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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또 사형선고나 무기징역쯤 판결하고서 컨빅션 되었다는둥 정의가 미국이란 나라에 실현되었다는둥 하고 헛소리들 짓거리고 있는줄 알았네.
컨빅션이라고 그래봣자 별것도 아니더구만. 이런걸로 정의 실현 되겠냐? 미국이란 나라엔 원래 정의란건 없다. 미국 교수가 “정의란 무엇인가”란 책을 썻을때 정의가 하나도 없는 미국에선 독자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한국에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사보았고 그 교수가 한국 방문했을때 인기 락 스타 취급을 받고 강연에 엄청난 한국 사람들이 몰려왔을때 이 교수는 충격을 받았다.
미국이란 나라엔 원래 정의란게 없고 정의가 뭔지도 모르고 정의가 뭔지에 대한 관심도 없다. 야만인의 나라에 그런게 있을리 없지 않냐. 돈이 정의인 나라인데.
오로지 한국사람이 참 독특하게 공정함과 정의에 관심이 높다. 미국의 저스티스 시스템에서 저스티스를 찾으려고 하는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