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입학 후 귀국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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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xxxxx23 98.***.3.197 818

    최근에 정말 가고싶었던 석사 프로그램에 합격했어요. (뇌과학)

    결과 나오기 전에는 괜히 불안한 마음에 돌아가고싶은 마음이 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합격도 하고 재정보증 등 모든 서류도 다 제출했는데 갑자기 내가 뭐하는거지 싶고 귀국하고 싶으네요.

    최근에 어머니가 오셨다 가셔서 그런지..

    친구들은 한국 간지 너무 오래되어서 (4년이 넘었네요), 또는 지금 시작하기 전 방학이 너무 길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가족들은 항상 저더러 돌아오라고 했었구요. 저 혼자 가기 싫다며 버텨왔어요.

    제가 나이도 좀 있어서 결혼도 하고싶고 또 돌아가면 뭐 먹고 살지도 걱정입니다.

    가족 영주권 신청해둔게 2-3년 후면 나와서 갔다가 다시 올까하는 마음도 들고.

    사실 이런건 누구한테 말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그냥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본인 경험담이나 같이 고민하시는 분들 생각 들려주세요.

    • ㅇㅇ 205.***.94.3

      그 생각들땐 귀국하는게 맞습니다. 공부는 마음의 준비가 되면 언제라도 다시 할수 있구요. 돌아가서 할일은 돌아간 사람들 보면 꼭 전공에 맞추어 생각하지 말고 미국에 있을 때처럼 남의식하지말고 찾아보면 있더라구요. 공부에 집중해야 할때 이걸 하는것이 맞는 것인가 의문이 들면 당장엔 하지 마세요.

    • 완벽했어 76.***.240.24

      아뇨 그래도 우선 하실건 하시고 돌아가세요

      대한민국은 안없어져도 학위는 없어져요

      향수병때문에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하시던거 하고 가세요ㅎ

    • Token 172.***.107.208

      문제는 전공이죠. 미국 사람들도 뇌과학 석사 혹은 박사로도 진로가 잘 안 풀립니다.
      차라리 이번 기회에 정말 내가 하고 싶은게 그리고 되고 싶은게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 연락부탁 172.***.77.248

      자세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봐야만 조언을 제대로 줄수 있을듯 합니다.
      이메일 남겨주시면 제가 확인하고 빠른 시일내에 연락드리겠습니다.
      현재 고민이 참 많으시겠어요.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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