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민속학자는 대부분 모든 놀이가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하는데 이건 무식의 소치이다.
특히 널뛰기는 중국에선 했던 기록이 없고 지금도 조선족들만의 놀이이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했는지 알지 못한다. 다만 단오 설날 추석과 연관된 놀이이다. 아마 삼국시대때 이미 있지 않았을까 한다. 일본에도 널뚜기가 있다는데 그 기원을 알지 못한다.
단오……
단오가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데
단오도 사실 처음에 중국에서 먼저 나와 우리로 전래된게 아니라 우리에게서 먼저 나왔을 가능성도 많다. 어떤 민속학자는 초나라 누가 죽은 제삿날이 기원이 되었다고 하고 이것이 우리나라로 전래되었다는 기원론을 펼치는데 나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우연히 날짜가 맞아 떨어졌는지는 몰라도 한족이 풍속을 지키는 방법과 우리의 풍속이 같지가 않다.
우리나라 민속학자들도 참 문제가 많다. 우리의 기원을 모르는것들은 모두 다 중국에서 온것이라고 그냥 추측해버린다.
