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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마켓인 현시점에, 기존 타던 차가 갑자기 토탈로스 처리되고 새로 차가 급히 필요하게 되어
렉서스 is 신차 혹은 cpo로 리스트 추려보는걸로 시작 했습니다.
신차는 일단 트루카에서 가격 봅아서 돌렸더니 대다수의 매물들이 $44000 플러스고 대충 이메일로 처음 받아놓은 otd가
4만 후반대.. 거의 5만이 다 되어가네요. 딜러 인벤토리들 일일히 다 검색해봤는데, 딜러에 is 스탁이 많으면 두대, 한대 있으면 다
행인거고 아예 스탁이 없는 딜러들도 있네요. 스탁이 이렇게 없을줄 몰랐습니다. 심지어 원하는색은 뉴저지 사는데 커네티컷까
지 가야 있네요. 스탁도 별로 없는 모델가지고 딜쳐봤자 얼마나 깎겠어 이런 생각에 찐따 같이 지레 겁 먹고 일단 cpo로 눈 돌리긴
했습니다.
다만 cpo도 스탁 별로 없는건 매한가지네요. 일단 괜찮아보이는거 다섯대정도 추려놓고 오늘 한군대 가서 시승하고 otd 받아왔
습니다. 18년식 3만마일 초반대 정도 탄 차량 사이트에는 3만불 정도에 올라와있었는데, recon fee 부터 해서 매니저가 절대 건
드릴 수 없는거라고 명시한 processing fee 800불, sales commission charge 631불 등 택스까지 다 더해서 3만5천불 정도 나왔네
요. 물론 이제 스탁 하나 본거고 내일 또 다른거 보러 갈거라 데이터가 없는 상태긴 하지만, 또 가서도 not required by law인 저런
fee들을 또 막 붙인거 받아올 생각에 머리가 살짝 아프네요. 가격 마음에 안들것 같더라도 일단 방문해서 시승해보고 가격 받아
와서 그나마 몇개 없는 받아온 가격가지고 조금이라도 딜하는게 현시점에선 유일한 방법일가요?
여러분들의 혜안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