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축하드려요. 저도 해보니까 할 땐 왜하나 싶었는데, 막연히 기다리는 것보다 이렇게 인터뷰하는 것이 더 낫더라구요. 하지만 제 경험상 요즘 인터뷰를 하려면 몇가지 철저히 준비해 가시는게 좋아요.
첫째, 준비물은 인터뷰 노티스에 있으니 거기에 있는 것은 다 구비해 가세요. 3순위 취업이민이시면 스폰서 체류신분 (예: 시민권 사본등) 증명서는 필요 없는 것같아요. 저는 요구안하더라구요.
둘째, 핑거를 잘 안찍혔다고 두번하셨으면 인식 불가능을 한번 의심하세요. 그럼 미리 지금까지 거주하셨던 곳이 속한 카운티의 경찰청에 가셔서 Criminal Record를 다 떼세요. 하루 안에 다 되니까 다 떼셔서 요구하면 원본째 주세요. 제 경우에도 두번 핑거찍었는데 (남편이) 역시 인식안된다고 레코드를 요구해서 추가서류로 인터뷰 후에 제출했구요.
셋째는 세금보고서와 페이스텁을 잘 챙기셔서 가져가세요. (복사본)
넷째는 결혼하셨으면 결혼증명서요. 제가 여기서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요즘 영주권 결혼증명도 시민권 심사에 맞먹을 정도로 굉장히 까다롭다는 얘길 들었고 저도 그랬어요. 우선 호적등본, 부부 중에 학생신분 유지하시는 분 계시면 F1 서류, 부부이름의 유틸리티 청구서, 부부이름이 들어간 보험서류 (자동차, 건강, 생명), 아이 출생증명서, 제 경우에 이것만으로도 안되어서, 집문서 (Deed), 결혼사진부터 때마다 찍은 가족사진과 가장 최근까지의 함께 찍은 사진들, 함께 간 아이의 증언 (?) 까지 정말 지독하게 물어봤어요.
다섯째는 지금까지 제출했던 모든 서류, 받았던 서류, 140, 485, EAD에 관한 모든 서류 복사본 등등 다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다 가져가세요.
가져 가시되 잘 분류하셨다가 필요한 것만 주세요. 쓸 데 없이 보여줄 필요없는 서류 가져갔다가 긁어부스럼이 될 수 있거든요.
제가 생각나는 건 다 말씀드렸네요. 행운을 빕니다. 잘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