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Balance Transfer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 #291861
    hpcompaqhp 71.***.153.2 3023

    수많은 스팸메일속에 보이는 Balance Transfer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충 알기로는 카드가 두 개 있을 때, 하나의 카드빚을 다른 카드로 옮겨서 갚는 것인 것 같기는 한데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맞나요?

    그리고 이 Balance Transfer라는 것은 카드에만 해당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계좌에도 적용될 수 있나요?

    • 다른 64.***.168.202

      계좌 예를 들면 차 론, 집 모기지론등을 갚는데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높은 놈을 balance transfer해서 싼 이자로 바꾸는 거지요. 때에 따라 이자율과 밸런스 트랜스퍼 비용이 달라지니 조건을 잘 읽어보세요. 0% APR에 No balance transer fee라면 해 볼만 하지요. 단 밸런스 트랜스퍼한 신용카드는 물건 구입등에 사용하지 마셔야 하는데요. 이유는 카드사에 대금 지불해도 이게 좋은 APR를 가지는 놈 기준으로 먼저 갚아지므로 물건 구입한 돈 갚는게 후순위 밀립니다. 그러니까 밸런스 트랜스퍼 했던 돈 다 갚긴 전까지 물건값으로 치른 금액에 대한 비싼(10%쯤 될라나요) 이자를 물어야 되거든요.

    • CRYPTON 63.***.198.94

      “다른”님이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카드회사들은 자신들이 유리하게 고객이 낸 payment를 분배합니다. 때문에 0%짜리 balance transfer를 1000불하고 물건을 500불 샀을 경우, 1000불을 다음달 payment로 내면 카드회사는 1000불 모두를 0%짜리 갚는데 사용하고 물건산 500불은 그냥 남겨두고 이자를 물립니다. 보통 물건구입이자가 19.99%에서 29.99%까지 가니 엄청난 이자를 무는 겁니다. 소비자들이 이런 점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노리는 상술입니다. 0%면 카드회사가 손해를 보는데 왜 이런 offer를 내겠습니까? 일종의 게임이지요. 일단 0%주어도 소비자중에 이런 점을 모르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열명중에 한명은 잘 사용해도 9명이 이자를 엄청물게 되는점을 노리는 겁니다. 따라서 규칙을 알고 잘 이용만하면 무이자로 돈을 쓸수도 있게 되지요.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PEs 216.***.232.194

      통상 뒷면의 작은글씨로 적인 약관을 잘 읽어보면 어떤 것은 지정된 기간동안 (약 1년에서 2년까지) 물건을 산 것까지 모두 0%내지는 그네들이 제공한 최저이자율 예를들어 3.99%등으로 적용시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위 두분이 말씀해 주신 경우와는 달리 굉장히 좋은 딜이 되겠죠. 캐쉬백만 제외하고 밸런스트랜스퍼, 카드어카운트 오픈이후 기간내 모든 물건구입까지 0%내지는 최저 이자율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경우 카드회사에서 노리는 것은 소비자들의 소비습관을 이용해서 자기네 잠재 고객으로 만드는 겁니다. 0%라는 생각에 열명중 두세명은 비싼 물건을 사게되고 이는 기간이 끝날때까지 갚지 못함은 물론 전보다 더 과감히 쓰던 소비습관으로 계속 그 카드회사에 밸런스와 함께 남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잘만 절제하면서 이용하면 이자만 매년 천불이상도 절약할 수 있으니 좋은 파이넨셜 옵션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원글 24.***.73.40

      그렇군요.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0%이자율도 좋지만 저처럼 카드대금을 무조건 일시불로 내는 사람에겐 그다지 필요는 없겠네요. 그렇죠?
      괜히 0%라고 해서 차일피일미루다가 못내면 불상사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