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구충제 복용하던 김철민 “항암 효과 없어 중단”

  • #3517237
    구충제 98.***.115.123 1074

    의료계의 희소식, 개 구충제 복용하던 김철민 “항암 효과 없어 중단”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5/000084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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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한부 3개월이었고 개 구충제와 기존의 항암 치료를 병행했지만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개 구충제 복용을 중단한다고 했다.

    3개월 시한부는 병원에서 알려준 것일 테고 4배가 넘는 기간을 살고 있는 것은 현대의학의 도움이고.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된 것은 …. 설마 개 구충제?
    본인 말로는 희망이 보이길래 복용량을 늘린게 화근이 된 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튼 병마를 잘 이겨내기를 바랄뿐입니다.

    • 구충제 98.***.115.123

      국내 언론의 두 얼굴

    • 도그마 98.***.115.123

      주류의학이 비타민c의 효능을 묵살한 결과 1780년 12,000명이 승선한 영국해군중 총 사망자 1600명 그중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는 60명….
      이 시기에 괴혈병 치료제는 이미 보고가 되었음에도 반세기에 이르는 기간동안 많은 해군들이 죽었다.
      영국 해군은 1795년이 되어서야 레몬주스를 보급하고 괴혈병을 종식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인디애나 의대 교수 하병근, M.D.,Ph.D. 의 강연

    • 팩아수스 67.***.112.190

      1700년대 주류의학? 세균이란 것도 잘 모를 때인데.

      뱃사람들이 스커비 걸리는건 익히 잘 알려진건데. 현대 과학/의학이 상관관계를 밝혀냈지.

    • 구충제 98.***.115.123

      조선일보도 받아 쓰고 있네.
      폐암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중단…”암 못죽이고 간수치 높아졌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0/09/19/GFQYVT3UYZA3WX5R5CXJL2P72Q/

      중앙일보도 받아 쓰고
      폐암 김철민, 구충제 복용 중단 “암 못죽이고 간수치 높아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75907

      동아일보도 받아 쓰고
      “암 죽이지 못했다”…‘폐암 투병’ 김철민, 개 구충제 항암치료 중단
      https://www.donga.com/news/Entertainment/article/all/20200919/103008214/1

      경향신문
      기생충 이용해 폐암치료 효과 높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9040722001
      치료효과가 높았으면 개구충제 먹는 사람이 생겼을까?

      최소한 현대 과학 기술을 이용하는 주류의학은 환자의 암이 어디서 부터 유발된 것인지 정도는 알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김철민이 담배라도 피웠으면 간단히 답해 줄 있었을 텐데…
      Viruses found in lung tumours
      https://www.nature.com/news/2008/080425/full/news.2008.779.html
      기생충관련
      Scientists find ‘unknown link’ between lung cancer and common parasite
      https://medicalxpress.com/news/2019-05-scientists-unknown-link-lung-cancer.html

      현재까지 코로나로 죽은 사람보다는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으로 죽은 사람이 30배이상 많을 것 같은데.
      폐암 환자들 몸에서 바이러스나 기생충이 있는지 검사는 하고 있을라나?
      개구충제 먹은지 1년도 안되었은데 암을 못죽였다고 온통 신문에 도배가 되고 있는데 1년 병원 다니다 암 못죽이면 돈까지 받고 암을 못죽이냐고 더 난리쳐야 할 것 같은데.

    • 구충제 98.***.115.123

      국내 연구진 비흡연자 폐암 원인 찾았다.

      원인모를 충격으로 유전자가 산산조각이 난 후 무작위로 복구될 때 우연히 스위치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암 유전자 앞에 끼어 들어가 생긴다고 합니다.
      해쳐모여는 항상 일어나는 일인데…도대체 그 원인 모를 충격이 뭐냐고? 이런게 현대과학이야? 현대적인 말장난이지.

      차라리 해쳐모여 하는 동안에 repair 유전자를 끼워 넣는 homologous recombination repair를 연구해서 발표하셔야지.
      아니면 암세포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암세포가 바이러스 공장으로 바뀌고 바이러스만 만들다 자폭하게 만들던지
      https://www.mdanderson.org/publications/conquest/unleashing-the-cold-virus-to-kill-cancer.h4236-1589835.html
      https://www.cancer.gov/news-events/cancer-currents-blog/2019/oncolytic-virus-improves-immune-cell-metabolism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암죽이는 변종을 합성하든지, 이건 2005년에 발표했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091791/
      코로나 바이러스가 합성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거였구만. 제발 구충제보다 나은 항암제가 나오길.

    • 역방기 67.***.112.190

      과학 소설가 하시면 딱 좋겠습니다.
      이런글 말고, 뭔가 스토리를 만들어 생각하시는걸 엮어서 쓰시면 그럴듯한 과학 소설이 나올 것입니다.
      소설이라는게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조금 연습하시면 흥미로운 작품들이 나올 수 있을 듯.
      그냥 게시판에 이렇게 끄적이다가 끝나는 것 보다는 훨씬 생산적이겠죠? 잘 해서 대박 나시길.

      • 구충제 98.***.115.123

        나름대로 써치하면서 끄적인 것을 머리에 정리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하여 말이죠.

        기생충이 암을 유발한다는 것을 밝힌 사람은 네델란드의 학자 요하네스 피비게르입니다.
        그 사람은 이 공로로 19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는데 이것은 잘못된 노벨상의 대표적인 예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피비게르는 섵탕공장의 쥐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실험을 해서 암을 일으켰는데, 다른 사람들은 재현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로써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은 기생충도 설탕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암도 설탕을 좋아 하구요. 그러니 포도당 대사를 억제하는 구충제가 암을 굶겨죽일 수 있음에도 주류의학은 그렇게 저렴한 방법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 되는 겁니다.

        현대인들의 과도한 설탕섭취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기생충을 키울 뿐 아니라 장내 유해균에게도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해 온갖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요즘의 제약업은 돈에 눈이 어두워 환자를 위한 치료약을 개발한다기 보다는 환자가 평생먹어야 할 약을 개발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들의 밥이 되기 전에 스스로 병을 예방하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설탕과 술 담배는 진작에 끊게 되었고 요즘도 계속 건강관련 공부중이죠. 나중에 엉뚱한 신문 기사나 논문을 발견하게 되면 또 끄적일 생각입니다.

    • 구충제 98.***.115.123

      바이러스로 암을 파괴하려는 시도는 오래전 부터 있었는데 지금쯤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써치를 했더니.
      암세포가 종양파괴 바이러스의 공격을 피하는 비법이 있다고 한다.
      아주 최근 연구인 걸로 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변종 만들어 봐야 암을 잡을 수 없을 것 같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2133400009
      그럼, 암은 왜 바이러스의 공격을 막는 방법을 획득할 수 있게되었을까?
      아마도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부터 취약한 세포들이 살기위한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포들이 바이러스로 부터 공격받더라도 세포벽이 튼튼하면 왠만한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작살로 구멍이 생기지 않을 뿐더라 세포가 보호되니 미친 세포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말이 되는 이유는 세포가 분열하기 위해 유전자들이 해쳐모여 하는 사이에 이상한 유전자가 끼어들면 원래와 똑같은 유전자로 재조합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전자 조작도 세포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포벽이 부실해 이상한 유전자가 들어오면 망가지는건 자명한 이치이다.

      고로 세포벽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식사를 해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즉, 트랜스 지방은 먹지 말자. 세포벽 튼튼히 한다고 묵혀둔 오메가3 먹다간 큰일 난다.
      좋은 것일 수록 금방 상하므로 묵혀둔 영양제나 음식은 먹지 않는게 상책이다, 가급적 신선한 걸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 crisper/cas9 98.***.115.123

      유전자 조작하는 kit를 사서 DIY 자기 몸에 주사해서 유전자를 바꿀 수도 있네.
      그럼 암 유전자 바꿔치기 하는 kit도 나올라나?

      타겟 유전자에 세포벽을 뚫을 수 있는 분자를 붙여서 손쉽게 유전자를 조작하는 기술이…
      흐미여 잠시 한 눈 파는 사이에 세상은 경천동지하게 바뀌고 있군.

    • 유전자치료법 98.***.115.123

      구충제로 부터 시작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검색한 결과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이 나온 것 같다.
      이름하여 Gene Therapy 부작용에 대한 후속 연구가 마무리 되면 암치료의 표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A New FDA-Approved Gene Therapy Helps Treat a Rare Childhood Cancer

      KYMRIAH is a prescription cancer treatment used in patients up to 25 years old who have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that has relapsed (went into remission, then came back) or is refractory (did not go into remission with other leukemia treatments). KYMRIAH is made from your own white blood cells.

      쉬워 보이지는 않네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작용이 염려되는군.
      https://en.wikipedia.org/wiki/Tisagenlecleucel

    • 구충제 98.***.115.123

      결국에 한바퀴 돌아서 암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된다는 거네. 그래서 현재까지는 부작용 없는 구충제가 유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