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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06:57:11 #162412고민녀 59.***.57.60 9952안녕하세요저는 한국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 여성인데요,내년 9월, 남편의 대학원 학위 취득을 목표로 미국으로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데,남편이야, 대학원 졸업 이후, 진로를 결정하게 되겠지만,제가 여쭤보고 싶은 부분은,미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미국에서 한국인의 신분으로 직업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 등 현지에 살고 계신 분들의 솔직한 조언 및 의견을 얻고 싶네요.저는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하고,한국으로 건너와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계리쪽에서(Actuary) 일한지 5년 정도 되었습니다. 미국 Actuay 자격증은 full 로 모두 따지는 못했으나, 단계단계 따고 있는 중입니다.만약 미국에서 이쪽 업종으로 일을 찾을 경우, 한국인 신분으로 가능성은 있는지요.들은 바에 의하면, 뉴욕 등 대도시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비자 sponsor 가 힘들지만,중부나 남부쪽에서는 충분히 취업의 기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그리고 두번째 질문은요.제가 현재 Actuary field 에서 일하고 있으나,스페인어 및 사업이나 무역 쪽에도 상당한 관심이 있습니다.사실 Actuay쪽에서의 취업이 가장 현실적일 수 있다는 건 아는데요,혹 영어/한국어/스페인어 가 능통할 시 미국에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그리고, 미국에서 job search 을 할 경우, 어떤 site를 주로 이용하시는지도 여쭤봐도 될까요.답변 주실 수 있으신 분들,.의견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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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0.***.192.100 2011-07-1209:12:28
안녕하세요 – 제가 아시는 분과 아주 같은 스펙을 가지고 계시네요. 캐나다에서 졸업하고 이제 외국계 회사에서 actuary 로 일하시는것도 ㅎ ^-^ 설마 같은분?!?! ㅋ
제가 actuary 쪽은 잘 모르지만 다른점에 대해서는 알려드리겠습니다. 충분히 취업 가능은 하다고 보지만 쉬운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인 스폰을 받고 일하시는 분들중에서는 정말 힘들어하시는분,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회사가 치사해도 때려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연봉도 올려달란 말도 잘 하지 못하고. 스폰은 어느 지역을 가던지 누군가는 채용을 할것 같습니다. 뉴욕은 특히나 외국인들이 많은곳이라 스폰 잡는데 경쟁이 많을것이고. 반대로 다른 지역은 경쟁이 없는대신 그만큼 스폰하는곳도 많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같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디씨 지역보다는 뉴욕 뉴저지 쪽이 더 스폰이 많은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언어를 세개 능통하게 하신다면 글쎄요. 크게 플러스가 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저는 한국어와 영어를 둘다 모국어처럼 쓰고 스페인어도 하지만 딱히 쓸만한곳을 찾은곳은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워낙에 스페인어/영어 또는 영어/한국어 쓰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미국에서 job 을 찾으시는데는, 대표적으로 monster.com, careerbuilder.com, indeed.com, simplyhired.com 등. 그리고 많이들 recruiter 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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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nce 69.***.42.70 2011-07-1209:35:02
아시다시피 미국 보험회사들 아주 약삭빠른 집단들 입니다.
‘보험’이라는것 자체가 원래 약삭 빠르지 않으면, 이쪽 사업은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아둔한 서민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도록 최대로 보험조약들을 어렵게 설계한 후에, 실제로 보험 청구 나온것 지불할 시에는 머리를 짜내서 최소의 금액만을 지불해야 수익이 나옵니다.
H-1B 비자 스폰서가 불가능 한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보험회사들은 스폰서 많이 해주는 편은 아니고요. 설사 해준다고 하더라도 생트집 잡고 사람 발목 붙잡아 두려고 하죠. 즉, 비자 스폰서 이후에 영주권 스폰서를 최대로 시간 끌면서 빨리 안해줍니다.
미국 오셔서 굳이 이쪽 계열로 직장을 구하실 계획이시면, 일단 대학원에 등록하셔서 적을 둔다음에 잡서치를 하시면 그래도 수월해질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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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 59.***.57.60 2011-07-1210:44:18
두 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님은 현재 미국 거주 하시는 분이세요?
혹시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하신건 아닌지 ^^
혹시 아는 분인지 궁금하네요^^우선 답변 감사드리구요,
스페인어 관련하여, 혹시나 스페인어를 하면, 미국 소재 한국 대기업이라든가, 남미와 미국, 한국을 연결해서 하는 무역 field 등에서의 job 을 구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거든요.
한국에서 해외 취업 사이트를 보면, 미국 소재 한국 기업들도 많이 나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혹시 미국에서의 무역회사 쪽은 연봉이라든지, 근로 환경이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그리고, 비자 스폰서를 받는 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군요. T.T
근데, 직업을 구할 시, 수월하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대학원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
음 67.***.223.66 2011-07-1214:48:05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가 유창하면 미국에서 못하는 일 없습니다… ㅋ 농담처럼 들리실지는 몰라도 사실입니다. 문제는 신분인데.. 보험이나 무역쪽을 말씀하셨는데.. 캐나다에서 대학 전공을 어떤걸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4년제 학위를 요구하고 대학 전공과 일치하는 분야에서 일을 해야 받을수 있습니다. 전공과 무관한 분야에서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적어도 10년이상 해당 분야 경력이 있어야 하구요. 그리고..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나 한인업체는 되조록 피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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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 115.***.181.142 2011-07-1215:14:59
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전 캐나다 에서 4년제 대학 계리학부를 졸업해서, 현재 대학 전공과 일하는 분야는 같습니다.
근데, 정말 전공과 무관한 분야에서 취업비자를 받으려먼 10년 이상 해당 경력이 있어야 하나요?
비자 취득에 있어서, 이와 같은 조건이 확실히 존재 한다면, 관련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비자 취득이나, 영주권 관련해서 제가 너무 문외한이라…여러 도움 좀 여쭙겠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ISP 12.***.168.229 2011-07-1216:11:37
남편 유학원 따라 오실분이라면 비자가 F-2 란 소린데,
그 비자 가지고는 취업은 물론 운전면허도 따기 힘듭니다. (요즘에는 되나요? )
취업비자 스폰서를 받으셔야 한다는 말씀이신데, 비자 스폰서를 해줄 곳을 찾으셔야 합니다.
일단 님의 스펙중에서 한국-영어-스페니쉬를 잘하신다 하셨는데,
얼마나 잘하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분들 잘 하시는분 들 보면, 한국에서는 잘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참 힘드신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남미쪽에서 온 한국 사람들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분들은 영어-스페니쉬-한국어를 잘 합니다.어쨌든 이걸 살리신다면, 한아름(한인슈퍼) 같은 곳에서 비자스폰서 서줄수도 있습니다.
돈은 주당 한 500불 정도 받으신다고 보시면 되구요.말씀하신 계리쪽은 보험회사들이 몇년전까지는 비자 스폰서 하면서 인터네셔날 많이 채용을 했습니다만, 요즘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레벨 몇까지 패스 하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포지션이냐에 따라서 레벨 몇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지는 본인이 더 잘 아실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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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 115.***.181.142 2011-07-1216:49:51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미국에서 일단 취업하려면, 우선 현재 전공 쪽으로 접근하는게 그래도 거의 유일한 방법일 듯 하네요.
아. 다른 도움 조언 말씀 있으면 아낌없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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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2.***.109.45 2011-07-1217:07:53
어떤 댓글이 올라왔나 보러왔는데 ㅎ 역시 긍정적은 답변은 없군요- 전 어느정도는 동의하고 어느정도는 반대 입장인데요. 십년 경력 아니라도 스폰은 해줄수 있습니다. 서류 작성하기 나름이니 회사에서 쓰는 변호사 나름이죠. 단지 무역회사에서 님을 그만큼 경력없이도 스폰 해줄수 있을 정도의 신뢰를 가지고 있어야겠죠… 한아름 수퍼마켓. ㅡㅡ 이 의견은 좀… 거부감이 있군요. 한아름에서 스페인어한다고 스폰해줄지도 모른다니요. 물론 직장 잡는게 어려울수도 있지만 한아름에서 그 탈렌트를 썩히다뇨. 절대 그러지 마세요…
Actuary 쪽은 스폰을 구하는게 쉽지 않다고 듣긴했습니다. 작은 보험 회사에 들어가서 인턴을 하는 방법도 있고 또는 대학원을 가면서 회사에 들어가 일할수 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이 두방법 다 사실 확실치는 않네요. 대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suburban을 가면 작은 보험회사들이 있는데 아마 그회사들을 통해서 취업하실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도움이 못되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전 한국에 있습니다 ㅎ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들어와서 일하고 있는데 저도 그렇고 제 와이프도 그렇고 캐나다에 살았고 둘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했죠. 제가 아는분은 캐나다에서 대학을 나와 지금 한국에서 Mercer 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쩌면 언젠가 그분이랑 대화할 기회가 되면 좀 더 알아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미국에 대한 질문이면 도와드릴게 많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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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199.***.140.44 2011-07-1217:58:21
한아름 (H-Mart) 수퍼마켓에 대한 거부감을 표출하시는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이것이 냉담한 미국의 현실입니다. 물론 잘 풀리면 직장 구하시겠지만, 만약에 일이 잘 안풀려서 꼬이게 되면 그렇게 된다는 것이죠.
매사에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도 염두해 두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서울대 나오시고 수재라는 소리듣고, 미국에서 박사한 다음에 결국 직장을 못구해서 한인 세탁소에서 일하시는 분들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세탁소 자체를 비하하려는 목적은 아니고, 물론 이분들도 평생 세탁소에서 일하실 요량은 아니시겠죠. 일단 당장 생활비를 마련하려면 임시적으로라도 세탁소에서 일을 하시게 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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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톨 198.***.159.20 2011-07-1218:05:23
능력은 되시는데 비자가 관건이겠네요. 에프투로는 바로 일할 수 없고, 스폰해줄 회사 찾는다해도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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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98.***.227.197 2011-07-1218:27:50
상황적으로 보면 한국에서는 잘 나가는 조건이 미국에서는 아주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님의 경력이 여기에 속한다는 판단입니다. 제가 아닌 사람이 10대 초반에 부모를 따라서 볼리비아로 이민을 갔습니다. 거기서는 영국계 사립학교를 다녔고 나중에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언뜻보면 한국어-영어-스페니쉬 3개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3개국어를 다 제대로 못합니다. 문화가 강한 한국, 중국, 일본에는 외국어에 대한 적응이 약하지만 세계적으로 다른 나라에는 외국어 여러개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테니스선수 라져페더러만해도 수개국어를 유창하게 하더군요. 그러니까 한국분이 미국에서 언어로 득을 얻기는 힘듭니다.
미국에서 외국인이 잡을 잡기에는 jack of all trades보다는 확실한 실무적인 주특기가 있어야 합니다. 영어가 딸리는 무수히 많은 한국, 중국계의 아시안이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특별한 기술입니다. 그러니까 공대출신, 회계재무출신이 당연히 많겠지요.
Actuary도 동양계에게는 유리한 직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미국대학에서 통계학 석사를 1년이나 1년반만에 빨리 마치면서 잡을 찾는 것도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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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 66.***.86.2 2011-07-1218:48:46
일단 남편 유학 올때 같이 유학 오셔야 됩니다.
저도 Actuary가 뭔지는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확실한건,
미국에서 학위도 없이, 한국에서 내가 잘나갔으니깐
미국에서도 어떻게 되겠지 하다가는
앞으로는 직업을 가진 여성으로는 사시기 힘드십니다.특히 유학생 부인으로 와보시면 알겠지만
여기에 내가 한국에서 잘나갔었다는 분들 정말 너무 많으세요..
제가 보기에도 한국에서 직장생활 잘했을거 같은
자세나, 좋은 학벌들, 인성들..그런말 하면서 어영부영 한 1~2년 무직(?)으로 지내다 보면
경력에 공백생겨, 그리고 추가로 아이 계획이 있으시면(제 짐작에 젊으신거 같은데)
계획에 때라 3년에서 오년정도 그냥 흘러갑니다..적극적으로 알아보시고,
남편 유학올때 윗분이 말씀하신 대로 관련 석사등등 알아보시고
꼭 입학허가 같이 받아서 오십시요..미국와서 공부해서 대학원 가겠다..
이런 맘으로 와서 공부할려고 가지고 온돈 다 까먹고
학교 문턱도 못가본 경우도
정말 셀수 없이 많습니다..그리고 한번 학교에 다니시면
절대로 남편 먼저 졸업시킨다는 명목으로 관두시지 말고요,
내가 학교 못다니면, 남편도 학교 못다니고
우린 짐싸고 한국 갈거다.. 이런 마인드로 학교 다니셔야 됩니다..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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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6.***.32.194 2011-07-1219:46:34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캐나다에서 actuarial science 전공하고 한국 외국계 생보사 상품개발부에서 2년 일하고 2007년 말에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당시 SOA preliminary exams를 다 패스했었습니다. 그땐 경기가 나쁘지 않았는데도 직장 잡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처음에는 life settlement에서 1.5년, catastrophe modeling 1.5년, 지금은 P&C actuarial에 있습니다.
미국 생보사에서 일한적은 없지만 제 면접 경험에 의하면,
일단 한국경력은 거의 안쳐줍니다. 왜냐면 나라마다 보험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실무가 다릅니다. 바탕지식은 비슷하죠. lx, dx 등등요. 만약 TAS, MoSes 지식이 있으면 좀 유리할 겁니다.
또 생각할 점은 남편분 학교가 있는 도시에서만 구직할 계획이라면 거의 불가능이라 봐야겠죠. 작은 도시에 있는 보험회사들도 많아요. 다 대도시에 있는게 아니구요. -
고민녀 59.***.57.60 2011-07-1308:47:07
모두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 님은 국적이 한국분이신거에요?
어떤 동기로 인해, 미국으로 건거가시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보통 Actuarial science 는 자격증이 중요해서, 대학원 진학은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미국 자격증을 따면 그래두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데로, SOA Preliminary exams 은 우선 모두 pass 해야 할 듯 하구요.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종종 궁금한거 있으면 와서 여쭤봐야 겠네요..^^-
나 206.***.32.194 2011-07-1316:04:11
전 캐나다 국적입니다. 한국 국적보단 취업이 약간 더 유리했습니다 (다른 비자 타입). 그래도 미국인에 비하면 휠씬 힙들었죠. 시험도 중요하지만 경력 (미국경력)에 비해 시험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불리합니다. 회사에서 높은 대우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꺼려하기 때문이죠.
보험계리에서 대학원은 중요하지 않지만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함으로써 OPT의 기회도 얻고 회사에서도 더 호의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한국 가기 전부터 미국/캐나다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그땐 경험이 전혀 없어서 노력하다 포기하고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여기 가보세요. http://www.actuarialoutpost.com
여기서 career section 가보면 job market이 어떤지 감이 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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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75.***.146.164 2011-07-1314:53:46
남편분 유학길에 같이 오셔서 기왕에 있는 경력과 지식을 살려 일을 해보시겠다는 상황인것 같은데 한아름 cashier 운운하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원글 올리신 분이야 잡을 못찾으시면 남편분 학교에서 다른 수업이라도 들으면서 공부하셔도 되실듯 한데…
그리고 원글분이 뭐 보험설계사 하시겠다는 것도 아니고 계리사로서 취업을 생각하시는데 비자 스폰서 빌미로 발목을 잡는다구요…그건 그렇고 계리사로서 직업을 찾으시는것이라면 아무래도 대도시가 나을겁니다. 대형 보험사들도 본사는 생각외로 시골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근데 모든 function이 다 그 본사에 있는것은 아닐것이구요… 아무래도 finance관련된 function은 대도시에 위치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특히 생명보험사들은 본사들도 다 뉴욕 지역에 몰려 있지요. 계리사 포지션도 이런 곳에나 있을겁니다.
계리사 무척 좋은 직종이구요… 만약 미국 계리사 자격시험 다 패스하신다면 취업 가능성이 많이 높아지실겁니다. 아시겠지만 미국 계리사 시험과정이 워낙 오래걸리고 경력도 요구하고… 많은 좋은 학교 수학과 출신들이 계리사 쪽으로 직업을 시작하지만 끝까지 자격증을 따는 경우가 매우 드믄것으로 들었습니다. 직종 특성상 젊은 사람들은 약간 boring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아서 돈도 잘주고 안정적인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로 많이 옮겨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원글분께는 아주 잘맞는 직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계리사 자격증을 다 따시지 않은 상황이라면 한국 경력을 인정받기는 힘드니 통계, 수학등 석사 공부를 하시고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취업을 하시는 것이 현실적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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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68.***.212.18 2011-07-1318:48:22
죄송하지만 원글님과 같은 스펙의 분들이 미국와서 식당서빙, 노가다, 정비소, 네일가게 발딱기 같은 일들을 많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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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75.***.158.4 2011-07-1321:35:58
전 한 사람도 못봤습니다… 10년 넘도록 학교도 다녀보고 직장도 다니고 동부 서부 한인타운 다 다녀봤는데요… 한 사람도 못봤어요… 유학오신 분들이 직장다니는 저보다 풍요롭게 사는것 같아 우울했던 적은 있네요. 저도 학교 다닐때는 넉넉하지 않았지만 위에 열거하신 것중 하나 안해도 공부하고먹고는 살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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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0.***.192.100 2011-07-1403:28:06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MBA 님이 계셔서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 한아름, 세탁소, 노가다, 정비소 얘기하시는 분들은 주위에 어떤 분들을 만나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미국 생활 18년동안 한번도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나서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못 봤습니다. (그런일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아마 “많이 해서요” 라는 말은 그냥 우리 머리속에 박혀있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인들의 stereotype 같은거 아닐까요? 한국인들은 Laundromat, convenience store 에서 일하는 설정만 내세우는 미국 영화 감독들 처럼…?
아마 원글님께서 가지신 스펙이 어떤지는 몰라도 저런 열정에 저런 전문적인 경력/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MBA 님 말씀처럼 열거하신 것중 하나 안해도 잘 일하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뉴욕/뉴저지에 있는 한인이 운영하는 mid-size 무역회사라도 들어가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정말 미국에서 한인으로써 –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법적으로 일할수 있는 조건이 안되시는분들에게, 미국이란 땅은 정말 잔인하리라 만큼 냉정한 곳입니다. 물론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겠지만요. 하지만 미국은 그만큼 또, 적어도 아직까지는 기회의 나라라고도 봅니다.
제가 아는 주위 서울대/연대/고대 나오신 분들은 미국에서 회계사로 management 까지, Engineering 에서 principal로 이루신분들도 계시고. 많이 아시다시피 버지니아에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DoD Contractor IT 회사의 오너도 고대를 나와서 미국에 느지막하게 와서 성공하시기도 했습니다.
다른분들 의견처럼 당장 오시자마자 취업이 쉬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분들 의견처럼 오면 아마도 일어설 틈이 없을거라고는 더더욱 생각하지 않습니다. -
고민녀 59.***.57.60 2011-07-1403:46:52
답변 감사합니다.
머. 일이 잘 안풀리게 될 경우의 최악의 시나리오도 생각은 해봐야 겠지만,
우선은 그런 걱정보다, 우선 자격증 패스에 매진해봐야 할 듯 하네요.
‘MBA’ 님 조언처럼, 취업이 힘들게 될 경우, 대학원 진학 등도 고려해 봐야 할 듯 하구요.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 한테 들어보면,
신분만 보장이 된다면, 미국이 기회의 나라이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
취업하기 너무 치열하기도 하지만, 취업만 잘 되면 더 즐기면서 일할 수 있다 하고.아 정해진 답이 없고… 암튼 어쨌거나 열씨미 준비하고 살아야 겠네요…
모두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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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 59.***.57.60 2011-07-1405:14:58
‘안녕하세요’ 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위에 답글을 달기 전에 올려주셨는데, 못 봤네요.
‘안녕하세요’ 님 글 읽으니 힘이 생기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흠 143.***.255.61 2011-07-1420:44:29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은 미국에서 살고 한국사람 눈치를 안본다면 다른 옵션도 많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전공분야로 계속하면 좋지만 학교를 가야하고 스폰서를 찾아야하고 이래저래 복잡하면 남편과 근처에서 할수있는게 많이 줄겠죠?
제가 아는 동남아 여성은 (친구가 클럽에서 만났다고 함) 여기서 한 지난 2년간 태국식당에 서버로 일하면서 한달에 3~4000불을 벌더군요. 물론 불체자로 였지요… 그런데 뭐 세금안내고 하니깐 왠만한 월급장이 보다 괜찮은 것 같아보이더군요. 본인도 좋아하고… 더 우낀건 그 외국친구는 EB2준비하는데 이 여성은 이민국에 뭘 어필을 해서 영주권을 그냥 받았어요. 뭐 다른 시민권 친구가 Affidavit 같은거 해주긴 했지만.
아직 젊고 또 인물도 중상이라면 식당에서 조금 고생하셔도 $은 많이 버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게 다 안되었을 때의 말이고요. 미국에서는 귀천을 안따지고 마음자세가 중요한 듯 합니다.
여기서 똥폼 잡아도 제가 알기로는 식당 서버들 만큼도 Net Income이 안되시는 분들도 많을꺼에요 은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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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98.***.99.159 2011-07-1422:46:29
어떤 상황이라도 스폰서해 줄 회사가 있고 애기가 없으면 도전해 볼 만 합니다.
기본이겠지만 물론 여자분도 운전을 할 줄 알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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