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터가 너무 괴씸합니다.

  • #297715
    휴스턴 151.***.207.11 3176

    싸고 실력있다는 리얼터 (한국인 아닙니다)를 소개받아서 4월에 집을 내놓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가격에서 10%정도 낮추어 집을 내놓으라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더군요. 자기 말이 맞을거라면서. 작년 자료를 잔뜩 내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사람 말대로 10% 낮추어서 내놓았었습니다 (작년시장가 기준으로). 며칠후, 전화가 와서, 10%낮춘것도 모라, 10%를 더 낮게 조정을 하지고 합니다. 저희는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1주일 지난 풀오퍼를 받고 집을 계약했습니다.

    1주일만에 집이 팔린것이 신기하고 풀오퍼를 받아준거에 대해서도 참 고마웠습니다. 그런나, 몇주전에, 어프애절 디스트릭에서 편지를 받았는데, 저희집과 동네를 포함해서, 15%정도 집값이 상승했기때문에, 집값을 올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집을 내놓을 당시에는 저희집과 비교할 만한 매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희와 비슷한 집들이 10% – 15% (약 이만에서 삼만불) 정도 높여서 내놓더라고요.

    그래서, 계약은 이미되었으니까, 속상해서, 이메일을 보내도 말도않되는 답만보내고, 심지어는, 지난번에 보냈던 답변을 그냥 복사해서 보냈더라고요. 속이 너무 상합니다.

    생각같에서는 계약을 파기 하고 싶은데, 그러면, 쑤를 당하니 겁을주고, 그냥 이렇게 끝을내자니, 2만불정도 손해를 볼것이고, 또 멍청하게 당한것 같아서 기분이 몹씨 좋지않습니다.

    이렇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Virginian 63.***.54.4

      그 주의 realtor assosiation (RA) 에 알아보시죠.. 각 주마다 RA가 있어서 나름대로 윤리강령도 내놓고 합니다.. 물론 계약은 파기하시려면 penalty를 물어야 겠지만요..

    • 궁금 70.***.89.22

      어프애절 디스트릭?
      Appraisal Distric 이라는 곳이 있습니까?
      전 첨 듣는데…이 곳에서 집 값을 올리고 내리고 하나요?
      원글이나 아시는분 좀 자세히 알려 주시겠어요.

    • 345 128.***.146.17

      주변 집들이 10%정도 높게 리스팅이 되어 있다하더라도 결국엔 가격 흥정해서 다 싸게 팔립니다. 쉽게 잘 파셨습니다.

    • h1 149.***.164.28

      그러게요. buyer입장에서 옆집보다 10% 높은 가격에 올라와있다면 그집을 full price로 살리가 없을텐데요.

    • ………. 151.***.187.65

      Congratulations! Many people are strugling to sell their houses more than a year. They keep reducing the price. Be happy and celebrate with good wine with your spouse.

    • Onwer 12.***.46.217

      여기 많은 분들 집 없습니다. 그런분들에게 좋은 답 기대하지 마세요.
      지금 시장은 상황에 따라서 작년보다 10% 이상 올라버린 곳 많습니다. 계약을 했다면, 그 계약서에 조건부 기간(1주일 또는 2주, 또는 아얘 없기도 함)이 있거나, 아니면 소위 계약금이란것을 받으셨을텐데, 그걸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집은 리얼터가 파는게 아니라 본인이 파는 것 입니다.

      집 값도 미리 조사 하시고, 시장도 보시고 하는것이 필요 합니다.

    • a 76.***.211.239

      Onwer? -> Owner

      참, 건방지게 말씀하시네.

      당신은 집 Onwer인가 보네?

    • 어디.. 76.***.169.143

      Onwer 분은 달나라 사시나 봐요. 아무튼..

      집은 에스크로 닫히기 전까지는 팔린게 아니죠. 특히 요즘은 론 안나와서 에스크로 깨지는일 허다하니 너무 성급히 생각 마시길.

    • Quality 67.***.145.82

      제생각엔 집 잘 파셨습니다.
      안 팔려서 오래 쥐고 있으면 여간 고민이 아닙니다.
      저도 미국생활 10년에 집을 2번 팔고 3번 샀습니다.
      항상 팔고나면 좀 더 받을수도 있었을텐데
      또 사고 나면 좀더 깍을수 있었을텐데
      이런생각들 하게됩니다.
      그당시의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택하는것이고
      그랬으면 만족하는것이지요.
      미래를 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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