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터

  • #3377443
    이직 64.***.145.95 1481

    가끔 외부 리쿠르터들이 링크인을 통해서 연락이 오는데, 주로 이런잡 있는데 관심있냐? 묻고 내가 잡 디스크립션 달라고 하면 줍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전화할 수 있냐? 물어요. 전 바뻐서 내일 전화할 수 있다. 전화번호 줍니다. 그럼 그 리쿠르터는 알았다 내일 전화하겠다. 하고………….안 옵니다.

    이번이 세번째. 음……도대체 이인간들은 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그냥 질러보는 거라지만 정말 예의라고는 손톱만큼도 없어요. 그 잡디스크립션 구글해 보면 어느 회사에서 그 잡을 구하는지 다 나옵니다. 차라리 난 리쿠르터가 이런식으로 다가오면 그 정보만 가지고 직접 그 회사를 통해서 지원을 해 보는거 나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회사도 그런 날파리들에게 생돈 안주고 서로 좋은것 아닌가요? 지원하고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을 링티인으로 연결해서 리퍼해달라고 하는게 더 효과 있을듯( 회사에서 리퍼한 사람도 돈 줍니다 보통. 안해줄 이유가 있나요? 나도 가끔 리퍼요구 오면 해주고요). 특별히 리쿠르터를 통하는게 확률이 높긴 합니까?

    • 직장 156.***.122.250

      대부분 경험 하는 일 같네요. 개인적으론 링크드인에 있는 지인들이 오프닝이 있는 회사에 있는지 알아보고 그쪽을 통해서 지원을 하거나 회사로 직접 지원한 후에 지인에게 지원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오프닝이 오래된 경우 오랫동안 적임자를 못 뽑고 있는 상황일수도 있어서 잡 디스크립션하고 본인 스킬셋만 잘 맞는다면 확률이 올라가는거 같아요. 갈수록 게을러져서 레쥬메 하나를 여러 회사에 보내곤 하는데, 아무래도 레쥬메를 오프닝 잡 디스크립션에 맞게 업데이트 해서 보내는게 확률이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보통 HR도 관심있다 해놓고 연락 안주는 경우도 많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겠다고 하고 진행 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하물며 외부 리쿠르터들은 더 한거 같아요. 그래도 간혹 일 잘하는 리쿠르터들이 있으니 그런 사람들하고는 잘 지내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연차가 올라갈수록 미국도 맞는 자리가 줄어드는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 직장2 173.***.8.254

      어차피 리쿠르터들은 그야말로 ‘찔러보자’ 정신입니다. 최대한 많은 수의 후보자를 확보하고 그걸 보내서 하이어링 매니저 – 이 사람들이 그들에겐 결국 고객이죠 – 마음에 들어 다행히 오퍼까지 받으면 그제서야 돈을 쥐게되니, 마구 찔러보고 그 와중에 덜컥 누군가 걸려서 하이어닝 매니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진행하면 다른 후보자들이야 신경 안쓰게는 걔네들 습성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어떤 리쿠르터가 되었던 링크드인으로 연락오면 왠만하면 답장해 줍니다. 세상일은 몰라서 어떻게 엮이게 될지 모르고, 그래도 그 사람들이 저를 대신해서 하이어링 매니저를 설득해서, 폰인터뷰 – 온사이트 까지는 그래도 길라잡이 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아주 재수없는 녀석들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일일이 그 사람들 반응에 민감하지 마시고 앞으로 나아가야죠.

    • ㅂㅈㄷㄱ 174.***.2.77

      어쩌라는건지?

    • 이직 64.***.145.95

      글 감사합니다. 음…..왜 전화가 안올까 이유를 생각하던 중에 답이 되었네요. 리쿠르터가 의뢰를 받으면 링크인 검색해서 좍 메세지 뿌린후에 바로 연락이 되고 레주메 주는 사람에 인원이 충분히 모이거나 또는 그 의뢰인으로 부터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는 연락을 받으면…….그러네 다른 연락했던 사람들은 그냥 잊어버리는 것이군요. 제가 내일 전화하자는 것도 한박자 늦는 반응일수도 있겠습니다.

      어쩨든 참 그 리쿠르터 직업도 밥먹고 살기 쉽진 않겠습니다. 그 많은 리쿠르터 중에 과연 얼마나 살아남고 장기간 수익을 올릴수 있는지……

    • 이직 199.***.169.36

      리쿠르터들은 이직하는 사람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가로 태도를 많이 바꿉니다. 그들에겐 시간이 돈이니, 가능하면 가능성 있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더 쓸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전화를 안 받아도 몇 번이고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이메일 답장을 안 줘도 몇 번이고 또 이메일이 옵니다. 무시하는 쪽이 접니다. 리쿠르터가 씹으면 현 스팩의 현실을 알려준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하지만 스팩은 경력을 쌓으면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될수록 리쿠르터들의 반응도 달라질겁니다.

      이력서에 어떤 학교가 있느냐, 최종 학력이 뭐냐, 어떤 회사들이 이력서에 있느냐에 따라 리쿠르터가 철저히 약속을 지키느냐 아니냐가 달라집니다.

    • KoreanBard 66.***.213.146

      리크루터, 헤드헌터들도 사람따라 다릅니다.
      어떻게든 커미션 받아먹으려고 말도 안되는 곳 물어다 주는 사람들 있구요.
      꼼꼼하게 봐주면서 챙겨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확실하게 꽂아주려고 레쥬메 받은 다음에 꼼꼼하게 읽어서 고쳐 주고요, 만나서 점심 먹으면서 인터뷰 팁 알려 주고.
      몇 번 상대하다보면 금방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잡디 받아서 검색하면 해당 회사 찾을수 있는데요. 특정 회사의 경우 선호하는 스태핑 에이전시가 있습니다.
      제가 본 경우는 본인 회사 HR 이 뽑은 몇명, 그리고 연결된 에이전시에서 각각 몇 명 해서 인터뷰를 보더군요.
      이럴 경우는 그래도 에이전시 소개 통해서 들어가면 인터뷰 까지는 가게되니, 바로 디렉트로 연결해서 들어가는 것보다 확률상으로 높을 수도 있습니다.

    • abc 211.***.88.34

      온사이트 와라하고 연락 끊기는 회사도 있음 ㅋㅋ

    • 효누 75.***.35.223

      이것도 리쿠르터 마다 틀린것 같습니다.

      우연찮게도 제가 링크드 인 통해서 커트렉터가 아닌 회사 HR 에 소속되어 있는 리쿠르터 한테 연락받고 얼마전 3차 인터뷰까지 보고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지션이 원래대로 라면 제 경력과 학력으론 지원조차 못할 자리인데 운좋게 이어졌네요.

      Case by case 같습니다.

      -물론 저도 Staffing Agent 에서 오는건 그냥 정중히 거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