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가 미국으로 거주지 옮긴다면 가능성이 있을런지요?

  • #1450046
    최원진 121.***.103.203 725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 거주중인 34살 남자입니다
    학력은 뒤늦게 전문대졸업 예정이며 현재 직장은 제조업체 구매 자재팀에 근무중입니다
    군생활을 육군 중사로 8년간 근무하면서 재고통제 및 관리직으로 근무하고 현재 직종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중간에 3년여정도 아버지밑에서 대형크레인(25톤) 경력도 쌓았었네요
    현재 기혼자이며 아내는 원어민 강사로 있습니다. 백인이며 저의 영어를 꾸준히 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을런지요 그리고 정보 주실분 있으시면 메일 주셔도 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설 66.***.92.64

      한국서 건설 장비(크레인) 하셨는데, 미국서 잡 찾으신다고요… 글쎄요, 건설 속어 (오무리, 하카) 등등 포함하여 의사소통이 거의 완벽해도, 원체 보수적이고, 자기들 밥그릇 지키는 분야 인지라… 모 장비대여 회사 사장이 확실히 님을 끌어주기 전에는 쉽지 않겠네요.
      차라리,
      미군 쪽을 알아 보시지요. 아시는 분이 대답 해주실 겁니다.

    • 지나가다 98.***.234.49

      님의 상황에 환경적으로는 미국에서 사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한국남자/미국여자 커플의 한국과 미국의 삶을 비교하면 미국이 현실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직업적인 면에서 보면 한국이 훨씬 유리합니다. 한국에서는 남자도 확실한 직업이 있고 여자도 원어민이라는 것 하나로 얼마든지 영어에 관련된 직업을 갖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님과 부인의 조건으로는 미국에서 직업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land of opportunity이므로 영어를 잘 한다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육군 중사 출신으로 볼것 못볼것 다 경험했으니까 미국생활도 쉽게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사람이 미국생활에서 겪는 문제는 1)신분 2)직업 3)영어인데 원글님은 1)은 해결됐고 2)도 시간이 좀 걸리지만 현재 경력에 관련된 자격증을 따고 일하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3)은 아내와 지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해결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지요. 아내가 미국인이어서 어쩔수 없이 미국에 온 것이 아니고 미국이 좋아서 미국에 살고 싶어서 온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