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들(한국인 포함)은 미국에서 결혼하기 많이 어렵지 않나요?

  • #408990
    er 124.***.131.40 5594

    미국 현지에서 태어난 2세들은 백인 등과 결혼(동거도 많이 할지 모르지만)하기 다소 쉬울지는 몰라도 한국에서 건너가고 나이도 30대 중반 넘은 남자들은 결혼하기 거의 힘들겠군요 (체격이나 좋으면 몰라도)
    그래서 교회에서 짝을 찾으려고 하는 게 현실인가요?

    • 저는 167.***.140.254

      미국에서 잡 가지고 계시면 능력이 있다는 것이니,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부탁드리시면 한국에서 중매 해서 데리고 오시는것도 한방법일꺼 같네요. 한국에 있는 사람들중 미국에서 살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찾아야 더 선택폭이 넓어지지 않을까요..?

    • 유치 69.***.34.138

      넌 어느별에서 왔니?

    • K 65.***.70.2

      하이 만물박사 유치..그질문 사람들이 치치한테 많이할것같은데..
      오늘도 좋은하루 되삼 치치~

    • 아리송 12.***.63.131

      뭔소리!???? 하고 싶은말이 뭐지??????

    • 당연지사 75.***.9.33

      30대 중반에 미국으로 온 한국 싱글남들이 결혼하기 어려운 이유: 대개는 그 나이 될 때까지 생활 기반이 잡혀있지 않고 직장도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영어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족인 한국 여자들 눈에도 차지 않고 남존여비의 한국식 생활 방식이 굳어 있어서 백인 여자들 눈에는 물론 차지 않습니다.

    • 웁스 75.***.233.150

      내 얘기 하는것 같네..자리도 못잡고 영어두 않되고 모아ㄴ둔 돈도 없고 집이 잘사는 것두 아니구..어찌해야하나..

    • 그렇다고 72.***.5.179

      저런식으로 글을 쓰지는 않죠?!

    • 촌놈 129.***.190.236

      er님은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 같군요. 아마 어린나이에 미국에 왔다면 더 가치관에 혼란을 겪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좋은 친구들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세요. “좋은”이라는 의미는 아시쟎아요. 방황하지 마시고. 그리고 교회는 짝찾으러가는 애들이 있다는게 현실일수도 있지만(나이든 미국아저씨가 그러시더군요. 그런 미국젊은애들 많다고.), 좋은 친구들을 만날수도 있는 곳입니다. 방황할땐 도움이 될수 있죠. 그러면서 하나님도 알게되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