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바래요

  • #294580
    도움 24.***.151.51 2245

    이런글을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여..
    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일년넘게 교제해오던 남자친구가 다른여자와 동거하고 있는걸 알게되었어요.
    그 사람과 결혼을 했는지 여부는 아직 모르구..
    처음부터 여자가 있었던건지 도중에 생긴건지도 전혀 모르겠구여.
    사귀는 사이 전혀 내색도 없었구여.. 지금도 전혀 내색없이 여전히 잘해줍니다. 처음에 잘해줬던거와 거의 비슷하게..
    아직 내가 안다는 사실은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여
    여기서 그만 두자니 너무 억울하고…
    그사람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서
    전혀 내색안하고 만나고 있기는 한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사람과는 정리할 맘 먹구 있구여.
    그 다음엔 어떻게…그냥 놔두기엔 그사람의 이중생활이 너무 괴씸하구..
    만약에 그사람이 유부남이었다면.. 그걸 속이고 만났으니 그에대한
    무슨 법적으러 할만한건 없는건지..
    미국이라는 나라에도 이런사람 있군여,,
    좋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