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한국 치과의 엉터리 bill

  • #300672
    치과 69.***.240.82 4481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곳이 낯설고 의료용어도 잘 몰라 한국치과에서 정기검진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 어금니가 이상하다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보험회사에 문의해보고 보험으로 커버되면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병원에서 연락받고 갔더니, 이번에는 다른 의사가 와서 다른 얘기를 합니다. 근본적으로 잇몸에 신경 문제가 있다면서 수술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수술을 해도 이빨은 나중에 빠질것이니 불편하지 않으면 참고 기다리다가 나중에 임플란트를 하라고 합니다.

    그러는동안 보험회사에서 bill이 왔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지불하는 금액은 없습니다만, 치과에서 보험 회사에서 청구한 내용을 보니, surgery도 있고 sealant 내용도 있네요.
    그리고, 제가 병원에도 가지 않은 날짜에 processed 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다른 병원으로 옮길경우, 그 병원에서 수술이나 다른 치료를 할 경우 보험회사에서 “기존의 치과병원에서 수술을 하였는데 무슨 소리냐?”라고 저에게 불이익이 돌아오지는 않을까요?

    내일 치과에 전화를 걸어 한바탕 싸울 생각입니다만, 도대체 미국의 치과 제도와 의료보험제도가 너무나 낯설어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도움 주세요.

    • 이방인 75.***.165.213

      한국 의사들 너무하죠.. 저도 그런 의사들 때문에 기가 질려서 아예 미국 의사들에게만 갑니다.. 서비스 좋고 오히려 저렴하기도 하고..

      병원에 전화걸어서 싸우실 필요 없습니다.. 보험 회사 전화 걸어서, 부정 청구다 라고 한마디 해 주시면.. 보험회사에서 무섭게 추궁 들어갑니다.. 최악의 경우, 그 병원 보험지정에서 해제될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님에게 싹싹 빌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 치과의 59.***.251.104

      놀라셨겠네요.

      우선, 지금 님께서 취할 수 있는 행동은,

      1)보험회사에 이의제기한다.
      2)치과에 이의제기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뭐 말씀하신 대로라면 어느 방법으로나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가능성을 타진해보자면.
      보통의 치과의 경우, 환자와 상담및 시술은 치과의사가 담당하며
      보험회사와 컨택및 보험 청구는 직원이 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그 직원이 실수로 청구했을 가능성.
      둘째, 환자분은 인지하지 못했지만 처음 치과의사분이 시술을 했을 가능성.
      셋째, 악의적으로 하지도 않은 치료를 고의적으로 청구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셋째의 경우는 당연히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두 경우도 있으니 우선 치과에 문의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수많은 환자를 처리하다보면 실수할수도 있는거니까요.

      여러분은 한국치과의사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한국치과의사들도 한국사람을 좋게는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주장대로 하며,
      정당한 치료비를 당연히 깍으려고 하고.

      물론 여럿중에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못된 사람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수는 환자의 입장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연봉도 10만불정도입니다. 많다면 많겠지만. 여기 분들 보니 10만불인분도 꽤 되시던데. 말씀하신대로 세금떼면 중산층으로 살기도 힘들던데요.

      서로 믿고 의지하면 좀더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한국 의사들 이민자들 중에는 그래도 덜 사기꾼입니다.
      믿고 의지하십시요.

      이상 한국에서 개원한 치과의사입니다.

    • 치과 210.***.227.54

      한국사회에서는 치과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만연해 있습니다.
      많은 의사들이 그러한 국민들의 시선에 힘들어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사회에서는 치과의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하더군요.

      가장 도덕적인 직업군에 치과의사가 속해 있던데요.

      한인사회에서도 그러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나두 209.***.187.254

      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 먼저 치과에 전화해서 정중하게 항의를 했더니, 자기들은 그런적 없다 하더군요. 그래서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보험회사에서 엉뚱한 사람것을 제것에 올렸더군요. 그래서 해결했습니다.

      헌데, 치과의사들 진짜 믿어도 되는건지…
      Deep cleaning 이랑 Gum Surgery 는 그렇게 자주 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