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변두리 (백인 인구 80% 지역) 월마트 현재 상황 – 7:15 AM CST 기준

  • #3443389
    a 45.***.136.55 2076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월마트에 가보았음.
    역시 주차장에 차가 상당히 많고 원래 출구와 입구 두개의 엔트리가 있었는데 한쪽은 잠가놓고 한쪽으로만 출입하도록 통제함.
    쇼업하기 위한 경찰차나 경찰은 전혀 없었음.

    매장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카트에 물 한팩씩 싣고 다님.
    물파는데 가보니까 직원이 앞에서서 1인당 한팩씩만 나눠줌. 한 팔렛을 같다 놓고 나눠주는데 10팩 정도 남아서 나도 하나 받아옴. 아마도 팔렛이 다 필리면 그다음 팔렛 들여올듯으로 보임.
    우유, 쏘시지, 냉동 식품 섹션만 집중적으로 물건이 없긴한데 그래도 오늘은 토요일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아직도 꽤 남아있음. 과일 야채 많이 쌓여 있음. 빵도 충분히 남아 있음. 난 냉동 옥수수, 돼지고기 스테이크 팩, 닭가슴살 팩, 물 한팩, 딸기, 식빵 두개 구입했음. 전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구입했음.

    특이한건 마스크 쓰고 장갑끼는 사람들이 한두명 보였음.
    사람들이 걱정하는 인종증오 분위기 전혀 없었고 오히려 프랜들리 햇음. 물건 사고 있는데 어떤 키작은 백인 아주머니가 나한테 오더니 자기가 키가 작아서 손이 안닿아서 그러니 랙 꼭대기에 있는 물건좀 집어달라고 햇음. 내가 쉽게 꺼내주니까 땡큐하면서 웃어줌. 나도 stay healthy 라고 인사하니까 함께 웃음. 레드넥의 고향 텍사스임을 고려할때 최근 언급되는 인종증오 이야기는 어쩌다 일어난 일상적 또라이가 저지른 일탈을 과장애서 퍼트린게 아닐까 싶기도함. 여기 게시판에 인종증오 문제 부각시키는게 혹시 중공에서 접속한 조선족 애들의 고의적인 사회혼란을 위한 여론 조작이 아닐까 사실 의심됨.

    우리동네는 원래 인도 사람들이 한명도 안사는데 이른 아침부터 사재기 하러 이곳 달라스 변두리까지 원정온 젊은 인도 부부가 있었음.

    결론 3줄 요약:

    1. 사람들이 불안 심리로 식료품을 약간 과하게 구입하는건 아직도 존재하지만 집에서 재택근무하고 재택수업하는 늘어난 가족수를 위한 당장의 식료품 구매로 생각됨. 주로 물, 고기, 빵, 우유 이런 기본 주식 위주로 매진됨. 물론 마트에서 특정 필수품은 1인 1개 구입으로 통제하는것도 주효함.

    2. 식료품 공금은 여전히 잘이루어지고 있으며 단지 수요가 평소보다 많을뿐임. 주로 주말에 월마트가 집중적으로 중산층 이하 계층들에게 털리는듯 보이고 조금만 상위 마트에 가면 상황이 더 좋음.

    3. 그로서리 쇼핑 상황은 여기서 더 나빠질것 같지는 않음. 2주째 거의 2틀에 한번씩 동네 마트와 코스코를 가보는데 상황이 분명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특정 물품들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점점 더 늘어남. 사람들의 순간적 패닉으로 단기간의 집중적 사재기가 있었으나 이젠 약간 한숨을 돌리고 천천히 상황에 따라 구매 속도를 조절하는듯 함. 따라서 모두가 조금씩만 진정하고 협조하면 그로서리 공급 문제는 사라질듯 함.

    • 마트 172.***.231.101

      마트에서 일합니다. 확실히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못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물건이 안들어오고 하는건 아닙니다. 평소처럼 들어오지만 나가는게 많을뿐 물건은 충분히 있어요. 정육은 머천다이징을 해야하는데 트레이에 담는 시간이 걸려서 그렇습니다. 오픈때말고 오전시간에 가시면 구입이 가능하죠.

    • ㅕㅗㅓ커너 98.***.18.18

      너 “요약”이 무슨 뜻인지 모르지??

    • AAA 71.***.181.1

      어쩌란 건지 ㅉㅉ

      • ㅇㅇ 76.***.69.8

        ㅋㅋ 까칠하시네..그래도 이런 정보 써주시 잖아요..ㅎㅎ

    • 테스트 174.***.156.243

      midwest의 mid-size town입니다. 어제 아침 8:30경에 장보러 나갔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치킨은 냉동 빼고는 다 나갔더군요. 휴지는 물론 없고. 우유나 계란 등은 평소보다 많이 나간듯 하지만 여전히 충분히 있었고요. 이 미국 그로서리에 두꺼운 삼겹살이 좋은데, 그건 많이 있어서 두 팩 샀습니다.

      그런데, shelter-in-place order가 내려지면서 오후에 사람들이 몰렸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사실 이미 하고 있는거라 달라질건 없는데, 심리적으로 뭔가 심해진다고 느껴져서 그런가 봅니다.

    • 북한군 47.***.36.151

      전에는 뭔 일만나면 북한의 소행일거라 그러더니 이젠 뭐 “중공에서 접속한 조선족 소행”? ㅋㅋㅋㅋ 조선족이 중공군 정보부냐? 머리만 한심한 게 아니라 요약도 못하고 주절대기만 하네. 핵심만 간단히 글쓰는 연습 좀 더 해라. 아시안 혐오는 또라이들 일부야. 그건 맞아.

      • pwner 75.***.159.126

        +1
        인종혐오 그런거 없다고 하면서 지가 조선족 혐오 하는건 뭔지ㅉㅉ
        인종 혐오는 전부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소수의 확률이 문제.
        글고, 키작은 백인 할머니는 wrong sample. 검으신 분이나 젊은 고졸 문신 백인을 샘플 해보쇼. 본인이 먼저 다가가서 말 걸어보셈 어케되나.

    • ^L^ 174.***.88.146

      인종혐오와 관련하여 99% 대다수의 사람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행동합니다. 인증혐오 사건을 일으킬만한 사람은 여전히 극소수입니다. 극소수라지만 인증혐오 사건이 충분히 늘어날수 있는 상황이고 크고 작은 사건이 실제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안 겪었다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 할수는 없습니다.
      매일 매일 마트 상황글 올려주는 것은 고맙지만, 한사람이 겪은 것이 세상의 전부는 될수 없다는 것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런데, 코스트코를 이틀에 한번씩 가시다니…마트 상황보고 때문에 그렇게 자주 가시나요?
      지금은 최대한 대중으로 부터 피하고 있어야할 때입니다. 왠만하면 집에서 나오지 마세요.

    • 괴뢰군 172.***.204.190

      먹는것은 어디서나 공급이 잘 될것임.
      미 본토에 괴뢰군이 상주하는 한 ㅋㅋ

    • ㅁㄹ 172.***.13.101

      시골 살면서 무슨 미국 전체 상황을 요약하듯이 말하네. 참 어이 없어.. 니 경험은 니 경험으로 끝내. 말도 안되는 음모론 식 얘기 꺼내지 말고 그리고 결론도 니 동네에 한해서 겠지만 한국식 관념으로 여기 사람들이 그렇게 잘 조정할 거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산인 듯.

    • 반감 47.***.36.151

      이런 글 쓰는 사람들 심리는 유익한 정보 제공이 절대 아님. 그냥 관심 끌기알 뿐. 봐라, 알맹이 있는 내용이 뭐가 있나?

    • 음… 47.***.216.53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솔직히 짱깨들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짱깨들… 바이러스 유발시키고, 해외짱깨들, 사재기하고 사람들 동요시키고…
      솔직히 정말 싫어요.

    • 테스트 174.***.156.243

      영국은 화장지는 멀쩡하고 가게들에 tea랑 jam이 동났다네요.

    • AAA 77.***.247.67

      “중공”
      “조선족”

      이 소리 할려고 지리하게 글을 써댄것임.

      속아넘어가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꼴보수 정치 알바죠.

    • Cbb 70.***.238.35

      중공? 대체 언제적 용어인지는 아시는지
      인종차별은 조선족 음모설 운운하는 원글님이 재일 심각하네요

    • 12 71.***.110.84

      동부 대도시에서는 동양인들 하도 쳐맞고 다녀서 집밖에 나가는것도 무서운데요
      시골 촌구석에 쳐박혀 문명과 격리되어 있으면 틀딱되는거 순식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