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찌 기다리셨나요 ㅠㅠ

  • #3612282
    영주권 50.***.40.233 1886

    안녕하세요 지금 영주권 초기단계를 지나고 있는 1인입니다 ㅠㅠ

    광고는 다 끝나고이제 waiting period의 4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것도 알고 계속 생각해봤자 변하는 것도 없다는 것도 알기에 최대한 생각을 안하면서 일상생활을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마음처럼 잘 되지가 않네요 ㅠ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영주권을 계속 걱정하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니까 뭔가 우울하기도 하고 무기력증도 오는 것 같아요. 학생때부터 비자때문에 고민, 걱정을 반복적으로 해서 그런 경향이 더 있는 것같아요. 그냥 인생이 무엇인지, 왜 미국에서 이러고 있는지 지치기도 하고 온갖 잡생각이 드는 요즘이라 여기서 푸념이나마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영주권 선배님들 어떻게 이런 기약없는 기다림을 보내셨나요ㅠㅠㅠ 각자가 모두 다르겠지만, 그리고 딱히 뭔가 뾰족한 방법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나름대로의 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1234 73.***.230.51

      시간이 지나면 좀 익숙해집니다. 간혹 진행이 늦어지는 것 같으면 덜컥하고 맘이 내려앉기도 하는데, 그래도 진행은 되니까 1년만 기다리자~ 작정하시면 그래도 맘이 괜찮아지더군요. 또 rfe 뜨거나 그러면 맘이 요동치는데, 넘 걱정마시고, 불법체류 한 기록이나 크게 문제될 일이 없으시면, 그냥 다 넘어갑니다. 영주권 받으면 별것 아니지만, 영주권 받음으로 얻어지는 마음의 평안과 집을 구입하거나, 여러가지 가능성이 펼쳐진다는 것은 분명 있는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크지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주변 영주권 문제로 맘고생 하시는 분들에게 굳이 뭐라뭐라 드릴 말씀이 많지 않습니다.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요.

    • 조언 70.***.86.77

      신과 대화를 하게 되더군요. 3년동안

    • 1 12.***.58.164

      초기에는 Perm. 140 이 통과되는거 보면서 버텼던 것 같구요. 그 후 승인때까지 가슴 한켠에 답답함과 우울감은 계속 됐던 것 같습니다.
      485 서류까지 넣을 수 있다면 승인 확률이 95% 이상 확률로 높으니 ‘기다리면 언젠간 승인 나겠지’ 를 계속 되뇌이며 마음을 안정시켜주세요. 취미를 하나 만들어서 여가시간을 채우는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 64.***.218.106

      2004년에 처음 영주권 서류작업 시작하고 2010년에 받았습니다. 옛날 일이죠. 영주권 받기 전날과 받은 다음날의 차이? 없더군요. 아무 변화가…

    • 174.***.202.247

      서류다 넣고 기다릴때 잊어버리고 살아가니 기다림뒤에 끝이 있더라구요. 영주권, 시민군 다 받고 나니 사실 다른건없지만 편안한 마음이 있다는것이 좋긴 하더라구요. 다 질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저는 172.***.140.50

      저는 괴롭히는 직장상사 없었으면 편한 맘으로 기다렸을 듯하네요.
      그런 놈 없다면 그냥 마음 푹 놓고 일상생활 하시면 어느날 좋은 소식이 올겁니다.

    • Green 173.***.165.17

      저는 E1비자로 들어와서 일을해서인지 140까지는 무덤덤하게 기다려 지더라구요….
      그런데 485 들어가고 나서…면허증 갱신 및 한국방문으로 인해…요즘 계속 초조하게 지내고 있어요…콤보라도 나오면 한국한번 다녀오려고 하는데….에효 무한정 기다림의 연속 이네요ㅠㅠ

    • dod 172.***.173.248

      저는 12살에 미국으로와 40살에 영주권받았습니다. 저희 케이스가 너무 복잡해서 변호사도 영주권신청이 기각될수있다고, 너무 힘들고 복잡한 케이스다라고 해서 정말 스트레스 오랫동안 많이 받았습니다. 만약 제가 나이 40 되서 한국으로 추방된다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가야될가라는 생각에 잠겨 우울증도 격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40세가 되어 영주권을 받았고, 이제 조금씩 저와 저의 가족의 삶을 발전시키고있습니다.
      님께서 저희만큼 복잡한 케이스가 아니시라면, 반드시 잘 될겁니다!

      영주권이 나온다면 할수있는것들을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셔서, 영주권 받자마자 훨훨 날아갈수있도록 준비하세요~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세요~

    • 12/2019 209.***.33.92

      2018년 12월에 PERM시작해서 2019년12월에 485넣고 지금까지 기다리고있는 1인입니다. 제가 무신론자였는데, 도중에부커 신앙심이 생기더군요.. 그냥 존버밖에 방법이 없는것같습니다…

    • 342432 12.***.82.70

      걍 잊고 지내셔야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 영주권 50.***.40.233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들으니 저도 뭔가 기다릴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갑니다 ㅠㅠ 오늘 재택중 유독 일이 손에 안잡혀서 글을 올렸는데 정말 잘 한것 같아요. 우울할때면 밖에서 자전거 탄다던가, 독서, 비누만들기 등등 취미생활을 하긴하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서류 준비하는것도 오래걸리고 PWD받는 것도 엄청 오래걸려서 이미 뭔가 지친 기분이었습니다 ㅠㅠ 딴 생각 안들게 더더욱 열심히 취미생활도 더 해서 마음의 평화를 다시 찾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그래도 어느분 말씀처럼 영주권이 생기면 날아갈 생각으로 자기계발도 다시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영주권 기다리시는 분들 다같이 힘내시고 이미 받으신 선배님들은 즐겁고 행복한 이민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Wls 165.***.225.39

      이런 말이 있지요. “지켜보고 있는 물은 끓지 않는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하고계시는.일에 집중하고 잊고 지내다보면 다 때가 오더이다. 물론, 스팟첵 정도는 한 번씩 해야겠지요.
      빠른 진행 함께 기원합니다. 더도말고 한 삼년(?) 쯤.

    • 스태핑 76.***.239.207

      진짜 지옥은 485 접수후에 시작됩니다….
      기약없는 기다림….. ㅜㅜ

    • 너무해 24.***.168.73

      너무하네요….
      인터뷰 끝나고 4년째 깜깜 무소식…
      아직 핑거도 안하신것 같은데…

    • ㅠ.ㅠ 98.***.54.174

      2000년대 초중반에는 평균 10년 걸렸었음. 요즘 한국사람들 참을성이 너무 없어요.

    • 영주권가즈아! 108.***.139.191

      댓글 되게 웃기네요 ㅋㅋㅋ저도 광고 대기중. 필자님보다 한달 느림.
      https://www.am22tech.com/uscis/perm-processing-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