들다 보니 회사에 remote work을 제안할 예정이고, 돈을 모을수 있는 조금 싼 지역으로 이사를 생각중인데 mid west 지역을 제외하곤 막상 싼데가 없네요.. 좀 찾아보니 샌디에고에서 사시는분들이 멕시코 TJ로 이동해 사시는분들이 좀 있다하든데 혹시 TJ나 또는 멕시코 시티에서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그쪽의 삶이 궁금하네요..
회사 나름인데 월급은 미국 통장으로 받고 일은 맥시코에서 하면은 세금 문제 때문에 그렇게 못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에 무조건 얘기하고 맥시코로 가시던가 말던가 하시구요.
그리고 회사에서 오케이 해도 현지 물가에 맞춰서 연봉을 맞춰줄거기 때문에 뭐 그게 거기서 거기 일거라 보여지네요.
Mexico D.F UNAM(멕시코 자치 국립대) 다녀본 경험에 의거…
시티는 일단 위험합니다. 돈 아끼시려다 저세상으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저 아는 형님이 퇴근(당시 LG 다니심) 하다가 집 앞에서 (조금 잘사는 집들은 집에 자동 게이트 같은걸로 되어 있어요) 게이트 열고 집에 들어가는데 차 뒤로 숨어 들어와 총 들이대고 차랑, 귀중품 전부 털어가면서 허벅지에 총알 한발을 쐈어요. 병원가서 총알 빼려는데 파편이 뼈에 박혀서 못빼다고 해서 일단 봉합 후 나중에 한국들어가서 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납치가 빈번합니다.
경찰들( 연방경찰말고 동네 뽈리들) 툭하면 뒷돈 달라는 것도 심하고…정말 안전하게 살고 싶으시면 시골로 가세요.
남부나 북쪽 국경 말고, 중부내륙지방 고산지대는 그나마 기후도 좋고 사람들 친절합니다.
시골 생활(인터넷이 모뎀수준)에 무리 없으시면 그것도 괜찮아요. 참..스페인어는 기본으로 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생활하는데 좀…안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