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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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가스로.. 67.***.162.14 12781

    현재 엘에이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높아져사는 집값이랑 여러가지 이유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모가 라스베가스에 살고 계셔서 그곳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중인데요, 어떤가 해서요. 휴가때 몇번 가본 기억으론 덥다, 점점 사람이 많이진다. 뭐 그 정돈데요. 주위분들이 학군도 안좋고, 도박에 쾌락 천국으로 왜 가냐고도 하시는데, 애들도 아직 어리고, 10년 정도는 살만하지 않을까 해서요. 살아보다 좋으면 계속 살고 아니면… 스트립에서 벗어만 나면 조용하고 괜찮아보였거든요. 이모는 나이가 있으셔서 학군 같은건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현재 살고 계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가족이나 친구가 이사를 온다고 하면 환영하시겠어요?

    • 라니 68.***.26.222

      저희 가족이 하와이에서 라스베가스로 이사온지 이제 6개월 되었어요. 딸아이 하나 있는데 딱 8개월 됐구요. 저도 아이가 어려서 학군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많이 않은데 여기도 나름대로 좋은 공립학교가 있고(Green Vally쪽), 사립학교도 있어요.집값은 보통 방 3개짜리 콘도는 250,000정도면 Green Vally쪽에서도 잘 찾아보면 구할 수 있고 North Las Vegas쪽은 더 좋은 집 구할 수 있어요. 캘리포니아에 피하면 정말 껌값이죠. 저는 이집 이사오기전에 Green Vally에 살았었는데 거기가 라스베가스에서 제일 좋은 동네에요. 나무도 많고 upscale neighbor라고 하죠.
      Summerlin쪽도 요즘 부상하는 신도시이구요. 라스베가스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 새로 짓는 콘도가 정말 많아요. 집은 엘에이보다 훨씬 좋은집에서 살 수 있을거예요. 스트립가보면 정말 환락의 도시구나 생각이 드는데요. 본인이 잘 컨트롤하면 괜찮죠. 혹시 카지노에서 도박하는 걸 좋아하는 분이면 안 오시는게 좋구요.
      날씨는 요즘 평균 105정도 합니다. 무척덥죠. 그래서 늘 아기하고 집안에서만 있으려니까 좀 답답해요. 저녁 6시에도 너무 햇볕이 뜨거워요. 이 날씨가 보통은 5월말에서 시작해서 9월말쯤까지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쇼핑가셔서 식품류에 대해서는 tax를 안내니까 좋구요.
      대신에 카지노에서 일하지 않고 다른데서 일자리를 찾으신다면 시간이 좀 걸리거에요. 저희는 monster.com에서 일자리 찾았어요. 운좋게 여기온지 한달반만에 좋은 회사 취직했는데요. 다른분들 보니까 4달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한국교회를 안나가니까 6개월이 되었어도 아는 한국분이 없어서 좀 외로운데요. 그거 말고는 저는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여자분이시면 여기 오셔서 저랑 (저도 아줌마) 친구하면 좋겠네요. 저도 여기 오기전에 궁금한게 참 많았는데 알아볼때가 별로 없어서 힘든거 기억나서 이렇게 답글 답니다.

    • 원글 67.***.162.14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드릴께요. 만약 호텔쪽이 아니면 주로 어떤 일이 많나요? 아! 그리고, 전 40개월된 아들이랑 17개월된 딸이 있습니다. 이사가면 꼭 친구하고 싶네요.

    • 라니 68.***.26.222

      호텔일 아니면 특별하게 어떤일을 많이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구요. 대신에 여기 로컬 신문 웹사이트 알려드릴께요. 거기가면 라스베가스 돌아가는 것도 볼 수 있고 classified section에 가면 일자리, 중고차 등 많은 정보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주소는 <a href=http://www.reviewjournal.com/
      target=_blank>http://www.reviewjournal.com/

      그리고 혹시 집을 알아보신다면 http://www.realtor.com 들어가서 주소, 원하는 가격등을 넣으시면 대략 가격이 어느정도 하는구나 알 수 있을거예요.
      만약 라스베가스로 이사오시면 여기에 글 남겨 주세요.

    • 원글 67.***.162.14

      라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사가 결정되면 꼭 글 남길께요. ^^

    • math 138.***.92.214

      저도 그곳에서 92년도에 다른 곳으로 이주했는데 올해초 다시 가보니 많이 변했더군요. 살기는 좋아진것 같던데… 우리 와이프가 자꾸 이사가자고 하는통에 몇일 고민했는데… 나름대로 처음가시는 분들껜 좋아요.

    • Amy 199.***.157.81

      감사합니다 저는 N.C. 살고있고 5월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 드려요
      가게 되면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