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속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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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검댕이 198.***.210.230 3439

    속풀이 한번 하겠습니다.
    2007년 9월에 입사했습니다. 영주권 EB2로 해준다는 조건으로요. 그런데 영주권 예기는 그후 쏙 들어가서 안나오다가 제가 속이 타서 그해 12월쯤에 예기를 꺼내니 곧 해주겠다는 예기를 듣고, 또 잠잠해지더니 다음해 3월정도에야 시작하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광고기간이라는 말만 듣고….또 쭉 아무런 소식이 없더니 8월에야 LC 접수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후 몇달만 빨리했어도 2~3달만에 승인될 LC가 무려 9개월이 넘은후, 그러니까 지난 6월1일에 변호사에게 LC승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승인났다고 하니 그 동안의 느려터진 진행을 일단 잊고 2주안에 I-140, 485접수서류를 준비해 줬습니다.. 최대한 빨리하기 위해 한국에서 오는 서류도 가장 빠른걸로하고 그랬죠. 문제는 모든 서류를 변호사에게 넘긴지 한달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접수를 하지 않고 있는겁니다. 왜 가지고만 있는지 물어봐도 미안하다, 빨리하겠다 라는 답장만 보냅니다. 회사에서는 이미 돈도 다 지불했다는데 왜 이러는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요즘은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렇습니다. 회사분위기도 별로 안좋아서 영주권이라도 손에 있어야 될것같은데 말이죠. 개인 변호사라면 사무실이라도 찾아가서 말이라도 할건데, 이 변호사는 플로리다 어디에 오피스가 있다니….그럴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속풀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쩌면 24.***.29.77

      저도 빌어먹을 미국 변호사 때문에 2년반이 넘도록 LC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승인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의 경우는 회사에서는 도와주려고 하는데 저의 무지와 돈만 밝히는 회사 변호사 때문에 저 역시도 답답합니다. 가만계시지 마시고 당장 그 변호사한테 전화하세요. 셀폰 번호까지 손에 넣으셔서 닥달이 아니라 회유와 협박을 동시에 하시기 바랍니다. 한달 반이면 엄청난 시간인데 누구 속터지는 것 보려고 하나 봅니다. 저 역시도 영주권 기다리며 하루 하루 버팁니다. 힘내자구요.

    • 절대공감 69.***.190.165

      저도 님과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거라 fiscal year가 끝났다고 다시 열리는데 2주 기다리고 다시 I-140 fee를 위한 check이 이슈되는데 2주, 그리고 다시 담당자가 휴가간 2주에 그 주 금요일은 오피스 휴무라고 또 한주 넘기고는 다음주 월요일도 140에 사인만 하면되는데 미팅갔다가 늦게 왔다고 다시 화요일로 넘어가고…장장 두달여를 질질 끌다가 오늘 Fedex로 발송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속이 타들어가는 것…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 CPM Eng. 24.***.180.6

      저도 원글님이나 위 답글 다신분들과 비슷한 실정입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Senior VP에게 승인 받기까지 6개월, 승인받고 HR에 거의 매주 LC시작하자고 채근했지만, HR담당자가 Maternity 휴가로 공석이라고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기 8~10개월, 담당자 복귀 뒤, 회사 변호사와 이런저런 준비하느라 또 6개월, LC시작하고 HR실수로 4개월 또 늦춰지고, 2008년 10월21일에 드디어 PERM제출, 지난 5월 중순에 PD받았습니다. 6년만기가 오래이니, 그렇게 빨리빨리 해야한다 했지만, 그냥 하 세월이더니, 결국엔 H1B도 또 연장하고, 정말 속이 새까맣게 타 들어갑니다.

      오늘 개인적인 문제로 회사 변호사 사무실에 쫓아가서 얘기해보니 어제 140제출했다하고, 485는 I-693완료되는 즉시 제출한다 합니다. 원글님보다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은듯 하지만, 정말 안 겪어본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왜 이렇게 영주권 받기가 힘든지요.

      업무에만 집중해도 간신히 하루하루 버티는데, 이놈의 영주권 문제때문에 정말 지칩니다.

      조금만 힘들 내자구요. 조금만 더 버티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저도 속풀이었습니다.

    • 삼돌이 65.***.188.11

      어휴 그래도 님은 저보다는 좋으시네요..^^ 저의 경우는
      2007년 6월: 입사
      2007년 11월: VP승인 (승인과정중 1달 지네)
      2008년 봄: 변호사와 주정부 노동청 간에 PW가지고 한바탕(거절/이의제기/재신청) .. (3개월 지체…)
      2008년 여름: 겨우 주정부에서 PW 승인 취득
      2008년 가을: 광고 및 Recruiting: 이 엮시 중간에 매니저가 2번 바뀌는 바람에 나중에는 본인이 매니저한테 프로세스를 설명해주는 수준이 됨..-_-;;; (그 과정중 2개월 지체)
      그러다 겨우겨우
      2009년 1월 PD로 LC발사 이후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_-;;

      (그 중간에 H1B없이 입사후 OPT하면서 H1B추첨되고 CAP-GAP 지나가고 – 그 와중에 와이프 H4변경 안되서 뒤늦게 서류 넣었다가 이민국에서 잘못처리해서 아직도 수정 요청후 기다리는 중- 한 걸 생각하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저도 그동안 변호사 보내준다고 서울에서 서류 해온것들 급행으로 받고 여기서 변호사한테 보내는 서류들 급행으로 보내고 한 돈과 시간이 아까워 죽겠습니다..에휴…-_-;

    • 속검댕이 198.***.210.230

      다들 힘드신데 어리광 부린것 같네요. 지금 막 출근해서 커피한잔 하면서, 늘그러듯이 다시 맘잡고 일할 준비하고있습니다. 언젠가 예전에 그랬었지 할때가 오겠지요. ^^; 힘내세요 홧팅!!!

    • 닭다리 12.***.244.173

      음…. 저도 입사후 거의 1년 되어서 LC 접수 되었네요. 그냥 잊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