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브라스카 EB-3 숙련 승인

  • #3634621
    ㄹㅇ 207.***.246.80 2801

    오늘 Status가 New Card Is Being Produced로 바뀌었네요

    LIN210605xxxx
    Filing Date: 11/30/2020
    오피스 이관이나 콤보카드 없이 승인 났고요
    신체검사 RFE Response는 8월 중순에 보냈습니다.

    승인 나면 소리 지르면서 기뻐하고 싶은데 혹시나 미팅 중이나 밖에 있을 때 소식 받지 않을까 쓸 데 없는 걱정을 했는데
    하필 도서관에 있을 때 승인 소식을 받았네요
    소리 못 지른 건 아쉽지만 여자친구가 같이 있을 때 소식을 받아 함께 축하해줘서 기쁩니다

    2007년 12월에 처음 미국에 발을 디딘 후로 대학교도 다니고 H-1B도 받고 취직도 하고 중간에 실직하고 비자 grace period 끝나서 한국 들어가기도 하고 다시 구직해서 미국 오기도 하고 기쁜 일도 많고 힘들었던 기억도 많았습니다.
    그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또 비자가 자주 바뀌다 보니 비자 관련 서류들만 해도 한 가득이어서 여행할 때마다 크고 무거운 바인더를 배낭에 짊어지고 다니는 것도 이제 끝이라니 짐을 덜게 된 느낌이 들어 후련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주권 나오면 비지니스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적당한 시기에 잘 나와서 기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가족한테는 영주권 신청한 것도 얘기 안하고 있었는데 곧 한국 들어가서 놀래켜줄 생각입니다.
    그 동안 도움 많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LIN 접수 206.***.202.174

      우선 영주권 승인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1월 15일 Received date으로 7월 핑거 후 아직 아무것도 소식 없네요..
      혹시 140 프리미엄으로 하셨나요? 언제 승인되셨는지 공유 부탁드려요

      • ㄹㅇ 207.***.246.80

        140은 프리미엄으로 해서 금방 승인 된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10월 접수자랑 downgrade가 몰려서 LIN이 한참동안 10월 접수자들 처리중인 상황이라 저도 앞으로 한두달 정도는 생각했는데 다행히 빨리 나왔네요.
        EAD가 normal processing time 지나도 안나와서 한달 전에 어필한 것 때문에 좀 빨리 해준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AD 미루고 영주권 먼저 승인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그냥 그렇게 해준 것 같아요.

        • LIN 접수 206.***.202.174

          올라온 글들 보니 프리미엄 많이 하셨던데,, 저는 레귤러로 잘못 신청한 건 아닌지 고민이 많네요,,
          8달 지났으니 이제와서 바꾸기는 애매하고 변호사님은 프리미엄이랑 전혀 상관 없는거라고 하셨는데 지체되니 괜히 더 후회되네요…
          혹시 프리미엄으로 해야만 빨라지는 건 아니겠죠?

      • gggg 70.***.0.131

        7월에 핑거 ㅋㅋㅋㅋㅋ 아직 멀었어요.

        • julyfinger 71.***.229.243

          저도 LIN 7월 핑거인데 485이 언제 나올까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축하드려요 172.***.217.53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T 107.***.225.1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

    • 흠,, 98.***.3.202

      고생하셧네요. 항상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ㅇㅇ 172.***.19.195

      승인소식 공유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셨으면 합니다

    • ㅎㅁ 67.***.30.56

      축하합니다. ^^
      어려운 시기에 기쁜 소식을 받아서 더욱 기쁘시겠어요~

    • ㅊㅊㅊㅊ 119.***.179.39

      너무 축하드립니다. 다시 미국으로 가는 것 자체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 축하축하 68.***.17.173

      정말 축하드립니다. 여러 우여곡절끝에 받은 영주권이라 더 기쁘셨을 거 같네요. 그 동안의 어려움들이 앞으로의 이민 생활에 좋은 거름이 되어줄거라 생각됩니다. 승승장구하시길!!

    • ㅇㅇ 76.***.196.86

      ㅊㅋㅊㅋ

    • ㅊㅋ 172.***.145.173

      축하드립니다!! 저도 네브라스카인데 저보다 접수번호는 더 늦으신데, RFE 날짜가 비슷해서 희망적이네요!!!
      저는 RFE 를 8월 말에 보냈습니다.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