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샾에 가면 오리지널 부품만 사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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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요정 165.***.217.77 2588

    안녕하세요? 제 차는 2017년 마즈다 CX-5에 5만 마일입니다.

    어제 동네에 있는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엔진오일을 갈면서 차를 점검했는데, water pump에서 물이 약간 새고 있고, serpentine belt에 금이 가서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정비소의 주인이 water pump는 차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빨리 갈아주는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pump와 belt를 총 550불에 교환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일반 정비소에서 부품을 갈때, 가장 싼 부품을 사용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그 정비소에서는 부품을 간 다음에 약 3만 6천 마일의 워런티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제가 두려운것은 정비소에서 사용하는 부품들의 퀄러티입니다.

    만약 제가 마즈다 딜러에 가면, 딜러에서는 모두 오리지널 부품만 사용하나요? 오리지널 부품만 사용한다면, 품질을 믿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고수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ggg 129.***.33.113

      딜러에서 애프터마켓 파트를 사용하는경우는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파트 값이 비싸고 테크니션이라는 명목하에 공임비도 비쌉니다.
      550불에 교환하셨다고 하셨는데 딜러가면 최소 800-900 나왔을거 같은데요?

    • OEM 24.***.199.229

      “가장 싼 부품을 사용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당연히 가장 싼 부품을 사용해야 많이 남지요.

      ” 제가 두려운것은 정비소에서 사용하는 부품들의 퀄러티..” -> OEM 이라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중고 부품을 가져다가 사용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중고를 쓰는 곳은 일부 한인 정비소를 빼놓고는 듣거나 보지 못했습니다.

    • zz 100.***.120.51

      정비소에서는 엔진오일교체만으로는 수익을 올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다른 부품을 교체해야한다고 권고를 해서 수익을 올립니다. 이것이 가장 전형적인 영업전략입니다.

      펌프와 벨트의 원가가 $100 정도면 될겁니다. 그러면 정비소는 대략 1시간 정도의 레이버로 $450을 번 셈이죠. 괜찮은 장사를 한 겁니다.

      윗분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 “당연히 가장 싼 부품을 사용해야 많이 남지요.”. 그래서 저는 항상 가장 좋은 부품을 제가 직접 사서 정비소에 들고가서 교체를 해달라고 합니다. 부품의 선택은 본인이 해야합니다.

      딜러는 오리지널 부품만을 사용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딜러의 수리비용이 엄청 비싼 것은 아시지요?

    • . 24.***.145.21

      여담입니다만….
      일반 정비소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들조차도 단 몇센트라도 아끼기 위해 어떻게든 가장 싼 부품을 쓰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애초에 OEM파트에서도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다가 문제가 커지면 새로 개선된 OEM파트를 납품받아 이를 제조공장과 딜러에 공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애프터마켓 제품이라도 해당부품 전문회사에서 제대로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유명 애프터마켓 회사들이 제조사에 OEM납품을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중고부품은 구하기도 어렵고 비싼 공임을 들여 교체를 했는데 제대로 동작을 안해서 정비소에게 오히려 낭패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비소에서 돈을 아끼려면 중고부품보다는 재생회사에서 검증한 재생부품을 쓰기도 하는데
      이 재생부품이 새 애프터마켓부품에 비해 대부분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차이도 생각보다 많이 나지를 않습니다.
      정비소는 공임/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최대한 부품을 빨리 구해서 차를 빨리 고치고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미 다른 분들께서 말씀해주셨지만 말씀하신 정비를 딜러에서 받으려면 최소 천불이 듭니다.
      비싼 OEM정품을 쓰기는 하지만 공임도 일반정비소에 비해 아주 많이 비싼 편이구요.
      딜러 오너가 준재벌 소리를 듣는게 괜한 얘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