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보니 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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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있으마 73.***.237.212 283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진상 손님’.

    그럴 때마다 그런다 다들.

    “난 진상손님관 거리가 멀다”

    그러는 널 보면서 난
    고갤 갸우뚱 하곤 한다.

    정말 그럴까?

    과연 진상손님이란 누굴 두고 하는 말일까?

    식당에서
    방자스런 아이가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며
    주인 앞에서
    몽룡스런 대울 받으려는 아이들이 진상이 아닐까? 라면

    다들

    “나는 아니다.
    난 항상 식당엔
    땅거미처럼 스며들었다가는
    밥만 먹구서는
    이슬처럼 사라져 나온다.”

    해 난 한 번도 진상인 적이 없다고 자신하는 아이들 치고
    안 진상이 하나도 없다.

    이윤 간단하다.

    진상짓이 몸에 쩔고 배가지구서는
    진상짓을 하고도 게 진상짓인질 모르고 진상짓을 하구서는 진상짓을 안 했다고 또 주디로 진상짓을 하는

    얘.

    진상손님이란?

    꼭 네게 과분하게 진상이 차려진 식당안에서만
    진상짓을 해야 게 진상짓이 아니라

    나와서

    그 식당과 뱅기로 2박3일 떨어진 이곳까지 와가지구서는

    그 식당이 어쩌니마니 떠들어쌌는 거.
    거 또한 개진상짓을 하고 있는 거란 거,
    건 몰랐지?

    특히,

    팁을 주니마니
    얼말 주니마니.

    걸로 목소리 돋궈 뽐내보려는 방자스런 얘,

    게 얼마나

    식당 밖에서

    주접떠는 진상짓이란 거란 거,
    건 더더욱 몰랐지?

    더군다나 뽐내길,

    팁은 서버 것, 종업원 것, 직원 것.

    이라며

    주인은 팁과 전혀 무관하니
    주인은 팁을 손대면 절대 안 된다고
    제 주디로 규정해 놓구서는

    막상 팁,

    말만 나오면 냥 직원들은 오간데 없구서는
    오로지 식당 주인만 걸고 넘어지는 얘,

    그만 좀 방자스럽게 깐족대고 촐싹대며
    식당 외에서 진상짓 좀 그만 좀 하고 좀 그래봐 좀 이?

    옥퀘이?

    너같은 방자들 때문에
    몽룡분들이 욕먹어서야 쓰겠냐?

    하니 앞으론 부끄런 게 뭔갈 좀 깨닫구서는
    안 진상짓을 하는 몽룡이 되길 이?

    옥퀘이?
    .
    .
    .
    .
    .
    5명이서 2인분 주문한 손님,
    5명이서 2인분 주문한 손님,
    5명이서 2인분 주문한 손님,
    5명이서 2인분 주문한 손님,
    5명이서 2인분 주문한 손님,

    다음날 편지·선물…”되돌아보니 죄송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 속 편지에는
    “사장님 안녕하세요. 엊그제 무리한 부탁을 드렸었는데 되돌아보니 죄송스럽다.
    그럼에도 친절하게 응대해 줘서 참 감사드린다.
    기력 회복에 좋다고 해서 샀다. 드시고 힘내세요. 미안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돋보이기 위해 거시기 뉴스 표절.
    .
    .
    .
    .
    .
    넌 이곳에서 팁을 두구서는

    갖은 진상진상진상짓은 혼자 다 해놓구서는

    안 쪽팔리대?

    안 쪽팔리지?
    그럴 거여 이?

    그래, 게 바로

    진상짓이 몸에 쩔고 배가지구서는
    진상짓을 하고도 게 진상짓인질 모르고 진상짓을 하구서는
    진상짓을 안 했다고 또 주디로 진상짓을 하는 거란 거라서 그런거란 거야.

    그니 걸 깊이 깨닫구서는

    앞으론 식당 내외에서 안 진상짓 하기 이?

    진상짓,

    “되돌아 보니 죄송했다.”

    그정도 말은 할 줄 알기 이?

    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